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toland.co.kr/data/daumeditor10/240101/mp4/1704099348748502.mp4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각 일본 이시카와현 주차장.gif
1. .....
'24.1.1 6:52 PM (39.125.xxx.100)https://etoland.co.kr/data/daumeditor10/240101/mp4/1704099348748502.mp4
2. 무ㅅ섭다
'24.1.1 6:54 PM (39.125.xxx.100)오늘 일어난 지진과 원자력발전소 위치
https://theqoo.net/square/3056160632?filter_mode=normal3. 무섭네요
'24.1.1 6:55 PM (223.38.xxx.102)전기차는 안팔릴것같단 생각이~~
4. ….
'24.1.1 6:58 PM (112.152.xxx.128)일본 건물들은 너무 부럽네요
우리는 6.0여도 버텨낼 건물 많지 않을것같아요5. 요즘
'24.1.1 7:07 PM (61.101.xxx.163)짓는 아파트들 그냥도 무너지던데 지진나면 그냥 폭삭이겠네요...
6. 건물에 내진 설계가
'24.1.1 7:10 PM (211.206.xxx.130)되어 있나봐요
7. 지진
'24.1.1 7:31 PM (1.177.xxx.111)에고 끔찍하네요....ㅠㅜ
그래도 일본은 내진 설계가 잘되어 있어 저 지진에도 건물이 버텨내네요.
한국이 걱정이에요. 한국도 지진 안전국이 아니라는데....ㅠㅜ
지진은 안겪어 본 사람은 그 공포가 얼마나 어마무시한지 절대 몰라요.
30여년전 엘에이에서 6.7 지진을 경험했었는데 두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아요.정말 끔찍했음.8. ...
'24.1.1 7:42 PM (218.48.xxx.188)엄마한테 꼭 붙어있는 애기가ㅠ 얼마나 무서울까ㅠ
9. ㅠㅠㅠ
'24.1.1 7:44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너무 무섭네요. 저런 땅에서 사니까 일본인들 인성이 음습한건지...
10. ㅇㅇ
'24.1.1 7:57 PM (211.251.xxx.199)일본 감정은 안 좋지만
그냥 아무일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옆나라 문제 생겨봐야 우리한테 좋을거 없어요
특히나 멍청하고 우둔한 넘이 자리차지하고
있어 더 걱정이네요11. ..
'24.1.1 8:20 PM (124.54.xxx.2)지난번 경주있을 때 호텔서 침대 들썩이는데 무섭습디다.
12. 우리나라
'24.1.1 8:22 PM (211.206.xxx.180)건설법 완화로 최근 10년 내 지은 아파트들은 다 무너질 듯.
지진 없어도 혼자 균열에 물 새고 하던데.13. 매일그냥
'24.1.1 8:30 PM (121.137.xxx.192)저 정돈데 건물천장에서 콘크리트 조각도 안떨어지는게 인상적이네요
14. ㄷㄷ
'24.1.1 9:42 PM (1.241.xxx.186) - 삭제된댓글저런 지진 노상 겪으며 어떻게 멘탈 유지하고 사나요
영상이지만너무 무섭네요
인명 피해 없기를,
우리나라에도 피해 없기를...15. ㅎㄷㄷ
'24.1.1 9:43 PM (1.241.xxx.186) - 삭제된댓글일본은 저런 지진 노상 겪으며 어떻게 멘탈 유지하고 사나요
영상이지만 너무 무섭네요
저 아기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어요
인명 피해 없기를,
우리나라에도 피해 없기를...16. ㅇㅇ
'24.1.2 9:47 AM (115.138.xxx.73)애들 안무섭나 뭔가 익숙해보이는ㅠ
17. ㅇㅇ
'24.1.2 9:55 AM (175.207.xxx.116)일본이 그래서 밖으로 밖으로 눈을 돌린다네요
자기네 지진으로 무서워서...18. ..
'24.1.2 10:31 AM (118.130.xxx.67)와
저정도 흔들리는데도 안무너지는거 대박이네요19. ..
