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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겪으며 이해 안되는 말들

입시 조회수 : 7,005
작성일 : 2024-01-01 18:36:23

수시 학종 본인 실력보다 더 좋은곳 운좋게 가는거잖아  수능점수 형편없음에도..

정시로 대학가는 학생들 진짜 열심히 실력 좋음에도

폭이 좁고 높아 많이 힘들어

----그럼 그 쉽다는 수시로 대학가면 되는데 왜 그 어렵다는 정시로 대학을 가려고 애쓰는건지???

 

학군지는 내신 따기 너무 어렵고 모고는 비학군지보다 잘나와 실력은 월등하나 학군지라 손해 많이봄

---강제로 학군지에서만 꼭 대입치뤄야 하는거 아닌데 그렇게 쉽게 내신 잘 나와 수시로 형편없는??실력으로 운좋게 대학 간다면 왜  어렵고 억울한 학군지에 학교보내고 있는건지???

 

선택지가 있음에도 본인이 더 불리한쪽 선택했음 

그결과에 승복하거나 최소 다른쪽 훨씬유리하다는 

노력한 사람 결과에 대해 깎아내리는건 하지 말아야 되는거 아닌지??

 

IP : 39.122.xxx.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1.1 6:4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렇게 간단한 얘기가 아니죠....
    정말....

    물론 남을 뭐라하는건 입 밖으로 내서는 안되겠지만요.....

    원글님 글도 어느정도 억지인건 아시죠?

  • 2. ㅇㅂㅇ
    '24.1.1 6:43 PM (182.215.xxx.32)

    그렇게 간단한 얘기가 아니죠....222

    세금비싸?
    집팔고 이사가!
    이거죠..

  • 3. ...
    '24.1.1 6:44 PM (119.71.xxx.16)

    세상 많은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지만 입시는 특히 더 그렇더라구요~원글님 입시 안해보시거나 입시 끝닐지 넘 오래되시거나일듯요 ~ 저도 아이 고2때까진 왜?? 그랬어요...입시 겪어보지 않은 엄마들과 입시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 4. ㅎㅎㅎ
    '24.1.1 6:44 PM (221.162.xxx.1)

    완전 공감~

    아이들 둘 다 정시로 갔습니다. 내신에 신경쓰는것보다 정시가 유리할것 같아서요. 애들 성격이 정시가 더 잘 맞더군요... 학군지도 아닙니다.. 단지 이거저거 신경쓰느니 공부만 하고싶다해서요...

    정시든 수시든 다 그렇게 본인에게 유리하게 하는거지요
    겪어보니 괜히 배아파 하는 소리로 들리거나 무엇이 본인에게 유리한지 판단 못한거라 이해됩니다.

  • 5. 본인에게
    '24.1.1 6:50 PM (14.32.xxx.215)

    뭐가 유리할지는 입시가 끝나봐야 아는거니까요
    저런 한탄이 안나올 사람은 수시로 설의 간 애들 엄마 말고야 뭐....

  • 6. 공감
    '24.1.1 6:51 PM (115.41.xxx.18)

    모든 전형 쉬운게 없고
    대입이 그저 운으로만 되는것도 아니죠

    합격한 아이들은 다 나름 간절히 원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봐요.

    제도의 틀안에서 이룬
    다른 사람의 성취를
    함부로 폄하하지 않았으면해요.

    학군지 내신 힘든거야
    어쩌겠어요 ㅠㅠ
    또 착실히 정시 준비해서
    다들 잘 가더라구요

  • 7. 맞아요.
    '24.1.1 6:51 PM (211.212.xxx.141)

    제가 보기에는 수시가 쉽긴 한데 애가 그조차도 안했어요.
    그러니 변명의 여지가 없죠. 뭐

    그리고 공평의 개념부터 다시 생각해보셔야 하는 분들 많은 거 같아요.

