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혼자서 보내고 있어요..
사람만나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구요..
아 어제 한마디 했네요 커피시켜먹으면서 아이스바닐라라떼 한잔주세요
이거 한마디요.
40대 중반이고 지금까지는 괜찮은데....
더 나이들면 외로울까봐 걱정이네요..
그냥 혼자서 보내고 있어요..
사람만나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구요..
아 어제 한마디 했네요 커피시켜먹으면서 아이스바닐라라떼 한잔주세요
이거 한마디요.
40대 중반이고 지금까지는 괜찮은데....
더 나이들면 외로울까봐 걱정이네요..
문득 혼자 사는데
4개국어 한다는 분 생각나네요.
저도 대화 별로 없는 가족인데 3일 동안 상사와 통화하고 욕하느라 입 열었네요.
저 휴가내면 다른 상사 들들 볶고, 휴일에는 7시 부터 연락해서 못 쉬게 하고.....
어제 이 시간쯤엔 제발 저좀 쉬게 해달라고 했어요.
오죽하면 직접 대놓고 그런 이야기를 할까요. ㅠ
그렇게좀 살아보고 싶네요
저도 그래서 모르는 사람 만나는 모임에 가입했어요.
저도 집순이에 혼자있는거 좋아하는데 그게 나름 또 활력이 되요
잘 모르는 사람이라 스트레스도 적고
노래를 하세요
낭독이나
외국어 문장 말하기
저도 아까 편의점에서 계산하고 나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거 빼곤
별말없이 조용히…
부럽네요
혼자 조용히 지내고싶어요
애들ㆍ남편한테 밥먹어라 볼륨 좀 낮춰라 양치해라등등
할말 있으면 톡으로 해요
각자 방까지 가서 말하기싫으네요
지금부터 애인 만들려고 해보세요
주위에서 혼자가 편하니 어쩌니 해도 삶은
다수결을 따라 가는게 그래도 즐거운 거예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주위에 60대에 연애하는 분도 계세요
저도 취미모임 두어군데 나가는데
평소 입 안떼던 싱글분들 나오심 쉴새없이 쏟아내듯
남 이야기는 안듣고 ㅠ
가족과 통화
티비 자막보고 따라읽기
노래부르기..
예능보고 큰소리로웃기..
전 방학때만 가족과 지내요.
아아~~오늘은 무엇을 하고 놀까나
어디보자~~오늘은 무엇을 먹어 볼까나....
유해진이 유퀴즈에 나와서 말한거예요
나이들면 혼자말 잘 해요
모든 행동 먼저 말부터 하고 해보세요
하나 사 두세요
말 너무 안하면 늙어서 치매위험 높대요
어디보자 라는 말이 상상되어서 빵터짐~^^
카톡에서오픈채팅 들어가면 원하는 그룹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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