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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인데 금토일 3일간 말한마디 안했네요

ㅇㅇ 조회수 : 5,741
작성일 : 2024-01-01 19:48:39

그냥 혼자서 보내고 있어요..

사람만나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구요..

아 어제 한마디 했네요 커피시켜먹으면서 아이스바닐라라떼 한잔주세요 

이거 한마디요.

40대 중반이고 지금까지는 괜찮은데....

더 나이들면 외로울까봐 걱정이네요..

 

IP : 183.98.xxx.1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 7:51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문득 혼자 사는데
    4개국어 한다는 분 생각나네요.

  • 2. 음....
    '24.1.1 7:51 PM (175.209.xxx.172)

    저도 대화 별로 없는 가족인데 3일 동안 상사와 통화하고 욕하느라 입 열었네요.
    저 휴가내면 다른 상사 들들 볶고, 휴일에는 7시 부터 연락해서 못 쉬게 하고.....
    어제 이 시간쯤엔 제발 저좀 쉬게 해달라고 했어요.
    오죽하면 직접 대놓고 그런 이야기를 할까요. ㅠ

  • 3. ..
    '24.1.1 7:52 PM (124.5.xxx.99)

    그렇게좀 살아보고 싶네요

  • 4. ㅇㅇ
    '24.1.1 7:56 PM (175.193.xxx.114)

    저도 그래서 모르는 사람 만나는 모임에 가입했어요.
    저도 집순이에 혼자있는거 좋아하는데 그게 나름 또 활력이 되요
    잘 모르는 사람이라 스트레스도 적고

  • 5. ㅇㄷㅅ
    '24.1.1 7:59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노래를 하세요
    낭독이나
    외국어 문장 말하기

  • 6. ㅎㅎ
    '24.1.1 8:03 PM (223.62.xxx.29)

    저도 아까 편의점에서 계산하고 나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거 빼곤
    별말없이 조용히…

  • 7. 집순이
    '24.1.1 8:23 PM (119.69.xxx.110)

    부럽네요
    혼자 조용히 지내고싶어요
    애들ㆍ남편한테 밥먹어라 볼륨 좀 낮춰라 양치해라등등
    할말 있으면 톡으로 해요
    각자 방까지 가서 말하기싫으네요

  • 8.
    '24.1.1 8:30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애인 만들려고 해보세요
    주위에서 혼자가 편하니 어쩌니 해도 삶은
    다수결을 따라 가는게 그래도 즐거운 거예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주위에 60대에 연애하는 분도 계세요

  • 9. 사랑
    '24.1.1 8:37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취미모임 두어군데 나가는데
    평소 입 안떼던 싱글분들 나오심 쉴새없이 쏟아내듯
    남 이야기는 안듣고 ㅠ

  • 10. ...
    '24.1.1 9:05 PM (211.246.xxx.92) - 삭제된댓글

    가족과 통화
    티비 자막보고 따라읽기
    노래부르기..
    예능보고 큰소리로웃기..
    전 방학때만 가족과 지내요.

  • 11. 건강
    '24.1.1 9:18 PM (1.242.xxx.25)

    아아~~오늘은 무엇을 하고 놀까나
    어디보자~~오늘은 무엇을 먹어 볼까나....
    유해진이 유퀴즈에 나와서 말한거예요
    나이들면 혼자말 잘 해요
    모든 행동 먼저 말부터 하고 해보세요

  • 12. 대화로봇
    '24.1.1 9:28 PM (121.133.xxx.137)

    하나 사 두세요
    말 너무 안하면 늙어서 치매위험 높대요

  • 13. ㅎㅎㅎ
    '24.1.1 11:07 PM (219.255.xxx.39)

    어디보자 라는 말이 상상되어서 빵터짐~^^

  • 14. ..
    '24.1.2 12:55 AM (39.115.xxx.64)

    카톡에서오픈채팅 들어가면 원하는 그룹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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