'24.1.2 10:54 AM (175.119.xxx.68)얼마나 단단하게 붙어있으면 등도 안 떨어지네요
20. ..
'24.1.2 11:16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남의 사진 썼다 걸리면 고소도 당하지 않나요
21. 무섭네요
'24.1.2 11:39 AM (172.226.xxx.43)몇년전에 밑에 지방에서 지진 겪어봤어요.
땅이 우는 소리? 우르르하면서 흔들렸는데
땅이 우는 소리 공포였어요22. ...
'24.1.2 11:43 AM (223.38.xxx.61) - 삭제된댓글자기네 땅이 저래서 자꾸 다른 나라 땅 넘보는거 일리있네요ㅜㅜㅜ 근데 이해된다.
나같아도 남의땅 탐날듯. 저런 데서 어떻게 살아요ㅜㅜㅜㅜ23. 와 저도
'24.1.2 11:51 AM (14.39.xxx.72)La에 있었을때 6.7 강진 왔을때 호텔에 있었어요
호텔 내진설계 됐다는데 무너졌어요
층계처럼 쌓듯이 무너지더라구요
고가도로 파괴되고
전기,물 다 끊기고 진짜 무서웠어요
아스팔트가 쩌억 다 갈라지구요
새벽 한시 정도에 났는데 지옥을 봤네요
그 젊잖던 사람들이 배고프다고 호텔로비에서ㅠㅠ
오전 6시쯔음 식빵을 주는데 개떼처럼
살면서 처음 보는 광경이였어요
저는 25살이니 그 광경이 충격적이였어요24. 전
'24.1.2 12:25 PM (81.152.xxx.17)동일본 대 지진 1년 후쯤 일본에 파견가서 6개월 살다 왔는데요. 가족들도 데리고요.
도착하자마자 처음 한 일이 지진 대처 교육 받는 거 였어요. 지진났다 싶으면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이 뭐게요? 전 꿈에도 몰랐는데 재빨리 현관문을 연 다음 테이블 밑으로 몸을 피하는 거래요. 지진으로 건물이 흔들리고 나면 문이 안 열려서 집에 갇히는 경우가 많다네요. 피난 가방도 싸서 항상 테이블 밑에 둬야 했고요. 피난 갈 장소에 가족들과 같이 가보는 연습도 했어요. 도로도 파괴되고 전기 통신망 다 붕괴된 상태에서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상상하면서요. 아이도 어렸을 땐데 가족들 집에 두고 일하러 나가면서 오늘이 그 날이면 어쩌지 그런 불안감을 항상 갖고 지냈어요. 육개월동안 강도 5이상 지진 세 번 났는데 다행히 피난 가방 쓸 일은 없었어요.25. ..
'24.1.2 4:15 PM (210.117.xxx.151)일본에 사는이상 언제 어디서 지진이 날지 알 수 없죠
유치원부터 지진 교육 시키고 몸에 베어 있더라고요
외국인들보다는 덜 놀라는것 같아요ㅠㅠㅠ
대지진때 쓰나미 때문에 피해가 컷기 때문에 무조건 빨리 도망가라고 동네 방송을 많이 했나봐요
실제로 지진 났을때는 밖에 무조건 도망가면 더 위험합니다
동네 자체적으로 우리나라 시골에 마을 이장이 방송하는 것처럼
그런 방송을 경찰서에서 많이 하더라고요26. dh
'24.1.2 4:39 PM (1.241.xxx.186) - 삭제된댓글어제는 뉴스를 못봐서 이 글만 봤었는데 오늘 뉴스 보니 상황이 많이 심각하군요
워낙 작은 지진이 많은 나라라 평소 수준인 줄 알았는데
매우 강진이었나 봐요
이시카와 근처 원전에서 방사능 유출도 됐다던데...우리나라엔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ㅠㅠ27. ..
'24.1.2 6:22 PM (39.115.xxx.132)저도 건물이 안무너지는게 놀랍네요
28. 엥
'24.1.2 8:13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건물 많이 무너졌던데요. 콘크리트 건물 목조건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