  • 8.
    '24.1.1 6:53 PM (14.138.xxx.93) - 삭제된댓글

    몰랐죠
    알았으면 이사가지 않아도 되는데
    저희 동네는 핫하지 않은 경기도 인되도
    일반고 수준이 다르더라고요
    후진고 간 엄마들 내신보고 입들이 찢어지고
    괜찮은 일반고 간 엄마들 후회하고 있어요
    왜 둘째들을 후진고 보낸지 알게 됐죠
    절대 이련말 안 해요
    고등 끝나니 잘 하는 너희애 오면 안 되지 그러더라고요

  • 9. ㅇㅇㅇ
    '24.1.1 6:54 PM (175.210.xxx.227) - 삭제된댓글

    입시가 수능 직전에 결정되는것도 아니고
    유불리 따져서 준비해 가면 되는데
    학군지는 내신따기 힘드네 어쩌네
    꼭 비학군지 갔음 설대라도 갔을것처럼 비하하는 학부모보면 진짜 우스워요
    자기들은 학군지의 장점(분위기나 학원가특혜등) 때문에 입성해놓고 애가 공부못해 못간걸 어떻게든 위로받고싶어하는듯

  • 10.
    '24.1.1 6:54 PM (14.138.xxx.93)

    몰랐죠
    알았으면 이사가지 않아도 되는데
    저희 동네는 핫하지 않은 경기도 인데도
    일반고 수준이 다르더라고요
    후진고 간 엄마들 내신보고 입들이 찢어지고
    괜찮은 일반고 간 엄마들 후회하고 있어요
    왜 둘째들을 후진고 보낸지 알게 됐죠
    절대 이련말 안 해요
    고등 들어가고서 잘 하는 너희애 오면 안 되지 그러더라고요

  • 11. ㅇㅇㅇ
    '24.1.1 6:55 PM (175.210.xxx.227)

    입시제도가 수능 직전에 결정되는것도 아니고
    유불리 따져서 준비해 가면 되는데
    학군지는 내신따기 힘드네 어쩌네
    꼭 비학군지 갔음 설대라도 갔을것처럼 비하하는 학부모보면 진짜 우스워요
    자기들은 학군지의 장점(분위기나 학원가특혜등) 때문에 입성해놓고 애가 공부못해 못간걸 어떻게든 위로받고싶어하는듯

  • 12. ㅇㅇㅇ
    '24.1.1 6:57 PM (175.210.xxx.227)

    괜찮은 일반고 보내는것도 애가 분위기타서 망할까봐 지원 안해놓고는 분위기 극복하고 내신 잘받은애들 까내리기

  • 13. 입시
    '24.1.1 7:00 PM (39.122.xxx.3)

    작년 재작년 연년생 입시 겪었어요
    그러니까 입시가 간단한게 아닌데 왜 학종 수시 정시
    모고 내신 학군지 비학군지로 펌하하고 깎아내리냐구요
    간단한게 아니라면서요

    비학군지에서 수시로 대학 보냈더니 재수생 학부모가 내신 쉬운곳에서 생기부 쉽게 채우고 내신 잘받아 보낸거라네요
    본인 아이는 내신 어려운곳이라 등급이 안나와 정시 돌렸는데 불수능이라 폭망해 재수 시킨대요
    그럼 내신 잘받을수 있는곳 보내 수시로 보내면 되는거 아이냐고 하니 분위기가 다르다나 ??
    분위기 찾아 선택해서 재수 한것도 결국 본인 선택지
    간단하지 않다는 또 모순된 말들을 하네요

    간단하지 않으니 모고성적 내신 수시학종 정시 이런모든 대입전형 나름대로 장단점들이 다 있는거고 아이 성향 문제도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 14. ㅡㅡㅡ
    '24.1.1 7:11 PM (118.235.xxx.16)

    참 설명을 해도 또 얘기나오고 하네요. 학군지는 강제정시행이라고요. 정시로 충분히 가는 학교를 수시로 넣을 내신받기가 어려워서. 수능 2~3등급 나오는 1,2등급 아이들이 좋은 내신버프받는걸 학군지 애들은 꿈도 못꿔요. 최저가 왜 있겠어요 내신돼서 넣어놓고 최저못맞춰 떨어지잖아요~ 강제정시애들은 그 최저 맞추는 수준이 아니라 훨씬 잘봐도 내신이 치열해서 수시를 못넣는다고요 참나;;

  • 15. ㅡㅡㅡ
    '24.1.1 7:12 PM (118.235.xxx.16)

    그것땜에 동네 이사가고 전학가냐고요. 그런 사람들도 아주 드물게 있죠. 고3들이 비학군지 따라 다 이사가라는건가요?

