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여자분들 유산 많이 받으시나요

... 조회수 : 6,557
작성일 : 2024-01-02 15:27:48

제주변엔 극과 극이예요

유산 몇억 받은 분도 계시고 아예 아들만 주고 못받은분..

요즘엔 어떤가요

IP : 118.176.xxx.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1.2 3:29 PM (182.215.xxx.32)

    저희집은 비슷하게 나눠줬어요
    아들이 혼자 많이 받을줄 기대했지만
    딸도 자식인데요
    결혼할때 아들만 해주기도 했구요

  • 2. ...
    '24.1.2 3:32 PM (116.32.xxx.73)

    시댁은 똑같이 주셨어요
    친정은 자기 앞가림 못하는 남동생에게 주로 갈것 같아요
    형제들 다 동의하구요
    조금은 주신다고 했어요

  • 3. 1원도 못 받
    '24.1.2 3:32 PM (1.225.xxx.136)

    유류분 어쩌고 소리도 못 나오게 이미 예전부터 집 살 때
    사업할 때 얼마씩 해서 밀어넣어줬기 때문에 이제는 가지고 있는 건 전혀 없고
    받을 수도 없고
    나도 왕래 안하고 지내게 되는 수순.

  • 4.
    '24.1.2 3:32 PM (112.152.xxx.128)

    유산은 아니고 십오년전에 아파트를 제명의로 시주셨어요.
    임대료는 다 부모님이 쓰고계시지만
    나중에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면
    그걸 형제들과 나눠야할지 말지 결정해야해요.
    지금 사시는 곳을 오빠 주실것같고
    한 형제는 결혼할때 현금으로 많이 가져가서
    어찌될지.

  • 5. 부럽
    '24.1.2 3:32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양가 뒷수발 봉양만 하니 받는분들 얼마라도 부럽네요.

  • 6. 젤 친한
    '24.1.2 3:33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친구 시아버지한테 4억 플러스 지방 5층 상가 한채
    받은게 젤 많이 받은거고
    친정 시골땅이 재개발 돼서 2억 받은 친구도 하나.
    둘 다 살아계실때 주신거구요
    제 셤니는 돌아가시기 몇 년 전
    제사와 함께
    금고에 있던 금비녀 스무돈짜리랑
    2캐럿짜리 반지 주셨어요
    시아버지 아직 건강하신데
    저한테 따로 주시진 않을거라 관심없구요 ㅎ

  • 7.
    '24.1.2 3:34 PM (61.74.xxx.175)

    유산은 아니고 증여 받은 게 있어요
    나이 들어 재산 정리 안하고 자식이 재산 노린다 어쩐다 하는 거 보기 싫더라며
    저한테도 증여해주셨어요
    제가 남동생보다 여유로워서 증여세 걱정 안해도 되서 편하다고도 하셨구요
    제가 형편도 낫고 남동생네가 차례를 지내요
    그래서 부모님이 남기신 재산은 다 남동생 주기로 남편과 이야기 했어요

  • 8. 80대
    '24.1.2 3:34 PM (58.148.xxx.110)

    후반이신 친정아빠가 올해부터는 증여해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남동생들하고 비슷하게 받을것 같긴 합니다
    어릴때부터 아들딸 차별없이 키우셨거든요
    반대로 시집은 큰아들인 남편이 몰빵으로 받아서 동생들에게 나눠줬어요

  • 9. 저희 남매
    '24.1.2 3:34 PM (59.6.xxx.68)

    똑같이 나눠주셨어요
    살아계셨을 때 유언장에 똑같이 나눈다 쓰셨고 저희 남매 앞에서 같이 동의하고 도장찍으셨고 돌아가신 후 유언장대로 했어요

  • 10. ㅇㅇ
    '24.1.2 3:35 PM (117.111.xxx.173)

    받을게 없으요…

  • 11. ..
    '24.1.2 3:36 PM (121.145.xxx.187) - 삭제된댓글

    딸 둘인데..똑 같이 주시는걸로

  • 12. 유산
    '24.1.2 3:37 PM (106.101.xxx.156)

    유산은 커녕 양가 부모님들 병원비,간병비만 내 차지입니다.
    유산,증여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병원비,간병비 부담이라도 없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 13. 3형제
    '24.1.2 3:44 PM (210.100.xxx.74)

    저만 딸인데 25%정도 받았습니다.
    큰아들 반정도 나머지 반으로 남동생과 비슷하게.
    지금 상황은 엄마 혼자 계신데 돈은 제가 많이 내고 책임은 동생이 큰아들은 잘살기라도 해라 입니다.

  • 14. ...
    '24.1.2 3:47 P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아들 100억대, 딸 10억미만. 열불나요.

