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무시간이 9-5로 바뀌면 출산율에 도움이 되겠죠?

소멸국가 조회수 : 4,064
작성일 : 2024-01-01 23:19:36

로마시대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말했다네요.

“우리가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를 갖지 않는다면 국가가 어떻게 보존될 수 있겠는가"

다른 선진국들처럼 근무시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IP : 125.183.xxx.16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 11:22 PM (221.151.xxx.109)

    그 정도로는 해결안돼요
    주3일 근무에 주5일의 월급을 주면 모를까

  • 2.
    '24.1.1 11:23 PM (27.1.xxx.25)

    no…..

  • 3. ...
    '24.1.1 11:23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주4일이면 좋겠어요.

  • 4. ...
    '24.1.1 11:25 PM (73.195.xxx.124)

    그 정도로 해결 안된다고 봐요.

  • 5. 이게
    '24.1.1 11:27 PM (87.61.xxx.6)

    단순 근무시간만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너무 많은 문제가 얽혀있어서요.
    그래도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하나하나 해나가면 언젠간 나아질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감소율 대비 너무 느려서 별로 효율적이진 않을 듯요.

  • 6. ㅇㅇ
    '24.1.1 11:27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아녀 근무시간이 문제가 아니예요 . 그냥 애 안낳는게 전반적인 삶에 도움이 되니까 안넣는건데 근무시간이 뭔 상관

  • 7. ㅇㅇ
    '24.1.1 11:28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아녀 근무시간이 문제가 아니예요 . 그냥 애 안낳는게 전반적인 삶에 도움이 되니까 안낳는건데 근무시간이 뭔 상관

  • 8. ..
    '24.1.1 11:29 PM (211.208.xxx.199)

    제 아이 근무시간이 9시~5시고
    일주일에 4일 재택근무하고
    작년에 연봉 제 나이 또래보다 많이 받았지만
    지금 애 하나도 두 부부가 헉헉대며 키워요.
    둘째는 엄두도 안냅니다.
    애 키우는게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 9. ㅇㅇ
    '24.1.1 11:35 P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애 낳으면 수입 반토막도 아닌 1/3로 줄음 (둘이 400씩 800벌어 여유롭게 쓰다가 셋이 400써야함-이것도 수입 많은 애들 얘기고 어중간하게 버는에들은 더 비참) 요즘애들 감당못함. 육아휴직쓰고 아줌마쓰는비용 350만원 (숙식기준, 공무원 교사 공기업 아님 아직도 야근하는 회사 많아 칼퇴 불가능, 칼퇴시 고과 승진 쪽박차기때문에 요즘애들은 선호안함)
    일단 맞벌이 필수인 수도권은 딩크가 삶의질을 생각했을때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니까 애 낳을 이유가 없음
    더불어 요즘 이대남과 그 시엄마 마인드 개 싫음 - 애낳고 집에서 내보면 취집온 꿀빠는 여자 취급하는데 실제로 육아하면 육체 정신 다 피폐해짐 거기다가 생활비 300-400줘도 (식비 120 보험료 30 공과금 50 애 유치원비 학원비 1인당 70-100 기타 경조사비 세금 20-50) 개인적으로 쓰는 돈은 ‘하나도 없는데’ 식충이 취급받고 집에서 꿀빠는 취급 견딜 이유도 없고 견디고 싶지 않아함

  • 10. ㅇㅇ
    '24.1.1 11:37 P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

