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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사 부정적이고 하소연 신세한탄 돈타령하는 ᆢ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24-01-02 09:59:32

그런 주변인 있었는데 십년만에 정리했어요

사실 한번 싫은 소리 했는데 그땐 미안하다고

자기 성격이 의존적이라나 뭐라나 그러더니

살짝 조심하더라구요

그사이 우리 즐겁게 살자 그런  대화는 많이 했구요

 

그런데 나이 50이 넘어가도 역시 안변하는구나 

느끼고 지난 연말에 정리했습니다

좋은 소리도 계속 들으면 힘든데 피곤하고

힘들다고요

왜 그럴까요?매사 남탓 자기팔자 돈돈돈

들여다보면 뭐그리 나쁘지도 않은데  말이죠

부정적에너지 ᆢ보다 긍정적 밝고 즐거운

사람이 되자고 저부터 맘 먹었습니다^^

 

IP : 106.102.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 10:02 AM (59.14.xxx.107)

    저는 정리할수도 없는 친정엄마가 그래서
    너무 괴로워요
    늘 돈없고 아프고 불만이고
    얼굴볼때마다 돌덩이가 쿵 떨어져서 박히는 기분이라
    거리두고 있는데
    또 거리둬서 편하냐..것도 아니네요

  • 2. ...
    '24.1.2 10:03 AM (221.140.xxx.68)

    짝!짝!짝!

  • 3.
    '24.1.2 10:06 AM (106.102.xxx.143)

    진짜 상대방 맘 불편하고 무거운거 모르더라구요
    전 이야기 다 하고 정리했어요
    웟님은 어머님이시라니 힘드시겠어요

  • 4. ..
    '24.1.2 10:18 AM (114.200.xxx.129)

    10년이라니. 원글님 인내력에 박수를 보낼께요. 저는요. 1-2번은 그사람 성격에 속아서 그걸 봐줄지 몰라도 원글님 같은 인내력은 없네요... 그냥 긍정적인 사람들 만나고 사세요..
    그게 원글님이 속이 편안해요... 부정적인 사람들 만나면 나까지 부정적으로 변할수도 있는거고 그게 넘 싫더라구요

  • 5. ......
    '24.1.2 10:35 AM (175.201.xxx.174)

    저희 친언니가
    만나기만 하면 다른 자매 흉을 봅니다.
    그 언니랑 대화하면 거의 다른 자매 흉으로 대화를 끌어가요

    저 없을땐 제 흉 보겠죠

    외롭고 힘들어하는 성격이라 더 그런가봐요

  • 6. 맞아요
    '24.1.2 12:37 PM (58.122.xxx.72)

    부정적인 얘기는 익명 게시판에나 털어놓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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