  • 16. ....
    '24.1.1 7:13 PM (182.209.xxx.171)

    솔직히 실력 안되는 애들 내신으로 가는경우
    많으니까요.
    최저도 못 맞추는.
    이 동네는 특히나 농어촌이라 더 어이없어요.
    학종으로 보낸 분들도 농어촌전형으로 간 애들 보면
    좀 그럴걸요?
    명문대 아닌 대학 졸업때 필요한 토익점수도 못 따는
    애들 수두룩.

  • 17. 공감해요
    '24.1.1 7:14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학군지에서 내신 따기 쉬운
    동네로 갔더니 환경이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너무 힘들었다는
    예도 많아요.(디*쿨, 수*휘)
    내 아이는 우수한데 힘들게 공부하고
    결과물이 안 좋으니까 다른 애들은 쉽게
    좋은 대학가는 것처럼 비난하는 것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지인 자녀, 조카, 사촌..(공부랑 담쌓고 지냈는데
    운좋게 좋은 학교 갔다.)
    불법으로 갔나요?
    선택지를 준거고 본인들이 선택한거잖아요.
    내신은 반짝 암기 잘하는 애들에게 유리하다니..
    회사에서 정시러들이 수시러보다 더
    뛰어나고 성실하게 일하는 거 아니랍니다.

  • 18. 뭐가
    '24.1.1 7:17 PM (203.128.xxx.79)

    쉽고 어렵고 백날따져봐야 내아이 성적 내가 제일 잘아니
    수시로 갈지 정시로 갈지 어떤게 내아이에게 맞는건지
    찾아 주시면 됩니다

    누가 수시하지마라 정시하지마라 하는거두 아니고....

  • 19. 뻔뻔
    '24.1.1 7:17 PM (39.117.xxx.167)

    최저없는 교과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아이도 학군지는 아니지만 고쳐야해요.

  • 20. 그러게요.
    '24.1.1 7:19 PM (218.158.xxx.69)

    본인들이 자의든 타의든 선택해서 나온 결과인데
    굳이 수시생들 깎아내리는게 몰염치하죠.
    저는 큰애 정시 둘째 수시 준비중인데 정시가 힘든것도
    수시가 힘든것도 다 알겠더라고요.

  • 21. 아니
    '24.1.1 7:21 PM (211.212.xxx.141)

    비학군지로 이사가는 게 뭐 어려워요?
    맹모삼천지교라는 말도 있잖아요.
    비학군지가 집값도 싼데 왜 못가요?

    전세로 비학군지 3년살다 와도 되겠구만
    우리나라처럼 공부에 목숨거는 나라에서 그게 뭐가 힘들죠?
    비학군지에서 학군지가는 건 돈이 안되니 힘들죠.

    그리고 유불리 따지자면 학군지에서 태어나 부모의 지원과 혜택받으면서 양질의 학원과 과외를 받을 수 있는 학군지가 유리하죠.
    이것부터가 불공평인걸요.
    진짜 공평하게 하려면 사교육도 싹 금지시켜야죠.
    전국 공통으로다 모두 다 같이 같은 교재만 쓰고 배우고 익히고

  • 22. 수시
    '24.1.1 7:21 PM (122.34.xxx.60)

    수시교과 3년 내내 내신 피터지고 수능최저 맞춰야하니 쉬운것도 아니고요. 수시교과로 인서울 하려면 내신 최소 2점초중반은 되야 국숭세 씁니다.

    수시학종 3년 내내 내신 피터지고 생기부 챙겨야하고 올해 특히 학종 경쟁률 장난 아니었고 1차 합격해도 면접도 만만한게 아니고 떨어져도 왜 떨어진지도 모르고ㅠ

    정시 내신 챙긴다고 피터지진 않았지만 수능 당일날 모든게 결정되니 ㅠ

    올해, 아니 작년이네요. 23년이니까.
    고3 아이 입시 치러보니 쉬운길은 없더군요.

    중요한건 중3때 아이파악해서 고등 선택을 잘하는게 첫단추고 그다음은 아이몫이고 운도 많이 작용하더군요.