  • 15. ...
    '24.1.2 3:49 PM (1.223.xxx.28)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그 이전 세대보단 많이 받는거고

    전반적으로 GDP 늘어나서 자식에게 물려줄 기본 유산도 증가했어요

  • 16. 소송
    '24.1.2 3:50 PM (220.117.xxx.61)

    유류분 청구소송과 그 방어 소송으로
    변호사들 먹고살만 할거 같아요
    세상이 참 공평하지 못해서요

  • 17. ..
    '24.1.2 3:50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결혼할 때도 아들만 유산도 아들만이요

  • 18. ..
    '24.1.2 3:51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저흰 똑같이 나눴어요
    미리 증여한건 빼고 ...안그럼 정리 못해요
    미리 준 거 소송한 집도 봤어요
    1억을 받아내더라구요
    그간 얼굴도 보지않고 살았던 아버지였는데
    후처자식 하나에게 다주고..
    전처 후처 먼저가고
    아버지가 맨 나중에 가시니 전처자식들이 소송해서...
    근데 합의해서 재판까진 안갔대요

  • 19. 아들 둘
    '24.1.2 3:55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딸하나인데 얼마전 땅하나 팔린거 똑같이 나눠주셨어요.
    돌아가시고 남은 재산도 똑같이 나누라고 함
    아들 둘이 못마땅해(지들이 왜) 하는데 부모님이 강행.
    차별이 많았는데 아들둘이 사고쳐서 돈도 많이 까먹고하니
    못미더워 하는맘도 있고 저는 성실히 잘 모으고 사는거 보니까
    기특?한지 오히려 더 주고싶다고. 더 챙겨준다고 뒤로는 말씀하심.
    지금도 두 아들보다 제가 많이 잘 살아요.
    근데도 똑같이 주신다고해서 예전에 차별 당했던 설움이 좀 가시는중.
    늙으시니 믿을건 그래도 딸밖에 없는걸 느끼기시도 한듯요.
    아들.며늘들은 부모님 아프실때 보통은 나몰라라 귀찮아 햇음

  • 20. 아직도
    '24.1.2 3:55 PM (175.223.xxx.200)

    친정은 남동생 몰아줘도 불만 없는 여자들 여기도 있네요
    시가에서 저랬음 연끊고 그자식에게 효도 받으라더니

  • 21. 개뿔
    '24.1.2 3:56 PM (182.221.xxx.29)

    뜯어가지만 않음 다행
    시아버지 3억짜리 아파트 큰아들몰빵
    시댁안가요

  • 22. ..
    '24.1.2 3:59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근데 내자녀 결혼시킬 때는 아들만 해주시나요?

  • 23. ..
    '24.1.2 4:00 PM (112.169.xxx.47)

    친정에서 오래전부터 증여를 해주셨었어요
    정신있을때 해야한다고 하시네요
    저도 일하는 사람이라 상당한 재산을 모았는데도 친정에서 또 증여해주신게 많아서 너무 감사하죠
    덕분에 남편및 시가에 평생 당당합니다
    제 돈
    제 재산이니까요^^
    오히려 시가에서 제 눈치를 보네요

  • 24. ..
    '24.1.2 4:03 PM (58.227.xxx.22)

    요즘은 결혼시킬때 아들딸반반씩
    유산도 똑같이 아닌가요?

  • 25. 야금야금
    '24.1.2 4:07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아들주고 딸들 줄건 없대요 ㅎㅎㅎ

  • 26. 우리집은
    '24.1.2 4:19 PM (14.55.xxx.33) - 삭제된댓글

    아들딸 관계없이 다 똑같이 받았는데 옆에 사는 자식 하나만 재산의 반 이상을 받았습니다. 60%정도.

    이유는 부모님 옆에 살아 신경을 더 썼다는 점도 있지만 그 자식만 유독 가난하고 벌이도 시원치 않은데다 아이들까지 어려서요.

    다른 자식들은 다 대기업 다니거나 전문직으로 이미 충분히 잘살고 있어서 그리 정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있지만 부모님들이 제사를 지내지 말라 하셔서 제사가 없는 관계로다 아들 몫을 더 주지는 않았습니다.

  • 27. 궁금이
    '24.1.2 5:27 PM (211.49.xxx.209)

    친정에서 토지를 팔아서 증여해 주셨는데 3남 4녀인데 딸들은 아들의 반을 줬어요. 부모님 생활비, 요양원비도 따로 남겨두고 쓰시다가 두분 다 돌아가시고 남은돈은 똑같이 나누었고요.

