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살 아이 해열제 먹여도 38.5인데

.....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23-12-31 22:43:51

기침 좀 하는 거 빼곤

컨디션이 나쁘진 않아요 잘 먹고 잘 놀아요

그럼 응급실 갈 필요는 없을까요

해열제는 넉넉히 있어요

내일 문 연 병원 가려구요ㅠ

 

IP : 14.50.xxx.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31 10:44 PM (116.125.xxx.12)

    물수건으로 온몸 닦아주세요
    열이 어찌됐건 빨리 내려야 해요

  • 2. 아아아아
    '23.12.31 10:46 PM (14.50.xxx.31)

    지금 푹 자고 있어서ㅠ 참 이럴땐 난감하네요ㅠ

  • 3. dd
    '23.12.31 10:46 PM (121.136.xxx.216)

    컨디션 크게 나쁘지 않으면 응급실안가도 돼요 잘자고 그러면

  • 4. ...
    '23.12.31 10:48 PM (121.133.xxx.136)

    탈수올 수 있어요 물 많이 먹이고 소변을 안보고 아이가 처지면 응급실 가셔야해요

  • 5. ...
    '23.12.31 10:48 PM (121.133.xxx.136)

    열이 안떨어지면 소변 보는지 확인 꼭 하세요

  • 6. 수면 중요
    '23.12.31 10:50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자는 건 깨우지 마시고 잘 보셨다가 아이가 힘들어 하거나 열이 안 떨어지면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주세요.

  • 7. 교차복용
    '23.12.31 10:51 PM (112.172.xxx.211)

    열이 안 떨어지면 다른 계열 해열제(아세트 아미노펜 - 이부 프로펜or덱시부펜)로 2시간마다 교차복용 시켜보고 물도 많이 마시게 해주세요.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40도가 넘어가지 않는 한, 집에서 지켜보면서 푹 자게 하는 편이 좋아요.

  • 8. 아아아아
    '23.12.31 10:51 PM (14.50.xxx.31)

    오늘 저녁에 화장실은 평소보다 자주 가더라구요.
    그러다가 지금 자네요
    혹시 물 종류 많이 마시게 하려면
    오렌지쥬스가 나을까요?

  • 9. ...
    '23.12.31 10:53 PM (121.133.xxx.136)

    포카리가 좋아요

  • 10. ㅡㅡㅡㅡ
    '23.12.31 10:5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쥬스도 좋고 이온음료도 좋고 물도 좋고.
    수분 섭취 많이 하게 하세요.
    열 빨리 내리길.

  • 11. 포카리
    '23.12.31 10:55 PM (59.8.xxx.147)

    포카리스웨트같은 이온음료가
    수분보충해주니 좋아요
    해열제 교차투약해주시고
    기침은 폐렴으로 가기도 하니
    내일 진료하는 병원 가보세요

  • 12. 애엄마
    '23.12.31 10:59 PM (210.183.xxx.120)

    컨디션 좋으면 괜찮을 거예요. 응급실 갔다가 더 컨디션 나빠질 수도 있으니(기다리고 뭐하고 하다가) 집에서 잘 지켜보시며 시간맞춰 해열제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새해맞이하느라 액땜하나 봅니다~

  • 13. ....
    '23.12.31 11:01 PM (125.138.xxx.203)

    얼음대주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세요

  • 14. 아아아아
    '23.12.31 11:22 PM (14.50.xxx.31)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갑자기 든든^^
    10살이나 됐는데
    여러번 겪었는데도
    고열은 좀 긴장되네요ㅠ
    손발이 차갑거나 뜨겁지 않은 거 보니
    열이 더 올라갈 거 같진 않아요
    이마와 겨드랑이에 이미 열패치 붙이고 자고 있어요.
    아마 목감기인 거 같은데 타이레놀계열이 안 듣네요
    부루펜 계열로 시간맞춰 다시 먹어야겠어요.
    어릴때 고열 아기 뽀로로 보여주며
    방수포 밑에 깔고 미지근한 물로 계속 닦아줬던 열정?은 이제 없지만
    저도 지금 옮았는지 감기라 어질한데
    계속 지켜보게 되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 15. 열식혀주세요
    '23.12.31 11:22 PM (118.235.xxx.244)

    엄마가 좀 힘들어두요..아빠랑 번갈아..물수건으로 닦어주는게 효과가 있더라구요.특히 머리쪽..