    낳으면 수입 반토막도 아닌 1/3로 줄음 (둘이 400씩 800벌어 여유롭게 쓰다가 셋이 400써야함-이것도 수입 많은 애들 얘기고 어중간하게 버는에들은 더 비참) 요즘애들 감당못함. 육아휴직쓰고 아줌마쓰는비용 350만원 (숙식기준, 공무원 교사 공기업 아님 아직도 야근하는 회사 많아 칼퇴 불가능, 칼퇴시 고과 승진 쪽박차기때문에 요즘애들은 선호안함)
    일단 맞벌이 필수인 수도권은 딩크가 삶의질을 생각했을때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니까 애 낳을 이유가 없음
    더불어 요즘 이대남과 그 시엄마 마인드 개 싫음 - 애낳고 집에서 애보면 취집온 꿀빠는 여자 취급하는데 실제로 육아하면 육체 정신 다 피폐해짐 거기다가 생활비 300-400줘도 (식비 120 보험료 30 공과금 50 애 유치원비 학원비 1인당 70-100 기타 경조사비 세금 20-50) 개인적으로 쓰는 돈은 ‘하나도 없는데’ 식충이 취급받고 집에서 꿀빠는 취급 견딜 이유도 없고 견디고 싶지 않아함

  • 11. ㅇㅇ
    '24.1.1 11:55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위에 글 이어서, 취집온 꿀빠는 전업 식충이 취급받기 싫어서 워킹맘으로 일하면 집안일 육아 칼같이 반반 나눠하기 절대안됨. 대부분 밥차리는거 여자몫인데 밥 차려본 사람은 알거임 밥차리는 일이 전체 집안일의 90프로 이상되는 중노동인거.. 밥차리는거 외에 다른 집안일 끼적여놓고 집안일 반반했네 어쩌네 하는 남자 개소리 들으면 빡쳐서 이혼충동생김.. 기타 등등의 이유로 리스하다 남자 바람남 (주변에서 대충 본 시나리오라서 비약은 있을수있는거 감안하시길)

  • 12.
    '24.1.1 11:57 PM (110.35.xxx.5)

    하아..
    애들저학년까진 육아하기가 힘들죠
    애가 고학년부터는 돈이 감당이 안되요

  • 13. ..
    '24.1.2 12:24 AM (73.195.xxx.124)

    애가 아프거나 문제가 생기면
    엄마가 회사 눈치보면서 달려가지
    아빠가 회사일 관두고 해결하러 간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음.

  • 14. ㄴㄴㄴ
    '24.1.2 12:37 AM (221.149.xxx.124)

    앞으로는 점점 더..
    외벌이로도 고소득 고수입 가능한 남자들만 2세 가질 수 있고...
    나머지 남자들은 결혼하고서도 딩크로 가는 방향으로 가게 될 듯요.

  • 15. ...
    '24.1.2 12:44 AM (211.201.xxx.209)

    118.235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여자는 애낳으면 워킹맘이던 전업이던 힘든 삶이죠.

  • 16. ...
    '24.1.2 2:46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그렇게 큰 애들은 부모 고마워하지도 않고
    사교육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죠.

  • 17. ..
    '24.1.2 5:12 AM (101.235.xxx.42)

    당연히 백퍼 해결되는건없지만 도움돼죠

  • 18.
    '24.1.2 5:44 AM (124.49.xxx.188)

    국가에서 국영수학뤈비 전액지원 어때요

  • 19. 기기
    '24.1.2 6:03 AM (14.37.xxx.238)

    공무원 ㅂㅣ율 높은 세종시가 출산율이 높대요
    저 국립유치원에 근무하는데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시간이 가능하니 결혼한 선생님들 다 아이낳았어요 1멍이든 2명이든요
    자유롭게 휴가쓸수있고 다시돌아갈 직장있으면 출산율회복될거같아요

  • 20. 지금
    '24.1.2 6:17 AM (106.102.xxx.62) - 삭제된댓글

    대기업 대부분 5시 퇴근입니다 .

  • 21. ...
    '24.1.2 8:11 AM (202.20.xxx.210)

    유연근로, 재택 근무 필수화해야 가능합니다.

  • 22. 초등아이
    '24.1.2 9:42 AM (211.234.xxx.220)

    초등학년자녀 있을경우
    9-2시 퇴근가능하면 좀나아지려나요?

