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운동하러 나갔다가 저희옆동네에 여자컷트 6천원 남자 컷트 5천원
하는곳을 발견했거든요
그앞을 맨날 가도 못보고 지나쳤는데. 처음에는
제가 가격표 잘못 봤는지알았어요..ㅎㅎ
무심곁에 보다가 저 가격이 저게 맞나 싶더라구요
아무리 동네 미용실이라고 해도
여자컷트를 6천원.남자 컷트를5천원에 하는곳은 없잖아요..
제가단발 머리 스타일이라서 실패해봤자.. 뭐 얼마나 실패할까 싶어서
오늘 날 잡아서 한번 가봤거든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들어가니까 미용사들도 꽤 많더라구요
결론은 평소에 제가 다니는곳이랑 별반 차이 나지도 않더라구요...
별기대도 안했는데 앞으로 이집 다닐려구요..
근데 이렇게 저렴하면 여기 미용실 원장은 그건물주일까요???
여기 그래도 번화가라서 월세도 꽤 비쌀텐데 ...
종업원들에. 미용사들에 미용실 안에 들어가보니까 규모도 꽤 크더라구요
머리 해주는 미용사가 ..손님들 엄청 많다고..
저희지역에 각 구에서도 다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렇겠다 싶은게 거기가 애들 학교만 해도 4개정도 되거든요
거기다 지하철이3군데나 탈수 있으니..
각 구에서 알면 많이 오긴 하겠다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