  • 16. ㅇㅇ
    '23.12.31 11:46 PM (119.70.xxx.43)

    열의 높낮이보다 아이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해요.
    너무 차가운 거 대고 하면 감기 더 걸릴 수도 있어요.
    처지거나 힘들어 하지 않으면 지켜 보시고
    내일 진료하는 곳에 가셔도 될 것 같아요.

  • 17. 독감
    '24.1.1 12:28 AM (122.38.xxx.221)

    열 그리 오르면 독감같아요

  • 18. ...
    '24.1.1 12:36 AM (14.138.xxx.159)

    예전에 아이 열나면 밤새 얼음 물수건으로 닦아주며 열내리길 노심초사했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해열제는 일시적으로만 열을 내려주는 거라 자꾸 오르 내리면서 열 안 떨어지면 항생제 먹어야 해요.
    내일 꼭 병원진료 보세요.

  • 19. 독감입니다.
    '24.1.1 11:02 AM (222.104.xxx.19)

    병원 가세요. 열 오른 것치곤 밥도 잘 먹고 컨디션 좋다 했는데 독감이었습니다. 병원에서 격리하라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802 대학생아이의 친구가 결혼한대요 3 축의금 2024/01/21 3,890
1546801 남녀가 뒤바뀐 우리집 4 난감 2024/01/21 3,117
1546800 퇴사결심이 맞을까요? 20 ... 2024/01/21 3,852
1546799 결혼은 수준이 비슷한 집안끼리 해야 9 2024/01/21 5,081
1546798 둔촌주공 국평 20억 넘게 팔리네요 36 ... 2024/01/21 7,277
1546797 시민 방사능 감시센터 글입니다 6 !!!!!!.. 2024/01/21 1,440
1546796 일주일 식비 10만원으로 먹고 살기 (3인가족) 14 어떨까요 2024/01/21 5,603
1546795 당근케잌에 넣는 기름? 10 질문 2024/01/21 1,536
1546794 독일 당뇨의 진짜 원인 46 중요한건 2024/01/21 29,351
1546793 6살 딸 말실수 12 엄마 2024/01/21 5,057
1546792 글램핑장에서 온가족 떠나려한 기사를 보고.. 5 삶이힘들다 2024/01/21 6,067
1546791 이재명 '공약 2탄'…예비군 1년 단축, 장병 수당 확대 11 20대아들만.. 2024/01/21 1,452
1546790 이승연 아빠하고 나오는프로 7 ㄱㄴ 2024/01/21 4,292
1546789 제주도 신라호텔 4인 가족 방 잡은 후기 22 .. 2024/01/21 23,569
1546788 애기들이 오징어 발음이 어렵나요? 6 애기들한테 2024/01/21 1,563
1546787 가장 행복한 삶은 자기가 열정을 갖고 하고싶을 일을 하며 사는것.. 5 2024/01/21 2,313
1546786 은퇴 계획중 40 곧50 2024/01/21 7,138
1546785 구석기 시대때는 없었던 질병 6 ..... 2024/01/21 4,642
1546784 자녀들 대학졸업해도 용돈주나요 8 ㅇㅇ 2024/01/21 3,283
1546783 콩국수도 잘 안먹는데 두유 잘 먹어질까요? 15 두유 2024/01/21 2,398
1546782 대한민국은 독재국가? 3 지구별 2024/01/21 660
1546781 구남친이랑 자면 다시 사귀는건 아니죠 13 2024/01/21 7,266
1546780 밤에 피는 꽃 추측! 7 제 추측 2024/01/21 4,381
1546779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7 예방 2024/01/21 2,581
1546778 외계인 망한 이유는 류준열때문이죠 113 2024/01/21 2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