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시대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말했다네요.
“우리가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를 갖지 않는다면 국가가 어떻게 보존될 수 있겠는가"
다른 선진국들처럼 근무시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로마시대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말했다네요.
“우리가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를 갖지 않는다면 국가가 어떻게 보존될 수 있겠는가"
다른 선진국들처럼 근무시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정도로는 해결안돼요
주3일 근무에 주5일의 월급을 주면 모를까
no…..
주4일이면 좋겠어요.
그 정도로 해결 안된다고 봐요.
단순 근무시간만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너무 많은 문제가 얽혀있어서요.
그래도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하나하나 해나가면 언젠간 나아질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감소율 대비 너무 느려서 별로 효율적이진 않을 듯요.
아녀 근무시간이 문제가 아니예요 . 그냥 애 안낳는게 전반적인 삶에 도움이 되니까 안넣는건데 근무시간이 뭔 상관
아녀 근무시간이 문제가 아니예요 . 그냥 애 안낳는게 전반적인 삶에 도움이 되니까 안낳는건데 근무시간이 뭔 상관
제 아이 근무시간이 9시~5시고
일주일에 4일 재택근무하고
작년에 연봉 제 나이 또래보다 많이 받았지만
지금 애 하나도 두 부부가 헉헉대며 키워요.
둘째는 엄두도 안냅니다.
애 키우는게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애 낳으면 수입 반토막도 아닌 1/3로 줄음 (둘이 400씩 800벌어 여유롭게 쓰다가 셋이 400써야함-이것도 수입 많은 애들 얘기고 어중간하게 버는에들은 더 비참) 요즘애들 감당못함. 육아휴직쓰고 아줌마쓰는비용 350만원 (숙식기준, 공무원 교사 공기업 아님 아직도 야근하는 회사 많아 칼퇴 불가능, 칼퇴시 고과 승진 쪽박차기때문에 요즘애들은 선호안함)
일단 맞벌이 필수인 수도권은 딩크가 삶의질을 생각했을때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니까 애 낳을 이유가 없음
더불어 요즘 이대남과 그 시엄마 마인드 개 싫음 - 애낳고 집에서 내보면 취집온 꿀빠는 여자 취급하는데 실제로 육아하면 육체 정신 다 피폐해짐 거기다가 생활비 300-400줘도 (식비 120 보험료 30 공과금 50 애 유치원비 학원비 1인당 70-100 기타 경조사비 세금 20-50) 개인적으로 쓰는 돈은 ‘하나도 없는데’ 식충이 취급받고 집에서 꿀빠는 취급 견딜 이유도 없고 견디고 싶지 않아함
낳으면 수입 반토막도 아닌 1/3로 줄음 (둘이 400씩 800벌어 여유롭게 쓰다가 셋이 400써야함-이것도 수입 많은 애들 얘기고 어중간하게 버는에들은 더 비참) 요즘애들 감당못함. 육아휴직쓰고 아줌마쓰는비용 350만원 (숙식기준, 공무원 교사 공기업 아님 아직도 야근하는 회사 많아 칼퇴 불가능, 칼퇴시 고과 승진 쪽박차기때문에 요즘애들은 선호안함)
일단 맞벌이 필수인 수도권은 딩크가 삶의질을 생각했을때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니까 애 낳을 이유가 없음
더불어 요즘 이대남과 그 시엄마 마인드 개 싫음 - 애낳고 집에서 애보면 취집온 꿀빠는 여자 취급하는데 실제로 육아하면 육체 정신 다 피폐해짐 거기다가 생활비 300-400줘도 (식비 120 보험료 30 공과금 50 애 유치원비 학원비 1인당 70-100 기타 경조사비 세금 20-50) 개인적으로 쓰는 돈은 ‘하나도 없는데’ 식충이 취급받고 집에서 꿀빠는 취급 견딜 이유도 없고 견디고 싶지 않아함
위에 글 이어서, 취집온 꿀빠는 전업 식충이 취급받기 싫어서 워킹맘으로 일하면 집안일 육아 칼같이 반반 나눠하기 절대안됨. 대부분 밥차리는거 여자몫인데 밥 차려본 사람은 알거임 밥차리는 일이 전체 집안일의 90프로 이상되는 중노동인거.. 밥차리는거 외에 다른 집안일 끼적여놓고 집안일 반반했네 어쩌네 하는 남자 개소리 들으면 빡쳐서 이혼충동생김.. 기타 등등의 이유로 리스하다 남자 바람남 (주변에서 대충 본 시나리오라서 비약은 있을수있는거 감안하시길)
하아..
애들저학년까진 육아하기가 힘들죠
애가 고학년부터는 돈이 감당이 안되요
애가 아프거나 문제가 생기면
엄마가 회사 눈치보면서 달려가지
아빠가 회사일 관두고 해결하러 간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음.
앞으로는 점점 더..
외벌이로도 고소득 고수입 가능한 남자들만 2세 가질 수 있고...
나머지 남자들은 결혼하고서도 딩크로 가는 방향으로 가게 될 듯요.
118.235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여자는 애낳으면 워킹맘이던 전업이던 힘든 삶이죠.
그렇게 큰 애들은 부모 고마워하지도 않고
사교육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죠.
당연히 백퍼 해결되는건없지만 도움돼죠
국가에서 국영수학뤈비 전액지원 어때요
공무원 ㅂㅣ율 높은 세종시가 출산율이 높대요
저 국립유치원에 근무하는데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시간이 가능하니 결혼한 선생님들 다 아이낳았어요 1멍이든 2명이든요
자유롭게 휴가쓸수있고 다시돌아갈 직장있으면 출산율회복될거같아요
대기업 대부분 5시 퇴근입니다 .
유연근로, 재택 근무 필수화해야 가능합니다.
초등학년자녀 있을경우
9-2시 퇴근가능하면 좀나아지려나요?
업무량 자체가 8시간내에 소화할 수 있는 양이 되고, 출퇴근 시간 조정 가능하면 매우 도움되요.
단, 남편도 동일하고 가정적이어야하고
복병은 방학...ㅜㅜ 전 초등학교에서는 6학년까지 방학돌봄해주고, 최소한 고학년은 아침에 운동시키고 점심주는 시스템을 전업, 맞벌이 구분말고 시행했음 좋겠어요. (동네마다 돌봄 방침은 다른데 경기도는 거의 고학년 돌봄은 없는 듯요)
서울도 고학년 방학 돌봄 없어요. 3학년도 나이로 따지면 10살인데 혼자 밥 챙겨먹고 혼자 방학을 어떻게 보내나요. 더 안 낳고 출산율 0 되야 정신차릴 듯.
근무시간도 그렇지만, 애를 낳아도 2년 후라도 3년후라도 돌아갈 수 있는 직장이 있는 것. 이게 중요한 것 같아요. 공무원 교사 의사 약사 같은 직업 보세요. 경력단절이란 게 적용 안 되잖아요. 그정도 메리트가 있어야 애 낳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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