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변엔 극과 극이예요
유산 몇억 받은 분도 계시고 아예 아들만 주고 못받은분..
요즘엔 어떤가요
제주변엔 극과 극이예요
유산 몇억 받은 분도 계시고 아예 아들만 주고 못받은분..
요즘엔 어떤가요
저희집은 비슷하게 나눠줬어요
아들이 혼자 많이 받을줄 기대했지만
딸도 자식인데요
결혼할때 아들만 해주기도 했구요
시댁은 똑같이 주셨어요
친정은 자기 앞가림 못하는 남동생에게 주로 갈것 같아요
형제들 다 동의하구요
조금은 주신다고 했어요
유류분 어쩌고 소리도 못 나오게 이미 예전부터 집 살 때
사업할 때 얼마씩 해서 밀어넣어줬기 때문에 이제는 가지고 있는 건 전혀 없고
받을 수도 없고
나도 왕래 안하고 지내게 되는 수순.
유산은 아니고 십오년전에 아파트를 제명의로 시주셨어요.
임대료는 다 부모님이 쓰고계시지만
나중에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면
그걸 형제들과 나눠야할지 말지 결정해야해요.
지금 사시는 곳을 오빠 주실것같고
한 형제는 결혼할때 현금으로 많이 가져가서
어찌될지.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양가 뒷수발 봉양만 하니 받는분들 얼마라도 부럽네요.
친구 시아버지한테 4억 플러스 지방 5층 상가 한채
받은게 젤 많이 받은거고
친정 시골땅이 재개발 돼서 2억 받은 친구도 하나.
둘 다 살아계실때 주신거구요
제 셤니는 돌아가시기 몇 년 전
제사와 함께
금고에 있던 금비녀 스무돈짜리랑
2캐럿짜리 반지 주셨어요
시아버지 아직 건강하신데
저한테 따로 주시진 않을거라 관심없구요 ㅎ
유산은 아니고 증여 받은 게 있어요
나이 들어 재산 정리 안하고 자식이 재산 노린다 어쩐다 하는 거 보기 싫더라며
저한테도 증여해주셨어요
제가 남동생보다 여유로워서 증여세 걱정 안해도 되서 편하다고도 하셨구요
제가 형편도 낫고 남동생네가 차례를 지내요
그래서 부모님이 남기신 재산은 다 남동생 주기로 남편과 이야기 했어요
후반이신 친정아빠가 올해부터는 증여해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남동생들하고 비슷하게 받을것 같긴 합니다
어릴때부터 아들딸 차별없이 키우셨거든요
반대로 시집은 큰아들인 남편이 몰빵으로 받아서 동생들에게 나눠줬어요
똑같이 나눠주셨어요
살아계셨을 때 유언장에 똑같이 나눈다 쓰셨고 저희 남매 앞에서 같이 동의하고 도장찍으셨고 돌아가신 후 유언장대로 했어요
받을게 없으요…
딸 둘인데..똑 같이 주시는걸로
유산은 커녕 양가 부모님들 병원비,간병비만 내 차지입니다.
유산,증여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병원비,간병비 부담이라도 없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저만 딸인데 25%정도 받았습니다.
큰아들 반정도 나머지 반으로 남동생과 비슷하게.
지금 상황은 엄마 혼자 계신데 돈은 제가 많이 내고 책임은 동생이 큰아들은 잘살기라도 해라 입니다.
아들 100억대, 딸 10억미만. 열불나요.
여자들은 그 이전 세대보단 많이 받는거고
전반적으로 GDP 늘어나서 자식에게 물려줄 기본 유산도 증가했어요
유류분 청구소송과 그 방어 소송으로
변호사들 먹고살만 할거 같아요
세상이 참 공평하지 못해서요
결혼할 때도 아들만 유산도 아들만이요
저흰 똑같이 나눴어요
미리 증여한건 빼고 ...안그럼 정리 못해요
미리 준 거 소송한 집도 봤어요
1억을 받아내더라구요
그간 얼굴도 보지않고 살았던 아버지였는데
후처자식 하나에게 다주고..
전처 후처 먼저가고
아버지가 맨 나중에 가시니 전처자식들이 소송해서...
근데 합의해서 재판까진 안갔대요
딸하나인데 얼마전 땅하나 팔린거 똑같이 나눠주셨어요.
