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품격을 한단계 높이기가 올해 목표에요.

새해목표 조회수 : 3,501
작성일 : 2024-01-01 16:47:24

귀격인 사람 되고싶어요. 

반백 살았으니 이제 나의 인격을 공들여 디자인해야겠어요. 

애쓰면 환갑에는 아름다운 60살 되겠죠 

 

-단정하게 입고 연하게 화장하기 

-책10권 이상 읽기 

-한달에 영화 두편이상 보기. 

-말을 반만 하고 밀도 높게 하기 

-말 적게하고 음악 많이 듣기 

-뒷담화 안하기 

-얼굴보면 행복한 사람이랑만 시간쓰기 

-가급적 채식 생식하기 

-매일 30분이상 운동하기. 

-내분야의 책한권 출판하기. 

 

인생의 품격 높일수 있는 목표 또 뭐가 있을까요. 

 

 

 

IP : 112.152.xxx.12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 4:48 PM (223.38.xxx.136)

    여유가 되면 기부나 봉사요

  • 2. 우와
    '24.1.1 4:50 PM (14.58.xxx.207)

    너무 좋은데요^^
    저도 참고할게요~

  • 3.
    '24.1.1 4:54 PM (221.143.xxx.13)

    목표가 많으시네요
    말 덜하고 밀도있게 하는 거 쉬운 거 같지 않은데
    저도 실천해 보려구요.
    책 쓰는 거 어떻게 준비 중이신지도 궁금하네요.

  • 4. ..
    '24.1.1 4:55 PM (211.243.xxx.94)

    전문분야가 있으시다니 부럽사옵니다.
    말씀하신 거만 실천해도 귀격으로 오르실듯 합니다.

  • 5.
    '24.1.1 5:01 PM (104.234.xxx.72)

    이것저것 계산하고 디자인해서 품격있는 사람을 만든다는 생각 자체가 품격과 멀어지는 일로 보입니다
    품격이 공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품격이란 것은 채워지면 저절로 넘치고 여물면 저절로 향이 풍기는 것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책 10권이라는 수량이면 품격있는 자의 자격이 보장되나요?
    읽는 것과 체화되는 것 한단계 나아가는 것은 별개의 문제일텐데요
    그리고 영화 두편 보는 것이 품격과 어떤 상관이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 6. 그냥
    '24.1.1 5:02 PM (180.68.xxx.158)

    조용히 사는거…
    내가 냅네하고 살지않는거.

  • 7.
    '24.1.1 5:13 PM (221.145.xxx.192)

    좋은 방향이네요.
    저도 노력해 보겠습니다.

  • 8. ...
    '24.1.1 5:14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저런 걸 의식하고 하는 것부터 품격과는 거리가 멀죠

  • 9.
    '24.1.1 6:29 PM (223.38.xxx.98)

    봉사활동 하고 타인과 사회를 위해 애쓰기. 지구를 위해 쓰레기 덜만들기만 해도 좋을것 같아요.
    운동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나를 위해 쓰는거니 필요하고요.
    나머지는 흔히 자기 개발서 허세 같아보여요. 저거 계속해서 인격적으로 나아진 실제 주변 사람있으세요?
    출판해서 아무도 안사주는 책이면어떻게 해요?자기 만족인가요?

  • 10. 새해
    '24.1.1 6:37 PM (14.63.xxx.64)

    원글님 마음 , 다짐 다 공감가고 이해해요~
    새해에 다들 희망이 있잖아요 올해는 어떻게 살아가고싶다 나의 어떤걸 변화시키고 좀 더 나은 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삶~~
    말을 반만하고 밀도있게 하기 - 아 이게 어렵네요. 저한텐 ~~^^;;
    원글님 응원합니다 ~ 화이팅 !!

  • 11. 봉사
    '24.1.1 6:50 PM (223.38.xxx.102)

    밥차봉사 이런거요

  • 12. 와우
    '24.1.1 7:27 PM (211.206.xxx.191)

    원글님 아름다운 계획 응원합니다.
    저는 기부하고 싶어요. 조금씩이라도.

