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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정)

조회수 : 6,609
작성일 : 2024-01-02 03:22:37

회사부터 간다는건지

괜히 의심드는데

뭐라고 확인해야할지,

묻지말고 둘까요?  

 

(남편 짐도 많아 저는 부탁 안하는데,

면세점에서 필요한 것도 그다지없고, 

그나마 괜찮은 명품백 없어서 부탁하고 싶어도 잘모를테니   안해요,

그런데다 집도 아니고 회사부터 간다니,

저는 부탁안하는데 오해마시길요) 

IP : 168.126.xxx.23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1.2 3:27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에두르지 말고 가족들 선물 사오라고 하세요.

    확인해봤자 마음만 상하죠 뭐.

    자기 아내 자식들은 홀대하는 놈들이 있어요. 그저 타인눈에 이쁨 받고 싶어하는ㅉㅉ

  • 2.
    '24.1.2 3:28 AM (122.96.xxx.107)

    짐이 많아서 저는 부탁도 안하는데,
    직원들 껀 알아서 척척 사면서 저모양이니요,
    뭐가 중한지 모르는 모지리같아요

  • 3. 그냥
    '24.1.2 3:30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왜 사오라고 안하고 서운해하면서 의심만 하세요? 모지리는 가르쳐봐야죠. 그래도 안되면 그때 포기하고요.

  • 4.
    '24.1.2 3:34 AM (122.96.xxx.107) - 삭제된댓글

    캐리어끌고 백팩에 짐도 많을텐데 ,
    뭐 말해도 여자 용품은 모를거 같아서요,
    괜찮은 명품백 하나 갖고 싶은데 잘모를거 같고,
    사줄 시림도 아닌거 같고ㅠ

  • 5. ㅇㅇ
    '24.1.2 3:44 AM (59.29.xxx.78)

    회사 일이 급해서 그러려니 하세요.
    선물은 다음에 콕 찍어서 사오라고 하시구요.

  • 6. 여행도
    '24.1.2 3:44 AM (88.73.xxx.211)

    아니고 출장인데
    당연히 회사가서 보고하고 챙기는게 맞죠.

  • 7. 아이고야
    '24.1.2 3:49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님이 이렇게나 푼수이니 남편이 회사 먼저 들르고 초콜렛 돌리지요.
    초콜렛과 사치품 가방과 같나요.

    님이 그럼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사던지.

    출장에 이런 투덜대는 부인이라니.

  • 8. ??
    '24.1.2 3:59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완전 구린거 맞는데 ??
    무슨 일주일 출장 후에 비행기에서 내려 일주일치 캐리어 질질 끌고 바로 회사로 오라는 데가 어디 있나요?
    평소에도 회사 죽돌이라 회식하고 집은 소홀히 한다고 하시고
    회사 생활 안해본 사람들이 더 난리네요
    제가 봐도 개구려요 근데 혼자 살 용기/계획 없으면 묻어두고 사셔야죠
    돈부터 버시고 각오가 서신다면 증거 수집 들어가시구요

  • 9. ??
    '24.1.2 4:01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오 수정하신 거 보고 또 댓글 쓰는데
    더욱이 해외라면 1월 1일에 문여는 회사도 거의 없는데??????
    해외 어디신데요? 북미/유럽 등이라면 말도 안됨. 아니 사실 어느 나라도 뉴이어 데이에 일 안함.

  • 10. 어디있긴요
    '24.1.2 4:06 AM (213.89.xxx.75)

    72님 회사 안다녀봤어요??
    우리남편 출장 오지게 다니는 회사였는데 만일 주중 회사시간대라면 당연히 회사로 갔다가 집으로 왔습니다만.
    어중간하게 회사 끝날시간이면 집으로 왔지요.

    원글 남편분 일 잘하는 분인가보네요.
    출장 다녀오면서 그 회사 부서는 초콜렛 과자 돌리는 분위기 인가보고요.

    원글 정신 차려요.

  • 11. 원글요
    '24.1.2 4:09 AM (213.89.xxx.75)

    회사가는게 즐겁다며 일 끝나고 술먹고 회식하고 늦게 오는 남편이라 불만많은
    //////////////
    대체 해외 어딥니까?? 진짜 궁금하네요.
    술먹고 회식을 어느 해외 어디서 한다구요?

  • 12. 그러게
    '24.1.2 4:16 AM (175.209.xxx.172)

    일본인가 싶은 해외 근무 조건이네요.
    해외 어느나라에서 일끝나고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는지...

    그리고 남편 회사 생활 잘하는거 아닌가요?
    출장지에서 바로 사무실로 간다니 공.사 구분 확실한 듯

  • 13.
    '24.1.2 4:18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두세시간 비행이면 아시아겠네요 중국 어디인가본데
    회식 문화는 있다 쳐도
    여러 상황이 좀 구려보여요
    아내의 감이라는 게 있는데 암튼 폰 들여다보세요
    근데 증거 수집후 뭘 어떻게 할지 냉정하게 생각한 후에 행동하세요

  • 14. 2-3시간
    '24.1.2 5:27 AM (172.56.xxx.37) - 삭제된댓글

    거리이고 평일 도착시간도 뻔해서 회사들리는 거 아닐까 시픕니다. 평소 언행을 보시고 판단하셔야 할 듯 하고 회사에 하는 걸 말리시기보다 가족들을 챙기는 걸 습관화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저희는 미주지역이라 비행시간이 길어 도착이 한낮이라도 꼭 전달해야하는 실험샘플이 있지 않는 한 회사 들르지 않고 곧장 집으로 오고 1주정도 본가 들렀다면 남편이 세탁기돌려 빨래도 해옵니다. 저도 출장시 부탁 안하는데 남편은 가끔 가족들위해 공항에서 뭔가 재미로 사오긴 하구요.