  • 23. ㅇㅇㅇ
    '24.1.1 7:21 PM (175.210.xxx.227)

    솔직히 애 공부땜에 이사가는거 돈많은사람에게는 유리하잖아요?
    돈있는 사람이 없는동네 가는건 가능해도
    돈없는 사람이 있는동네 가는건 불가능하니...
    돈도있고 좋은인프라 누리면서 내신받기 힘든걸로 억울해하는거 참 모순이죠
    사는집 버리고 이사가냐구요?
    나원참.. 돈 많으니 이사 가세요.. 맹모삼천지교

  • 24. 수시
    '24.1.1 7:23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서 잘쓰는거 정말 중요해요.
    원서영역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었어요.
    입시 치뤄보면 아실거예요.

  • 25. 최저
    '24.1.1 7:38 PM (39.122.xxx.3)

    최저 없는 교과는 입결 결쟁률이 많이 높던데요
    농어촌전형은 잘모르나 뽑는인원 매우 적고 추합도 안돌지 않나요
    그리고 강제정시행이 어디있어요?
    모고 잘나오는데 내신이 잘안나오는 학군지는 예전부터 그런곳인데 그런곳 알고 갔으면 그결과는 본인들이 감당할몫

    뭐가 참나고 뭘 계속 설명해요?
    애초 그럼 내신 잘받는곳 모고도 적당히 나오거나 아님 최저 없는 교과 내신 월등히 높이 나올곳 보내면 되는거지
    누가 강제로 학군지 밀어넣은것도 아니고 강제로 정시러 시킨것도 아닙니다

  • 26. ..
    '24.1.1 7:39 PM (58.29.xxx.85)

    전 결과에 승복못하게 하는 이 입시제도가 제일 문제라 생각해요
    수능 첫세대였지만 우린 어쨌던 수능이랑 내신 섞어서 학교 점수대로 갔잖아요
    지금처롬 어디사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내신으로 가는 입시는 결과에 승복할수가 없어요.같은 지역안에서도 내신이 인정안되는데 전국입시무대에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잇겠나요
    교과학종에 수능최저 없이 인서울 했다고 하면 물론 그 내신 따는거 힘든건 인정해도 검증된 실력을 인정해주기 어려우니 후회와 미련으로 이런 복잡한 마음과 재수삼수생도 나오는거죠
    차라리 내신도 국가고시처럼 전국고등학생 헌헉기에 두번씩 시험보고 수능 보고 대학은 점수합산해서 들어가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결과승복안되는 사회분위기는 여러문제 양성할꺼같아요..좀 걱정되요

  • 27. 윗님
    '24.1.1 7:43 PM (39.122.xxx.3)

    말이 안되죠
    그렇게 그하려면 사교육 금지에 모든 학교수준 비슷한 교사가 똑같이 가르치고 헉교수업과 야자로 꽁꽁 묶어 어떤개입도 없이 오직 학생 능력으로난 평가해야 공정하죠
    시험은 내신 수능 동일하게 봐야 공정하다면서 헉원 과외 사교육 헉교 수업질 교사수업태도등등 다르게 설정되년 그게 공정한가요?

  • 28. 그리고
    '24.1.1 7:47 PM (211.212.xxx.141)

    뭐 그 힘들다는 숙명여고 강남 한가운데에서도 1.1인가 1.0만들어 서울대 의대 수시 들어가던데 할 놈은 다 해요.

  • 29. 아니
    '24.1.1 7:57 PM (1.225.xxx.157)

    이사가는게 어렵다는분
    물론 애 하나때문에 이사라는걸 가기가 쉬운건 아니죠
    근데 여기에 애 어린 엄마들이 애들때문에 지금 대치나 목동으로 가는거 고민중이라면 답글 뭐라고 달려요. 가라고 하잖아요. 비학군지에서 애들때문에 학군지로 이사하는건 하면서 그 반대는 왜 못해요. 그냥 졸은 동네서 후진 동네로 이사하기 싫으니까 안하는거죠. 애들아빠 직장때문이라 하지 마셔요. 지금 비학군지에서 학군지로 이사오는 사람들도 애들아빠 직장 멀어져도 애들때매 모든
    희생 무릅쓰고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니까요. 우리 그냥 솔직해보죠. 학군지가 더 나은 동네니까 거기서 더 살고 싶어서 있는거지 이사 못갈 이유는 없어요

  • 30. 학군지삽니다
    '24.1.1 9:00 PM (175.208.xxx.235)

    원글님 글에 100프로 동의합니다.
    큰애는 정시로 보냈고, 둘째는 수시로 보냈습니다.
    뭐가 간단한 문제가 아닌가요?
    내 아이에게 유리한 학교로 진학시키고 유리한 전형으로 입시 치르는거죠.

