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물 절약하겠다며 별 생각을 다하네요.

절약 조회수 : 6,083
작성일 : 2024-01-02 20:21:57

소변후 화장실 물 내리는 게 아깝다면서 통에 받아서 아침에 한꺼번에 버린다고 하네요.

말리긴 했는데 제정신이 아닌 거 같아요.

IP : 125.183.xxx.1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 8:22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더러워 죽겠네ㅋㅋㅋ 그거 절약해서 천만원도 못 모으겠어요.

  • 2. 바람소리2
    '24.1.2 8:24 PM (114.204.xxx.203)

    왜 그런대요

  • 3. 운동삼아
    '24.1.2 8:26 PM (175.120.xxx.173)

    차라리 나가서 볼일보고 오라고 하세요.
    그 한번도 아끼라고.

  • 4. ....
    '24.1.2 8:26 PM (110.13.xxx.200)

    통에 받아서.. ㅋㅋㅋ

  • 5. dd
    '24.1.2 8:2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양치하다 보고 웃겨서 .... 뿜을뻔

  • 6.
    '24.1.2 8:29 PM (112.147.xxx.68)

    아놔~ 차라리 밥도 물도 먹지말라고 하세요. 안먹으면 안쌀꺼니까...
    진짜 등짝 한대 때리고 싶다.

  • 7. 세수하는 물
    '24.1.2 8:29 PM (49.165.xxx.252)

    아껴서 변기 버리던 집 결국 고장나서 교체하던데요.

  • 8. ㅇㅇ
    '24.1.2 8:31 PM (119.198.xxx.247)

    나이들수록 삶을 즐기고 산뜻하게 살아야되는데
    추저워지네요 그럴바엔 대리기사라도 몇일하면 평생 소변물은 펑펑내려도 되겠네요

  • 9. 지린고비
    '24.1.2 8:33 PM (175.120.xxx.173)

    원래 그랬던거 아니면
    어디 아픈거 아닌가요...
    검사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 10. 요강
    '24.1.2 8:40 PM (121.133.xxx.137)

    하나 사주세요

  • 11. 얼마나한다고..
    '24.1.2 8:44 PM (183.97.xxx.184)

    수도세갖고 그럴 정도면 난방은 하고 사나요?

  • 12. ㅇㅇ
    '24.1.2 8:59 PM (210.178.xxx.120)

    가까운 지하철역 가서 해결하라 하세요.
    오며가며 걷고 건강에도 좋겠네요.(질린다정말)

  • 13. ㅡㅡㅡㅡ
    '24.1.2 9:0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윽!

  • 14. 아놔
    '24.1.2 9:08 PM (210.178.xxx.242)

    같은 인간 또 있어요 .
    그걸 누구보고 ..히유
    지는 깨끗한 물에 싸고
    누구더러
    대차게 화냈더니 그만두네요 .
    맥주값은 안 아끼냐?

  • 15. wii
    '24.1.2 9:47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근처 수도관에 문제 생겨 안내 방송도 없이 단수된 적 있었는데, 소변 보고 변기 뚜껑 닫아 둔 채로 물 안 내리고 있었어요. 그때 물을 과하게 펑펑 쓰고 살았구나 생각했었어요.
    수도요금 아끼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물을 아끼겠다는 생각이라면 방법은 극단적이나 그 생각 자체가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6. ...
    '24.1.2 9:53 PM (121.132.xxx.98)

    강아지와 함께 실외배변 추천해요.

  • 17. 화분
    '24.1.2 10:16 PM (118.235.xxx.149)

    큰 걸 사요. 잘자라겠수다 남편님.

  • 18. 오나무
    '24.1.2 10:45 PM (115.137.xxx.147)

    수도비 절약의 효과도 있겠지만 물부족한 지구에서 지구 환경을 위하여 소변을 모으는 번거로움을 감당하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고 생각되는데 다들 안 좋게 생각하시나봐요.ㅜㅜ

  • 19. ....
    '24.1.2 10:49 PM (118.235.xxx.139)

    변기뚜껑이 밀폐가 아니라 뚜껑 닫아도 냄새나요.
    역겨운 냄새는 어쩔꺼래요.

  • 20. ..
    '24.1.3 3:19 AM (211.234.xxx.53) - 삭제된댓글

    이효리도 변기 두번 볼일보고 내린다는데요. 환경박사님이 강의중 환경실천 방법중 하나의 예로 들었구요. 수도세가 문제가 아니라 지구자원을 아껴써야 되지요. 저는 빈뇨증상이 있어서 하루에 열번 넘게 변기물내리는데 아깝던데요. 혼자살면 그렇게 했을텐데 가족들이 있어어 실천은 못하고 있어요.

  • 21. 그러면서
    '24.1.3 5:48 AM (117.111.xxx.17)

    다른데 돈쓰는 건 있을 거예요

  • 22. ....
    '24.1.3 5:54 AM (123.215.xxx.126)

    냄새는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176 요즘 코인열풍 또 위험해보여요 Jo 23:39:37 130
1651175 지금 거신 전화는 ㅋㅋ 1 ㅋㅋ 23:37:35 333
1651174 위키드 지금 볼까요 내년에 몰아서 볼까요 ? 2 23:36:26 156
1651173 문가비는 키도 작은데 모델? 4 ... 23:33:59 843
1651172 한국은 아직은.. 여자에겐 힘들어요 5 으큐 23:31:08 583
1651171 정우성: 결혼 안돼 문가비와 첨예한 의견차이 4 ㅇㅇㅇ 23:29:05 1,603
1651170 누군가 정리해 서 쓴 글인데 11 ㄶㅈㅎ 23:27:31 1,589
1651169 판다 안되는 마스카라 추천해주세요 1 23:26:21 144
1651168 나이 많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ㅇㅇ 23:26:06 514
1651167 맛없는 구지뽕. 어떻게 먹음 좋을까요? 3 ... 23:25:54 85
1651166 남편이 1 ... 23:25:53 186
1651165 애비노릇은 싫은데 난민은 받아들이자 28 ... 23:22:53 1,172
1651164 어쨌든 그 아이는 정우성이 아버지인 아이 4 벹티 23:22:42 892
1651163 남배우가 원나잇 하자고 하는 거 10 ㅇㅎ 23:14:16 2,646
1651162 성당에 다녀보려고하는데요 4 ㅇㅇ 23:14:03 444
1651161 온통 정우성글. . 실화인가 10 23:13:38 1,971
1651160 이혼숙려보면 ..... 23:11:23 404
1651159 실화탐사대?인가에서 원나잇 후 10년만에 애데리고 4 최근에 23:09:34 1,815
1651158 현 상황보니 이준석 김종인 16 결국 23:09:08 1,183
1651157 텐아시아 기사 ... 아빠는 싫어 돈은 줄수있어 이건가봐요 11 밤마다 인터.. 23:08:55 1,670
1651156 참 낙태를 당연하게 생각하네요 5 ㅇㅇ 23:05:00 988
1651155 문가비 얼굴 13 ㅇㅇ 23:02:34 3,850
1651154 임신하면 결혼해야한다 하실껀가요? 10 23:01:28 1,049
1651153 그냥 이지아랑 결혼할것이지 ㅉㅉㅉ 11 ㅇㅇㅇ 22:58:57 3,254
1651152 원나잇 했는데 임신된건가요? 12 ㅇㅁ 22:58:57 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