  • 15. 2-3시간
    '24.1.2 5:30 AM (172.56.xxx.37) - 삭제된댓글

    거리이고 평일 도착시간도 빤해서 회사들리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 언행을 보시고 판단하셔야 할 듯 하고 남편분이 회사에 하는 걸 말리시기보다 가족들을 챙기는 걸 습관화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저희는 미주지역이라 비행시간이 길어 도착이 한낮이라도 꼭 전달해야하는 실험샘플이 있지 않는 한 회사 들르지 않고 곧장 집으로 오고 1주정도 본가 들렀다면 남편이 세탁기돌려 빨래도 해옵니다. 저도 출장시 부탁 안하는데 남편은 가끔 가족들위해 공항에서 뭔가 재미로 사오긴 하구요. 남편분께 좀 더 가족을 챙기라고 하세요.

  • 16. 보통은
    '24.1.2 6:14 AM (106.102.xxx.62) - 삭제된댓글

    짐 들고 회사 안들리긴하죠.
    회사 사람들 눈에도 안좋아보여요.
    뭐하러....급한 일이 아니면 근무시간이라고 들러요.
    어지간히 집에 정이 없나보다 하지
    선물 준다고 회사 먼저 들러도 허접해보이고요
    님 느낌이 쎄하면 그게 맞을 확률 커요.
    동료들 초콜렛 주고 싶어 먼저 들렀다간다?
    남자들끼린 절대 안그래요

  • 17. ditto
    '24.1.2 6:25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애가 크게 걸리는 상황 아니면 공항으로 깜짝 마중 나가보세요 저희 냄편이 예고 없이 이렇게 자주 해서 좋기도 하지만 가끔 왜 저래 싶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니 의심병이..

  • 18. ㅇㅇ
    '24.1.2 6:40 AM (106.102.xxx.192) - 삭제된댓글

    출장 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이 업무시간이면 원래 회사로 가는 것 아닌가요? 비행시간 길어서 시차가 있는 곳이라면 쉬겠지만.

  • 19. .......
    '24.1.2 7:52 AM (211.36.xxx.114)

    보통은 안들어갑니다 낮12시 비행기라도 내려서 짐찾고 공항빠져나오고시내까지 나오는데 시간많이걸리잖아요 그렇기땜에 그날 하루가 다 출장이긴해요

  • 20. ..
    '24.1.2 8:31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공항에 마중나가셔서 짐 받아서 집으로 오세요. 간단한 일.
    선물은 원하시는 걸로 콕 찍어 사오라고 하시고요.
    회사 사람들 쵸콜릿이야 주건 말건. 그건 또 안사가면 눈치보이는 거라..

  • 21. ..
    '24.1.2 8:39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가벼운 몸으로 회사 들리시라고
    공항에 마중나가셔서 짐 받아서 집으로 오세요. 간단한 일.
    선물은 원하시는 걸로 콕 찍어 사오라고 하시고요.
    회사 사람들 쵸콜릿이야 주건 말건. 그건 또 안사가면 눈치보이는 거라..

  • 22. 해외 회사 지인
    '24.1.2 8:39 AM (211.247.xxx.86)

    십년 넘게 출장에서 돌아가면 캐리어 끌고 무조건 회사로 가요. 어쏘 시절 부터 파트너 된 지금까지.
    그 정도로 해야 인정 받는다고.

  • 23. 출장
    '24.1.2 8:55 AM (61.101.xxx.213)

    직원들 초코렛챙기고 선물 돌리는게 남편의 사회생활의 하나인거 같네요
    원글님이 주위사람들 챙기는거 싫어하니까 아예 안보여 주고 먼저 주고 오나부네요
    한소리 듣고 따가운 눈초리가 싫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울 남편도 출장때마다 초코렛 쿠키 뭐 잡다한 선물 회사사람들거 챙겨요
    저도 남편 생각해서 물건부탁 안하구요
    근데 그게 그 사람의 나름의 처세술인거예요

    그러려니 편하게 봐주세요
    남편이 지금 회사에 잘 다니고 있으니 이런 일도 있는거잖아요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합니까

  • 24. 무슨 의심
    '24.1.2 9:27 AM (39.115.xxx.30)

    해외에서 외국회사 다녀요. 저는 출장 끝나고 2시간 남았는데 회사로 들어가지 않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을 탓하지는 않아요. 본인 선택이죠. 그리고 회사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잖아요. 미리 알아서 짐작하거나 탓하지 마시고 원글님 원하는 것을 남편분에게 확실히 말하세요.

  • 25.
    '24.1.2 9:35 AM (218.255.xxx.7)

    구린건 맞는데 뭐라고 확인하겠어요..

  • 26. 대기업임원
    '24.1.2 10:11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구리네요
    몹시 구립니다

  • 27. 저기
    '24.1.2 10:24 AM (175.223.xxx.202)

    저런 남자들은 찔르는 사람만 해요.

  • 28.
    '24.1.2 10:24 AM (171.241.xxx.51)

    울남편도 해외 출장갔다가 바로 사무실 들어가고해요~ 별로 의심은 안하는데?? 뭐 이상한 점이 평소에 있었나요? 1월 첫날이니 잠시라도 근무해야해서 사무실 들어가는게 이상한건지…

  • 29. 몹시
    '24.1.2 10:25 A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몹시 구립니다. 같이 간 누군가를 데려다 주고 오나요?
    생각보다 출장 핑계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 30. 몹시
    '24.1.2 10:28 AM (118.235.xxx.221)

    몹시 구립니다. 같이 간 누군가를 데려다 주고 오나요?
    생각보다 출장 핑계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제가 다닌 외국계 회사 유부남들이 많이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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