  • 13.
    '24.1.1 7:49 PM (175.197.xxx.81)

    이 좋은 개인적인 다짐의 글에 하나하나 토달며 지적질하는 건 왜일까요? 눈살이 찌푸려지네요ᆢ
    원글님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 14.
    '24.1.1 8:32 PM (110.13.xxx.150)

    저도 좋은말해도 삐죽거리는 만나면 기분나빠지는.사람과는 안만나려구요
    더성숙해지는.한해가 되길바라며

  • 15. 그러게요
    '24.1.1 8:49 PM (211.36.xxx.105)

    다 해내실 수도 있고 또 그 과정에서 품격이 올라갈 수도 있을텐데 미리 재는 뿌리지 말아주세요. 새해 더불어 좋은 마음으로 같이 성장해요 우리. 원글님 저도 같은 목표향해 노력하고 싶어요. 늘 넘쳐 옆 사람에게 좋은 영향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답니다^^

  • 16. ..
    '24.1.1 10:26 PM (223.38.xxx.19)

    의식하다 보면 어느새 그런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이런글에서조차 지적질하면서 품격따지는
    사람보다는 훨 나은 사람이 될거같습니다

  • 17. 좋아요~
    '24.1.1 10:42 PM (219.255.xxx.39)

    뒷담화안하기 ^^
    사람과 자주 오래 만나면,즉 접하면 꼭 불만생겨서
    뒷담화가 나오더라구요.

    짧게~필요한 시간만 만나고 얼른 오기,지인들과도 시간 잘쓰기인듯.

  • 18. ㅇㅇ
    '24.1.1 10:58 PM (223.38.xxx.20)

    이 좋은 개인적인 다짐의 글에 하나하나 토달며 지적질하는 건 왜일까요? 눈살이 찌푸려지네요ᆢ
    원글님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22222

  • 19. ~♡
    '24.1.1 11:58 PM (58.29.xxx.112)

    원글님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222^^
    전 연하게 화장하기 따라하겠습니다!

  • 20. 조아요
    '24.1.2 12:11 AM (121.134.xxx.22)

    -말을 반만 하고 밀도 높게 하기
    -말 적게하고 음악 많이 듣기
    -뒷담화 안하기
    -얼굴보면 행복한 사람이랑만 시간쓰기

  • 21. 품격
    '24.1.2 9:15 AM (182.211.xxx.161)

    애들 과자값이라도 기부하고
    책이라도 한권 읽으려는 사람 찾아보면 아주 귀해요.
    주위친구아이들 용돈주긴 쉬워도
    모르는사람 소리소문없이 돕진 않더군요.
    너스레는 떨지만 책한권 읽기힘들구요.
    이렇게 소리내어 다짐 하는것으로도 첫발은 띈거라 생각해요.
    품격이 뭐 별건가요?

  • 22.
    '24.1.2 7:50 PM (125.185.xxx.95)

    아름다운 계획 좋아요 거기에 봉사만 좀더 넣으심 완벽할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379 입시겪으며 이해 안되는 말들 30 입시 2024/01/01 7,000
1541378 저 내일 첫 출근 아닌 첫 출근입니다. 8 응원부탁 2024/01/01 3,009
1541377 연애에 완전 번아웃 18 슬포 2024/01/01 5,383
1541376 목감기로 목소리 잠김(갈라짐) ㅜㅠㅠ 7 급해서요 2024/01/01 1,460
1541375 냉장고 재질 1 ... 2024/01/01 553
1541374 이번에 떡국 육수는 6 ㅇㅇ 2024/01/01 2,766
1541373 백설기 잘하는 떡집을 찾습니다! 4 정성 2024/01/01 2,139
1541372 여자가 늑대상이면 안 이쁘나요? 23 아... 2024/01/01 5,541
1541371 엄마랑 너무 안맞아요... 5 ... 2024/01/01 2,772
1541370 작년 파마한 아줌마같은 비숑 얘기 더써줘요 ㅜㅜ 8 ..... 2024/01/01 3,395
1541369 혹시 인덕션에 라면 맛없나요? 14 2024/01/01 3,193
1541368 다들 여행 정말 많이들 가네요. 12 오늘이 새날.. 2024/01/01 7,350
1541367 50대 초반 여행중인데 일주일째 하혈중이에요. 4 ㅇㅇ 2024/01/01 3,636
1541366 일본행 항공 김치 기내반입? 8 김치 2024/01/01 1,614
1541365 실컷 퍼먹고 운동하고 건강한 돼지 5 왜하니 2024/01/01 1,987
1541364 우리말 질문입니다. 6 ... 2024/01/01 547
1541363 냉장고정리하는 중 냉파 요리가 궁금해요 6 궁금 2024/01/01 1,500
1541362 72년생 페경과정 2024/01/01 2,200
1541361 저희 쌍둥이 둘째가 이쁜 말을 잘해요 16 둥이맘 2024/01/01 5,769
1541360 어 어제 이상하게 아팠어요 2 이상하게 2024/01/01 2,655
1541359 옷쇼핑 금액 3 다리 2024/01/01 2,519
1541358 반재명이면 국힘 지지자? 란 논리 37 궁금 2024/01/01 960
1541357 게임 개발자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2 05 2024/01/01 789
1541356 아니 공중파 해일 쓰나미 경보 안하나요? 6 2024/01/01 1,976
1541355 수양딸 돌려받을수 없는거 맞나요? 3 ..... 2024/01/01 3,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