돌아가시고 남은 재산도 똑같이 나누라고 함
아들 둘이 못마땅해(지들이 왜) 하는데 부모님이 강행.
차별이 많았는데 아들둘이 사고쳐서 돈도 많이 까먹고하니
못미더워 하는맘도 있고 저는 성실히 잘 모으고 사는거 보니까
기특?한지 오히려 더 주고싶다고. 더 챙겨준다고 뒤로는 말씀하심.
지금도 두 아들보다 제가 많이 잘 살아요.
근데도 똑같이 주신다고해서 예전에 차별 당했던 설움이 좀 가시는중.
늙으시니 믿을건 그래도 딸밖에 없는걸 느끼기시도 한듯요.
아들.며늘들은 부모님 아프실때 보통은 나몰라라 귀찮아 햇음
친정은 남동생 몰아줘도 불만 없는 여자들 여기도 있네요
시가에서 저랬음 연끊고 그자식에게 효도 받으라더니
뜯어가지만 않음 다행
시아버지 3억짜리 아파트 큰아들몰빵
시댁안가요
근데 내자녀 결혼시킬 때는 아들만 해주시나요?
친정에서 오래전부터 증여를 해주셨었어요
정신있을때 해야한다고 하시네요
저도 일하는 사람이라 상당한 재산을 모았는데도 친정에서 또 증여해주신게 많아서 너무 감사하죠
덕분에 남편및 시가에 평생 당당합니다
제 돈
제 재산이니까요^^
오히려 시가에서 제 눈치를 보네요
요즘은 결혼시킬때 아들딸반반씩
유산도 똑같이 아닌가요?
아들주고 딸들 줄건 없대요 ㅎㅎㅎ
아들딸 관계없이 다 똑같이 받았는데 옆에 사는 자식 하나만 재산의 반 이상을 받았습니다. 60%정도.
이유는 부모님 옆에 살아 신경을 더 썼다는 점도 있지만 그 자식만 유독 가난하고 벌이도 시원치 않은데다 아이들까지 어려서요.
다른 자식들은 다 대기업 다니거나 전문직으로 이미 충분히 잘살고 있어서 그리 정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있지만 부모님들이 제사를 지내지 말라 하셔서 제사가 없는 관계로다 아들 몫을 더 주지는 않았습니다.
친정에서 토지를 팔아서 증여해 주셨는데 3남 4녀인데 딸들은 아들의 반을 줬어요. 부모님 생활비, 요양원비도 따로 남겨두고 쓰시다가 두분 다 돌아가시고 남은돈은 똑같이 나누었고요.
살아계실때 자식3남매 부모님2분 제사1
이렇게 6등분 했어요
제사몫은 지낼 사람이 가져가기로 했구요
자식들은 세금떼고 5억씩
둘째네가 제사몫을 가져갔는데 본인들거+제사몫 이라
아마 증여세금은 더 냈을겁니다
그후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아버지몫은 어머니가 갖고 계셔요
병원비 생활비 다 본인돈으로 하십니다
어머니 돌아가신후 남은돈은 형제들 모두가 공동으로 지출하는거로
쓰기로 했어요
예를들면 식사비 자녀축하비 등등
뜯어가지만 않음 다행 222
받으시는 분들 부럽네요.
양가 다 쥐뿔도 없움요.
노후에 병원비로 돈이나 안뜯기면 다행.. 한숨..
저희는 부동산은 사전 징역 받고.
현금은 사후상속 받았어요. 아들딸 모두 똑같이 받았어요. 지금까지 부동산과 현금 받은. 합산하면 10억 정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여기서
세금은
빠지겠죠
징역--->증여
댓글들이 그다지 많지않은걸보니 확실히 여기는 딸한테 재산을 주는것도 드문일이고 딸한테 어디 재산을 주느냐 하는분들도 많은듯싶네요
대학절친이 했던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딸아이한테 뭘 주려니 아들애가 항상 마음에 걸리고 딸보다 좀 느리고 똑똑치못한게 걸려서 그냥 아들애한테 다 줄려고한다
딸한테 조금 미안한게 맘에 걸리지만 그냥 눈한번 질끈 감을려구....
친구야 네가 그런인성인줄 몰랐다ㅠ
너도 여자이고 친정에서 받은거 없는걸 그리 가슴아파하고 열통터진다더니ㅜㅜ
네가 더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