  • 31. 그래서
    '24.1.1 9:37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

    원글 자식은
    1.학군지인가요?
    2.정시 수시중 뭐로 대학갔나요?
    3.수시라면 수능점수가 정시로 합격할 정도로 나왔나요?

  • 32. ..
    '24.1.1 9:46 PM (58.29.xxx.85)

    입시를 치뤄봤다고 모두 다 아는거라 말할수 없지만 확실한건 학군지 비학군지 다 소용없고 할놈할이라는건 애 키워보니 다 알겠구요
    저 위에 내신대신 국가고시 보자고 댓글쓴 사람인데요
    애 키워보니 더 잘알겠지 않아요??학군지 빵빵한 사교육으론 좋은 대학 안가던데요.빵빵한 사교육 없어서 애가 좋은대학 못갔다라는 부모의 속상함 죄책감도 없애고 결과승복이라도 하게 하자구요.
    공교육교사야 돌고도는거고 사실 인강듣고도 할놈은 하더러구요
    처라리 철저하게 전국등수나와야 재수삼수도 줄고 부모 속상함도 줄고 결과 받아들이고 편하게 갈길 찾아갈껏같아요. 내신으로만 대학가는건 계속 이렇게 분란나고 못받아들이는거 투성이일거에요.일단 저부터도 그 내신에 수능 최저도 못맞춘 애보면 속이 편치않긴하거든요.

  • 33. ....
    '24.1.1 9:51 PM (116.120.xxx.216)

    원글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속시원하네요.

  • 34. 이런
    '24.1.2 12:04 AM (118.235.xxx.33)

    이런 글 쓴 거 보면 딱 비학군지 일반고에서 수시로 보낸 아줌마잖어요 정시 성적으로 택도 없는 학교 수시로 보냈는데 남들이 인정 안 해주니 열등감에 쓴 거겠죠 당장 여기서도 막상 내자식 과외 시킬 때 수시인지 정시인지 확인하고 비학군지 수시 애들은 과외도 시키면 안 된다 하는데 이런 소리 해봤자 열등감이죠

  • 35. .....
    '24.1.2 12:09 AM (223.39.xxx.188) - 삭제된댓글

    서울대생 과외도 출신 고등학교봅니다.
    그럼 말 다한거 아닌가요??

  • 36. ㅇㅇ
    '24.1.2 12:19 AM (223.39.xxx.242) - 삭제된댓글

    비학군지에서 열심히 한 것 인정합니다
    성실성 인정해요
    근데 수능성적과 차이 심하면 능력까지 인정해 달라하지 마세요
    성실함만 인정 받으면 되지 왜 능력까지 인정받고 싶어해요?

  • 37. 윗님
    '24.1.2 3:07 AM (39.122.xxx.3)

    열등감이요???
    댓글들 읽어보고도 또 되돌이표 글쓰세요?
    아이둘인데 한명은 수시학종 한명은 수시교과로 대학갔어요 수능은 최저 높은곳 때문에 수능도 끝까지 공부했고 최저 맞췄네요
    정시성적으로 택도 없는곳이요?
    정시로 가는학생들은 내신으로 못갈곳 수시로는 가능했어요
    학종뿐 아니라 교과전형도 같이 써서 수능공부도 열심히 했구요 ㅋㅋ
    정시생들은 다 수시생들보다 월등한가요?
    내신 공부 안하고 생기부도 신경 안쓰고 수능공부만 하잖아요 글의 요지가 뭔지 알고 댓글 쓴건지?

  • 38.
    '24.1.2 8:06 AM (223.38.xxx.239)

    정시생들 주장에 의하면 수시생들이 실력에 비해 좋은학교 간다는건데 열등감을 왜 느껴요. 학교 더 못간 정시생들이 열패감 느끼겠죠. 열등감이란 단어를 잘못 사용한거 아닌가요? 이 글의 요지는 서로다른 전형의 어려움을 서로 모르고, 제도권 안에서 시행된거니까 서로 존중하라는거에요. 열패감에서 수시합격생들 욕하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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