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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많은 친정엄마

피곤 조회수 : 5,465
작성일 : 2024-01-02 12:34:21

친정엄마, 능력도 있고 재산도 있고, 친구도 많습니다. 그런데 자식들에게 질투가 어마어마해요. 막내동생 장가가고 사돈댁과 만난적이 있는데, 동생에게 우리 사위라고 했다고 노발대발 난리난리, 당신 아들인데 당신 앞에서 우리 사위라고 했다구요.

원래도 명절에 아들이고 딸이고 다 끼고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양반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저희 시아버지 돌아가셔서 저희는 지방사니까 올라와서 상 치르는데, 시댁쪽에 며칠 머무는게 못마땅해서 또 부글부글. 언제까지 있을거냐, 요즘은 삼우제 안하는 집도 많은데 할꺼냐, 그때까지 여기 있을꺼냐... 조문 와서도 그 다음날도 전화해서 계속 확인!!! 언제까지 거기 있을거냐고.

원래도 남 뒷담화 좋아하고 친구들과도 맨날 싸워서 이렇게 저렇게 편가르기 하면서 다니고,,,정말 내 부모의 인격이 저정도 수준이라는게 참담했는데...

이런 부모 두신 분 계신가요?

IP : 211.44.xxx.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4.1.2 12:36 PM (121.137.xxx.59)

    제 친구였으면 의절하고도 남았을텐데 부모라니..

    저는 그냥 엄마 나 여기 며칠 더 있을거고 전화 잘 못 받아, 하고 씹을 듯요.
    처음에야 난리겠지만 몇 번 차단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 2. ...
    '24.1.2 12:45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안하무인
    와..사돈을 한참 아래로 보고 무시.ㅎㄷㄷ

  • 3. ..
    '24.1.2 12:45 PM (223.62.xxx.122)

    제 친정엄마도요.
    질투가 어마어마하고 자식도 질투해요.
    80대 중반인데 돌봐주러 오신 요양보호사님께도 질투해서
    오지말라고 난리에요.
    평생 살림을 등한시해서 부엌꼴이 엉망인 것을
    요양보호사님이 깨끗하게 정리해주시고
    깔끔하게 식사 차려주셔서 아빠가 감사를 표하니
    그걸 못참고 추잡한 욕을 하고 난리네요 .
    엄마의 젊은 시절부터 질투 시기가 많은 걸 알았는데
    80대 중반의 노년에도 변함이 없다니...
    저런 사람이 내 엄마라니 끔찍해요

  • 4. 능력있고
    '24.1.2 12:45 PM (203.128.xxx.79)

    재산있어서 자식들이 다들 입을 봉하고 있나봐요
    그냥 그대로 사시든지
    도저히 못참겠으면 안볼 요량으로 ㄱㅈㄹ을 한번 떠세요

    사돈 상가에 와서 무슨 행패시랍니까
    오히려 자식교육을 잘시키는 양반이면 최선을 다해 보내드려라~~라고 해야지요

    자식이 시집장가를 갔음에도 저리 하시는거보니
    한편으론 불쌍한 양반인거 같기도 하지만 언제까지 휘두르고 독불장군을 하실런지....

  • 5. 징그럽죠
    '24.1.2 12:45 PM (121.133.xxx.137)

    지금은 쌓이고 쌓인 여러 문제로
    겅이 절연 상태입니다만
    남편 사업 잘 되면서 집에서 손님 치를 일도 많고
    종가 맏이라 제사 모셔오면서 겸사겸사
    넓은 집으로 이사했는데(시부모님이 보태주심)
    단 한번도 집 좋다 넓단 말 한 적 없고
    올때마다 한가지씩 꼬투리 잡아서 단점만...
    멍청하게두그게 질투일거란 의심은
    단 한번도 안했었는데
    수 년 후에 속마음을 다른사람 통해 알게되니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딸 집에 가기 싫다 갔다오면 내 집이 너무
    초라하고(혼자 삼십평대 사심) 자존심이
    상한다 ㅇㅇ이가(저) 뭔 복인지 모르겠다...
    했대요 그것도 여러번요 ㅜㅜ

  • 6. 윗님
    '24.1.2 12:51 PM (39.7.xxx.108) - 삭제된댓글

    엄니가 돈없고 아까워 도배장판 돈드니 그냥 사시면서 딸네집 가보심
    딸은 젊고 살림살이도 깨끗하니 자기는 남편 잘못만나 이런거
    못해봤구나 잠깐 슬퍼 그럴수 있어요.
    너무 미워 마시고 엄마에게 도배랑 장판,씽크대만이라도 다시 해서 남은생 깨끗한 집에서 보내시게 형제들과 상의해보셔요.

