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스텐찜긴데요.
유튜버들이 공구랑 광고 엄청 하더라구요.
보통 그러면 더 거부반응이 일던데
이건 자꾸 살까? 있음 좋을꺼같은데.. 생각이 드는데요.
걸리는게 용량이 작아서..
4인식구고 대식가라
집에서 뭘한번 찌려면 큰 냄비에 실리콘삼발이 올리고 찌는데 그것도 음식재료가 넘치게 들어가서
뚜껑이 다 안닫히고 삼바리 한쪽다리가 주저앉기 일쑨데
지름신이 자꾸
이제 애들도 커서 넷이 같이 먹을일보다
각자 먹을때가 많아져서
용량이 작아도 문제안될꺼같은데?
또 방학이라 그런 전기찜기 하나있으면
애들이 쉽고 안전하게 건강식(야채고기찜)
챙겨먹을수도 있잖아?(제가 직장다녀서 방학은 점심도시락 싸놓고 출근하거나 배달시켜주거나 그랬거든요)
그래도 내적에서 자꾸 작은용량이 걸리고
일단 저게 유튜버들이 하도 광고때리는 제품이라는것도
불쑥불쑥 제품질이 의심드는데
직접 사용해보신분 계실까요?
4인은 넘 작죠.
3식구 울 집에선..저만 고구마, 찐 계란 먹어서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친정 엄마도 사줬어요.
아이가 갈비만두 좋아해 딱 1인분, 찌기도 하고
하여간 1인분은 넘 유용합니다.
이거는 진짜 용량 작아요
한 칸에 호빵 한 개.. 살짝 겹쳐 놓으면 두 개 간신히 들어가는 사이즈에요.
달걀 삶고 그러면서 감자도 같이 쪄서 샐러드 할 때 쓰고. 그럴 때 편해요.
아이 한 명 만두 몇 개 아침에 쪄주는 용도로 좋구요.
간식 간단하게 준비하는 용도로는 무척 잘 쓰고 있지만 식사 준비로는 무리입니다 ^^
댓글 안 다는데. 작년 젤 잘산템중 일등이라 달아요
스텐으로 된 미니 찜기 말씀이죠?
우선 찜기가 이중이라. 용량 괜찮고
달걀 거기 찌면 삶는거 보다 껍질이 잘 벗겨져요
만두찌고, 양배추 찌고. 브로콜리 찌고
감자 쪼개쪄서, 매시드포테이토 해 샌드위치 하기 좋구요
하루에도 여러번씩 열일합니다
강추
초딩 아들 있는 세 식구
너무 잘씁니다 ㅎㅎ
아침마다 계란 쩌먹고, 감자샐러드 하기도 쉽고요.
만두에 호빵도 찌고
고구마도 쪄먹고
아주 2023 잘산템 Top3에 들어요 ㅎㅎ
저 써요.. 계란 삶을때 진짜 왓따로 좋고 감자도 고구마도 잘쪄먹어요. 다만 만두는 별로 다 풀어져요.. 브로콜리도 온도조절 잘 해야지 그냥 뒀다가는..
선플님, 만두 한칸 위에 놓고 찌면 안 풀어지고 맛나게 쪄저요 ㅎㅎ
앗~~ 감사해요~ 그런 방법이 있구낭~
스텐으로 된 미니찜기 사려고 이것저것 보고 있어요.
플리스틱재질의 계란찜기가 있어서 스텐찜기 안사고 버티다 몇일전에 구매해서 잘쓰고 있어요. 오늘도 양배추 4분의1 잘라서 쪄서 먹었네요. 전 더불어 집에 핸드믹서 바이타믹스 다 있어서 꾹참중인데 닌자커터기도 구매해야 하나 고민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