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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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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초대가 힘든 이유

ㅁㄴㅇㄹ 조회수 : 8,629
작성일 : 2024-01-01 15:29:38

간만에 집에 손님이 와서

떡국+갈비찜만 하고 나머지 잡채 이런건 시장서 샀어요

요리는 안힘든데....

 

화장실 청소에 방청소에 주방위 올라와 있는 물건들 치우고

쓰레기 버리고

음식 하는 중간중간 설거지...이게 진짜 지칩니다

잠깐 사는 곳이라 식세기가 없어서 더해요

중간중간 식구들 밥먹지 그 설거지에 손님 오려니깐

음씨 버리고, 요리할 때 나오는 바가지 남비 등등이

손에 물마를 틈이 없어요.

IP : 180.69.xxx.1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 3:31 PM (1.232.xxx.6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청소가 대박 힘들죠.

  • 2. ...
    '24.1.1 3:32 PM (1.232.xxx.61)

    맞아요. 청소가 대박 힘들죠.
    고생하셨어요.

  • 3. 흠흠
    '24.1.1 3:33 PM (125.179.xxx.41)

    요리보단 집치우고 정리해야한다는 압박이 더 커요

  • 4.
    '24.1.1 3:33 PM (118.235.xxx.66)

    그니까요 대박힘듦

  • 5. 이럴
    '24.1.1 3:33 PM (124.57.xxx.214)

    때 한 번씩 대청소 하는거죠.~^^
    남편은 손님 자주 부르자네요. ㅋ

  • 6. ...
    '24.1.1 3:34 PM (1.232.xxx.61)

    혼자 하시지 말고 시키세요.
    남편 하인으로 부리면서 ㅎㅎㅎ

  • 7. 바람소리2
    '24.1.1 3:37 PM (114.204.xxx.203)

    정리 청소에 일주일 ..지치죠
    매일 깔끔하면 좋지만 그게 되나요
    음식준비는 전날 하루면 되는대요

  • 8. ..
    '24.1.1 3:37 PM (59.11.xxx.100)

    혼자 하시지 말고 시키세요 22

    손걸레질, 정리는 제가
    청소기 돌리고 물청소기 돌리는 건 남편.
    식재료 손질 후 나오는 설거지 남편
    그 동안 전 잠깐 쉬고
    힘내서 요리.
    손님 가고 나면 뒷정리 남편
    설거지 및 주방정리는 제가.

    분담하세요. 요즘 그런 시대입니다.

  • 9. ******
    '24.1.1 3:37 PM (118.36.xxx.125)

    그것도 몇 번 하다보면 일이 익어져서 훨씬 수월하답니다.

  • 10. 손님초대
    '24.1.1 3:39 P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할일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20년 가까이
    집에서 손님 치른적 없어서요

  • 11. ..
    '24.1.1 3:40 PM (182.220.xxx.5)

    힘들죠...
    음식을 시켜먹거나 포장하거나 외식하면 더 수월하고요.

  • 12.
    '24.1.1 3:42 PM (119.70.xxx.213)

    청소, 정리정돈
    안쓰던 그릇도 새로 꺼내서 닦아야 하고
    반찬도 다 새로 ...
    재워보내려면 이부자리, 침구..

  • 13. 82보면
    '24.1.1 3:43 PM (61.43.xxx.248)

    이래서 싫다 저래서 싫다
    선물도 트집
    집에서 정성으로 빵 쿠키 구워가도 트집
    집 더럽더라
    초대해놓고 음식이 그게뭐냐

    어휴 진짜 인간이 싫어요

  • 14. 저도
    '24.1.1 3:48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집에 누구 오는거 싫어요 ㅎㅎㅎ

  • 15. 그 핑계로
    '24.1.1 3:48 PM (39.115.xxx.30)

    해야 할 초대라면, 그 핑계로 대청소한다 생각해요. 까다로운 사람들은 싫지만 큰 부담 없는 사람들 초대하거나 초대받아 집에서 보이는 것, 가끔은 좋아요. 모여 편하게 먹고 편한 분위기에서 이야기 하고.

  • 16. 맞아요
    '24.1.1 3:51 PM (175.208.xxx.164)

    집에 사람 오는거 극도로 싫어하는데..가사 도우미가 있어 깨끗한 상태 유지한다면 매일 손님 와도 괜찮아요.

  • 17. 그래서
    '24.1.1 3:54 PM (1.241.xxx.216)

    아이들 한창 키울 그 힘든 때는 사람들 집에 많이 불러서 먹고 놀고 했는데
    애들도 다 커서 일도 많이 줄었고 별별 요리 손에 익었어도
    이젠 사람 부르는게 겁이 나고 귀찮습니다

  • 18. ...
    '24.1.1 3:58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집 초대하는것만 싫은게 아니라 가는것도 싫어요.
    집 특유의 냄새가 나는게 싫어요.
    밖에서 만나고 다 헤어지면 좋겠음.

  • 19. ㅎㅎㅎ
    '24.1.1 4:00 PM (180.69.xxx.124)

    남편이 참 많이 했어요
    쓰레기도 다 알아서 갖다 버리고 거실 정리 바닥도 닦고.
    외국인 동료라고...귀국하기 전 한 번 부른건데..신경 쓰이는 일이네요.
    전 그래도 집에 사람오는거 좋아하는 편.
    집이 훤~해졌어요
    이렇게좀 살자

  • 20. ㅎㅎ
    '24.1.1 4:09 PM (180.69.xxx.124)

    평소에 김치 가위로 대충 숭덩숭덩 자르는데 칼로 가지런히 담아두고,
    떡국도 지단보다는 계란 줄알 쳐서 뚜루르 쉽게 끓이는데
    흰백 지단 따로 부쳐서 식혀서 가늘게 썰고 등.....
    ㅎㅎ기운 들어가요

  • 21. 그래서
    '24.1.1 4:38 PM (211.206.xxx.191)

    손님 한 번 다녀 가면 집안이 반짝.
    남편이 좋아해요.
    화장실 청소며 바닥 청소는 남편이 합니다.

  • 22. 그래서
    '24.1.1 4:57 PM (121.182.xxx.73)

    제사 명절이 힘든거죠.
    음식만 딱 하는건 아무것도 아니죠.
    그 모든 것들에 비하면요.

  • 23. ~~
    '24.1.1 5:48 PM (49.1.xxx.134) - 삭제된댓글

    계획대로 할 일 쭉 하면 또 그래도 할만한데
    식구들 끼니때가 금방금방 돌아오니..ㄷㄷㄷ

  • 24.
    '24.1.1 7:26 PM (125.176.xxx.8)

    젊었을적에는 그 많은사람 초대하고 수시로 놀러왔는데
    나이드니 다 귀찮아지네요.
    그래도 자식들 먹이는것은 정성스럽게 준비하지만
    그 외는 다 나가서 사먹고 집에서는 다과만 해요.
    청소야 휘리릭 하면 되는데 저는 음식만들기가 힘들어요.

  • 25. 공주
    '24.1.1 7:56 PM (182.221.xxx.196)

    얼마전 손님이 1주 묵고갔는데 이부자리부터 청소ㆍ외국인이라 일정 라이드, 식사준비 까지 하고나니 손님가시고
    눈에 실핏줄이 터졌어요ㆍ

  • 26. ㅎㅎ
    '24.1.2 11:13 AM (115.21.xxx.250)

    겨우 마쳤고
    음식 잔반으로 오늘을 살려고요.
    집도 깨끗하니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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