  • 7. 윗님
    '24.1.2 12:54 PM (121.133.xxx.137)

    저한테 쓰신 댓글이에요?

  • 8. 바람소리2
    '24.1.2 1:06 PM (114.204.xxx.203)

    자식이 기 꺾어놔야 해요
    다 받아주면 못고쳐요
    안보고 만나면 좀 바른말도 하고 해야죠
    안되면 의절 당한단 거 알려주고요
    자식도 성인되면 부모가 을
    갑을 위치가 바뀝니다

  • 9.
    '24.1.2 1:06 PM (110.13.xxx.150)

    윗님이 저친정엄마인가봄
    너나 그렇게 호구로 평생살아보세요
    암걸려죽어요

  • 10. 2222켁
    '24.1.2 1:10 PM (119.206.xxx.217)

    윗님이 저친정엄마인가봄
    너나 그렇게 호구로 평생살아보세요
    암걸려죽어요22222222

  • 11. ㅎㅎ
    '24.1.2 1:10 PM (110.9.xxx.70)

    딸 잘사는 거 배 아파 트집 잡는 친정엄마 집 고쳐 주라는 댓글은 진짜 어이가 없네요.
    왜 친정엄마들은 평생 자기딸 가스라이팅 하는 것도 모자라 남의 딸까지 참견하나요.

  • 12.
    '24.1.2 1:12 PM (121.133.xxx.137)

    윗님들 감사합니다...

  • 13. ..
    '24.1.2 1:1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내 딸이 넓은 집 살고, 내 아들이 사위로 이쁨 받으면 그것보다 더 안심이 없겠구만,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 14. ppp
    '24.1.2 1:21 PM (211.223.xxx.80)

    윗님이 저 친정엄마인가봄
    너나 그렇게 호구로 평생살아보세요
    암걸려죽어요3333333

  • 15. 1234
    '24.1.2 1:26 PM (183.105.xxx.144) - 삭제된댓글

    효녀병 말기 환자 한명 납셨네요. 아니면 본인이 그 질투쟁이
    친정모친이든가.. 진저리 난다 증말...

  • 16. ...
    '24.1.2 1:27 PM (106.101.xxx.12)

    여자들 희한한게 아들은 질투 안하고 꼭 딸 며느리만 질투해요
    여적여가 맞나봐요
    늙어갈수록 잘사는 딸이 너무 얄밉고 호강하는 며느리가 미워죽겠고
    눈도 흘기더라구요 귀신 들어갔나 싶어요 ㅎ
    시어머니도 거리두는데 친정엄마도 대놓고 질투하니 마음이 확 멀어져요
    근데 아들은 또 애가 닳아 죽어요ㅡㅡ

  • 17. 시어머니가
    '24.1.2 2:19 PM (175.208.xxx.235)

    저희 시어머니가 그렇습니다.
    형님 친정아버지 아프신데, 명절인데 형님네 빨리 친정갈까 니네 먹으라고 사다놨다며 점심 먹고 가라며 붙잡고 안놔주시더라구요.
    형님은 애가 타는데, 우리 그만 가봐야된다는 말 못하고 시어머니 눈치보는 아주버님은 등신이고요.
    어머님 눈밖에 나면 그 알량한 재산 제대로 못 받을까 어머니가 하라는대로 암 소리 못하고 네,네만 합니다.
    전 제 할도리만 딱 하고 거리두는 며느리라 시어머니가 저 엄청 싫어하십니다
    저는 시어머니니까 가능한거 같아요. 제 남편 중간에서 힘들어합니다.
    아니요 싫다 소리 잘 못해서 제가 난리치고 부부싸움의 90프로가 시어머니 때문이죠.
    근데요. 결국엔 자업자득이예요.
    집안이 좀 안좋게 됐고 그나마 남편과 제가 중심잡고 시집일 챙깁니다.
    그리고 사람 안변하더라구요. 초라하게 망했어도 그 질투 여전하십니다

  • 18. ㅇㅇㅇ
    '24.1.2 3:40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저는 그정도는 아닌데
    시모가 약간 며느리 잘되는거 못보는 타입
    결혼초 시엄니 지인이 절보고 너무이쁘다
    선녀같다 칭찬하니까
    뜬금없이 시누ㅇㅇ이도 이쁘다
    걔도 어디가서 안빠진다 그러더군요
    그지인분이 니딸보다 며느리 인물이 더좋아
    하니까 끝까지 시누 이름 ㅇㅇ이는
    공부도 잘했고 어디가서 이쁘다 소리듣는다
    자랑질 ㅡ그게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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