  • 28. **
    '24.1.2 6:34 PM (14.55.xxx.141)

    살아계실때 자식3남매 부모님2분 제사1
    이렇게 6등분 했어요
    제사몫은 지낼 사람이 가져가기로 했구요
    자식들은 세금떼고 5억씩
    둘째네가 제사몫을 가져갔는데 본인들거+제사몫 이라
    아마 증여세금은 더 냈을겁니다

    그후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아버지몫은 어머니가 갖고 계셔요
    병원비 생활비 다 본인돈으로 하십니다
    어머니 돌아가신후 남은돈은 형제들 모두가 공동으로 지출하는거로
    쓰기로 했어요
    예를들면 식사비 자녀축하비 등등

  • 29. 에휴
    '24.1.2 6:55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뜯어가지만 않음 다행 222
    받으시는 분들 부럽네요.

  • 30. ....
    '24.1.2 8:06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양가 다 쥐뿔도 없움요.
    노후에 병원비로 돈이나 안뜯기면 다행.. 한숨..

  • 31. 똑같이
    '24.1.2 9:07 PM (222.121.xxx.174)

    저희는 부동산은 사전 징역 받고.
    현금은 사후상속 받았어요. 아들딸 모두 똑같이 받았어요. 지금까지 부동산과 현금 받은. 합산하면 10억 정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여기서
    세금은
    빠지겠죠

  • 32. 똑같이
    '24.1.2 9:08 PM (222.121.xxx.174)

    징역--->증여

  • 33. ..
    '24.1.3 4:49 PM (112.169.xxx.47)

    댓글들이 그다지 많지않은걸보니 확실히 여기는 딸한테 재산을 주는것도 드문일이고 딸한테 어디 재산을 주느냐 하는분들도 많은듯싶네요

    대학절친이 했던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딸아이한테 뭘 주려니 아들애가 항상 마음에 걸리고 딸보다 좀 느리고 똑똑치못한게 걸려서 그냥 아들애한테 다 줄려고한다
    딸한테 조금 미안한게 맘에 걸리지만 그냥 눈한번 질끈 감을려구....
    친구야 네가 그런인성인줄 몰랐다ㅠ
    너도 여자이고 친정에서 받은거 없는걸 그리 가슴아파하고 열통터진다더니ㅜㅜ
    네가 더 나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710 이름에 ㅡ재ㅡ자가 들어가면 불편할까요? 11 이름 2024/01/02 2,601
1541709 내 앞에서 반지 자랑하던 시작은엄마 32 2024/01/02 7,080
1541708 아파트 월세집 씽크대 교체 1 ㄹㅇ 2024/01/02 1,286
1541707 어릴때 일일학습지가 집으로 배달됐었는데 13 국민학교 2024/01/02 2,755
1541706 반려견 복제 5 .. 2024/01/02 1,334
1541705 알팬시아 인터컨티호텔 2층 냄새 3 smell 2024/01/02 1,730
1541704 아래 뉴욕타임즈 글은 의도적인 왜곡된 제목 10 dd 2024/01/02 1,487
1541703 이강인 열애설 부인이라는데 9 ㅇㅇ 2024/01/02 6,666
1541702 범인 민주당 당원인지 아닌지.. 18 ㅇㅇ 2024/01/02 1,137
1541701 부산대병원 “유감 표명은 사실무근” 10 ... 2024/01/02 2,989
1541700 이재명 피습은 특검 2차 투표때 국짐 공천 탈락자들에게 경고 멧.. 3 미리 2024/01/02 1,255
1541699 뉴욕타임즈 제대로 기사 보자구요. 14 언니들 2024/01/02 2,667
1541698 뭔가 지령 났나? 15 00 2024/01/02 2,364
1541697 이런 댓글 13 .... 2024/01/02 815
1541696 재외선거 등록 너무 저조... 전체 유권자의 2% 불과 5 가져옵니다 2024/01/02 951
1541695 설날에 부모님 모시고 2박3일정도 현소 2024/01/02 1,492
1541694 한달에 천이백을 버는데 방학에 돈이 안남아요 6 젤리곰 2024/01/02 7,156
1541693 정시)상향 지를때 인원많고 추합 많은학과가 유리할까요? 7 .. 2024/01/02 1,406
1541692 [민주당] 가짜뉴스 제보 여기로 해달라고 합니다 13 이제 2024/01/02 1,096
1541691 발치 교정한 아이들 치아건강 문제 없나요? 17 교정 2024/01/02 3,153
1541690 아들네미 저녁값 31 ... 2024/01/02 6,303
1541689 시가 욕만 쓰는 이유 이미 친정은 연을 끊었으니 3 친정 2024/01/02 1,557
1541688 특검 거부 연기&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 6 오늘 2024/01/02 973
1541687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 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닌데... 2 참을인 2024/01/02 998
1541686 밝은 갈색머리 인데요 염색약 2024/01/02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