  • 23. ...
    '24.1.2 10:19 AM (211.234.xxx.241)

    업무량 자체가 8시간내에 소화할 수 있는 양이 되고, 출퇴근 시간 조정 가능하면 매우 도움되요.
    단, 남편도 동일하고 가정적이어야하고
    복병은 방학...ㅜㅜ 전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까지 방학돌봄해주고, 최소한 고학년은 아침에 운동시키고 점심주는 시스템을 전업, 맞벌이 구분말고 시행했음 좋겠어요. (동네마다 돌봄 방침은 다른데 경기도는 거의 고학년 돌봄은 없는 듯요)

  • 24. ...
    '24.1.2 10:23 AM (202.20.xxx.210)

    서울도 고학년 방학 돌봄 없어요. 3학년도 나이로 따지면 10살인데 혼자 밥 챙겨먹고 혼자 방학을 어떻게 보내나요. 더 안 낳고 출산율 0 되야 정신차릴 듯.

  • 25. 근무시간보다
    '24.1.2 1:13 PM (182.216.xxx.223)

    근무시간도 그렇지만, 애를 낳아도 2년 후라도 3년후라도 돌아갈 수 있는 직장이 있는 것. 이게 중요한 것 같아요. 공무원 교사 의사 약사 같은 직업 보세요. 경력단절이란 게 적용 안 되잖아요. 그정도 메리트가 있어야 애 낳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539 범인 민주당 당원인지 아닌지.. 18 ㅇㅇ 2024/01/02 1,150
1541538 부산대병원 “유감 표명은 사실무근” 10 ... 2024/01/02 3,004
1541537 이재명 피습은 특검 2차 투표때 국짐 공천 탈락자들에게 경고 멧.. 3 미리 2024/01/02 1,269
1541536 뉴욕타임즈 제대로 기사 보자구요. 14 언니들 2024/01/02 2,680
1541535 뭔가 지령 났나? 15 00 2024/01/02 2,382
1541534 이런 댓글 13 .... 2024/01/02 828
1541533 재외선거 등록 너무 저조... 전체 유권자의 2% 불과 5 가져옵니다 2024/01/02 958
1541532 설날에 부모님 모시고 2박3일정도 현소 2024/01/02 1,510
1541531 한달에 천이백을 버는데 방학에 돈이 안남아요 6 젤리곰 2024/01/02 7,178
1541530 정시)상향 지를때 인원많고 추합 많은학과가 유리할까요? 7 .. 2024/01/02 1,471
1541529 [민주당] 가짜뉴스 제보 여기로 해달라고 합니다 13 이제 2024/01/02 1,108
1541528 발치 교정한 아이들 치아건강 문제 없나요? 17 교정 2024/01/02 3,178
1541527 아들네미 저녁값 31 ... 2024/01/02 6,318
1541526 시가 욕만 쓰는 이유 이미 친정은 연을 끊었으니 3 친정 2024/01/02 1,572
1541525 특검 거부 연기&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 6 오늘 2024/01/02 985
1541524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 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닌데... 2 참을인 2024/01/02 1,008
1541523 밝은 갈색머리 인데요 염색약 2024/01/02 512
1541522 하늘에서 10만원이 떨어지면 뭐하실꺼예요? 19 ㅇㅇ 2024/01/02 2,997
1541521 sim esim usim 셋 다 같은 건가요? 3 .. 2024/01/02 1,230
1541520 범인이 살해하려 했다 진술했대요 8 .... 2024/01/02 2,710
1541519 대머리는 알콜과는 다르게 섬뜩 5 개머리 2024/01/02 2,121
1541518 맞춤양복 괜찮은곳 알려주세요. 3 .... 2024/01/02 434
1541517 당시 상황 5 주의하세요 2024/01/02 1,389
1541516 한동훈 행사장에서 피습 소식 듣고 환호성이 18 ㅇㅇ 2024/01/02 10,345
1541515 서울 날씨 좀 알려주세요! 8 특파원 2024/01/02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