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 주려고 테블릿을 가져 왔네요.
항상 챙기는 홍삼에 각종 영양제, 그리고 잔소리.
좋은 것, 내가 원하는 건 다 주는 남편은
남편이기도 하고 오빠이기도 하고 아빠 같기도
친구 같기도 해요.
남편이 주고간 테블릿을 보니 고마움이 가슴에 가득 차네요.
남편이 저 주려고 테블릿을 가져 왔네요.
항상 챙기는 홍삼에 각종 영양제, 그리고 잔소리.
좋은 것, 내가 원하는 건 다 주는 남편은
남편이기도 하고 오빠이기도 하고 아빠 같기도
친구 같기도 해요.
남편이 주고간 테블릿을 보니 고마움이 가슴에 가득 차네요.
행복하세요
저도 새삼 남편이 고맙네요..
내년에도 잘해줘야지 ㅎ
사이좋은 부부
보기좋아요
어느 한쪽만 잘해서 사이가 좋을순 없죠
서로 노력하고 측은지심하는 마음으로 살다보면
애틋하고 아껴주고싶고 그렇더라구요
50 넘은 울남편 최대 관심사가 제 건강이네요 제가 연상이라 ㅎㅎㅎ 마누라 없이 못산다고 매일 운동하라고 잔소리 ㅠㅠ
가장 고마운 사람이예요
나이 들며 아프면 서로 챙겨주기도 하고
아껴주는 마음이 느껴져
더 잘해주고 싶어져요
저도 남편에게서 부모같은 사랑을 받는다고 느껴요
늘 고마운 존재
눈물나게 부럽습니다.
부모같은 애정을 남편에게 받는다는 건 어떤 건지
한번도 느껴본 적 없어서 궁금하네요.
행복하세요 ^^
하니까 남편이 그렇게 사랑을 주겠죠.
왜 그런 이야기는 안하세요.
부족한 사람들은 남편이 무조건 잘해주는줄 알아요.
저두요
부페가서 국수 가져와 앉으니 이미 제 젓가락 가져오고 있더라구요
잘해야죠. 저도 좋은 남편이랑 평온한 일상이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아무 일 없기만을 기도합니다.
자식 같은 남편이랑 사는데
제 남편도 저한테 이렇게 진심으로 고마워 할지 급궁금하네요.
길 미끄럽다고 한 손 꼭잡고 땅보며 덜 미끄러운데로 데려가고, 다른 손엔 내 군것질거리 잔뜩들고..함께 걷는 길이 따뜻하고 행복하네요.
부모보다 더 큰 사랑주는 남편인데 저도 남편에게 더 잘해줘야겠어요.
이야기에 다정함 댓글까지 새해 첫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