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불륜을 한 대상은 따로 있는데,
치정을 활용해서 부정하게 부를 쌓은 사람도 따로 있는데
그 잘못를 가리려
남의 사생활을 발판삼아
결국 죽음으로 몰아가며
언론으로 장난질 친 것이 사태의 중심인것을
왜 자꾸 그가 잘했네 못했네로
평가하는지 모르겠어요
마담이 있었다, 약이 있었다
그건 개인의 행실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처벌하면 되는 문제이지만
재판없이, 불분명한 찌라시 같은 언론으로
사람을 죽인거에요.
검찰조사 수시간 받으면
멀쩡한 사람도 무서워서 오줌싸는 사태가 빈번하답니다.
패지만 않을 뿐
말로 더 악랄하게 조진다고요..
안그럴 것 같은 사람일 수록
그 파장은 더 크고
사람들의 시선도 그리로 돌릴 수 있죠
독재의 시대가 별게 아니에요..
개인에게 수치심을 씌워 결국 죽게만든 이번 사태는
꼭 두고두고 벌받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