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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영화를 보면

궁금해요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24-01-01 17:50:44

감기가 심해서 집에 있는데

심심해서 따따하니 매트깔고

누워 네플릭스 영화봤어요

주로 제가 선호하는 장르가 이탈리아나 프랑스 프로방스 풍경을 배경인것을 잘 보는데

어째 너무 작위적이고 

거기다가 새로운사람을 만나 맘이 동하면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본능에 충실한건지

마구 달려들어서 참내

그 심리 혹은 문화가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꼰대라그런건지

영화라 그렇게 만드는건지요

IP : 211.211.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1.1 5:59 PM (106.102.xxx.220)

    미국영화
    식상하고 그인물이 그인물이라
    유럽영화 색다른 면 때문에 보는데요
    아일랜드 영화 와일드 마운틴 타임
    영국영화 웨어 핸즈(드?)터치
    재밌게 봤어요

  • 2.
    '24.1.1 6:01 PM (211.211.xxx.134)

    저도 미국영화 잘안봅니다

  • 3. 그들
    '24.1.1 6:07 PM (14.100.xxx.84)

    그들은 그렇게 사나보죠. 길게 연애할 거 아니면 하루 만나서 즐기고 끝

  • 4. ....
    '24.1.1 6:51 PM (116.36.xxx.74)

    선섹후사라 그런가 봐요.

  • 5. 본능
    '24.1.1 7:08 PM (14.50.xxx.126)

    미국보다 오히려 유럽이 더 개방적이더라고요.

    처음 만나도 자연스럽게 그냥 자더라고요. -.-;;;; 너무 자연스러워서 ......ㅎㅎㅎㅎㅎ

    쟤들은 그런가보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 6. 이해가
    '24.1.1 7:16 PM (211.211.xxx.134)

    그렇군요
    이혼도 잘하고
    만나기도 잘하고
    그렇게 살면 자유로운 영혼일것같기도 하고요
    우리처럼 애통지통 재고또재고 진중하고 완벽추구하는 문화는 아닌듯하네요

  • 7. 본능
    '24.1.1 7:24 PM (14.50.xxx.126)

    특히 이태리 프랑스 남자들 그냥 성과 가정에 대한 개념이 없더라고요. 차라리 미국 남자들

    이 보수적이라 할만큼 그러니까 한국 유학간 남자들중에 키 훤칠하고 잘 생기고 공부 잘 하는

    남자들을 외국 여자들이 다 낚아 채간다는 말이 있어요 ㅠㅠ

    가정과 아이들에 대한 책임강이 막중해서요....

  • 8. ...
    '24.1.1 7:26 PM (221.151.xxx.109)

    저도 어릴때부터 영화보면서 궁금했어요
    첫만남에...
    이제 우리나라 영화도 그러지만;;

  • 9. 미나리
    '24.1.1 9:07 PM (175.126.xxx.83)

    실제로 그렇대요. 그 와중에 서유럽보다 동유럽이 더 개방적이라 옆에서보면 놀란대요.

  • 10. 배낭여행
    '24.1.1 10:56 PM (106.101.xxx.128)

    25년전 배낭여행 다닐때 게스트하우스에서
    따로 왔는데 친해져서 더블룸으로 옮겨 자는거 종종 봤어요.
    또 기억나는건 이스라엘 아가씨들
    게스트하우스가 공용샤워실이었는데
    그냥 다벗고 수건하나 가리고
    샤워실로가던모습
    그리고 샤워 끝나고
    데오드란트 겨드랑이에 치~~~익 양껏
    뿌리던 모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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