그냥 맘에 안들고 싫네요.
뭐든 하는 일이 어설프고
먹는 건 걸신들렸나 싶네요
그냥 맘에 안들고 싫네요.
뭐든 하는 일이 어설프고
먹는 건 걸신들렸나 싶네요
아니네요. 이유 멀쩡히 써놓고 왜요.
버릴 수 없으면, 같이 가는 겁니다. 가급적 마주치지 마세요.
저도 너무 싫어요.
상의없이 하루에도 몇 번씩 맘대로 해버리고 통보,
결국 제가 뒷수습.
소소한 거짓말.
쏟아지는 불평불만.
남얘기.
과거얘기.
욕,비속어를 애기투로 말하는 걸
스스로 귀엽다고 생각함.
본인 생각밖에 안함.
착한 척.
비겁함.
잘 못을 따지고 들어 발뺄 수 없을 땐
본인미화시키며 변명.
와...
외국은 남자들이 어떤지 잘 모르겠고
우리나라에는 외계인이 와서 남자들의 뇌가 다 이렇게 변하는 생화학물질 살포했나요?
어째 집집마디 남자들이 다 이래요.
우리집이 완전 이래요
어떤 모습이 좋아 결혼했는데 그렇게 된건가요 ?
나이들 수록 측은지심
내 옆에 죽을때까지 있어줘야할 사람인데 …
초심을 갖고 방점을 더 꼽아보며 나에게 도움되는걸 생각하고 달래 살아야죠
싫어하면 상대적인데 부부 사이 나쁘면 경제적으로도 손해이구 모든게 다 나빠져요
뭐하러 지옥을 만들고 사나요
갱년기 아줌마 아니면 스스로를 바꿔서 이쁘다 고맙다 마음을 달리 가지고 대하세요 그 싫은 남편 병 나면 누가 젤 힘들것 같아요 ? 다 내 몫이예요
돈 못 벌면 누가 젤 죽어 나겠나요 ? 현명히 생각하세요
저도 남편이 너무 싫네요..
차라리 제가 죽는게 편하겠다 싶어요
남편도 아내가 꼴보기 싫은 걸 참고 있는 중
갈라설거 아니면 가급적 부닥치지 말고 지내세요
늙으면 미우나 고우나 남는 건 부부예요
저도 경험으로 깨달은 것들
남편이 멍청해요 그러면서 얼마나 고집쎈지
애들을 망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