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년 40인데.교정해도 괜찮을까요

ㅇㅇ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23-12-31 19:21:14

나이가 이젠 너무 많나요? 

IP : 119.195.xxx.2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31 7:25 PM (223.39.xxx.203)

    하지마요
    치아 교정도 어릴때해야 드라마틱한 효과가 나지 나이들어 생니 뽑고 교정한 친구 보니 얼굴이 마귀할멈처럼 이상해졌어요
    전 말리고 싶어요

  • 2. 가능
    '23.12.31 7:25 PM (106.102.xxx.140)

    가능합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고통스럽습니다
    교정전보다 치악력이 약해지는 것과 관리가 잘 안되면 이 상태가 나빠지는걸 각오하셔야 합니다
    잘하는 병원에서 꼭 상담 받으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교정한 사람이 주변에 있는데
    만족도는 높더군요

  • 3. ..........
    '23.12.31 7:26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저도 40살에 시도했다가 포기했는데 너무 잘한일이라 생각해요

  • 4. 저는
    '23.12.31 7:27 PM (125.134.xxx.134)

    비추요. 사십 넘어가면 임플하는 시기 늦추고 잇몸질환 없는걸 감사하면서 사는것이 좋을것 같어요. 그리고 나이가 늦으면 교정기 오래 차야 해요. 잇몸이나 이가 느리게 움직이거든요
    저는 24년전에 교정했구 딸은 안시키고 싶어요
    긍정적인 말을 해 죄송합니다

  • 5. ..........
    '23.12.31 7:27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앞으로 치아관리가 필요한 나이예요

  • 6.
    '23.12.31 7:32 PM (112.214.xxx.197)

    고1때 교정하고나니 한창 젊은 20대에도 씹기가 참 피곤하더니
    나이드니 더 후유증이 오고 턱이고 치아고 뭘 세게 씹질 못해요
    오징어 쫀듸기 이런건 꿈이예요 그냥
    남들 한마리 먹을때 혼자 입에서 사탕처럼 살살 녹여가며 쬐끔먹는 정도요
    아 진짜...

  • 7. 하지마세요
    '23.12.31 7:36 PM (121.166.xxx.251)

    평생 교정 못한게 한이라고 지인이 마흔넘어 돈을 쏟아부었는데 몇년이나 고생하고 수술까지 하고 엄청 후회했어요
    다들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교정하고 외모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진것도 아니고 나이들어 하니 부작용도 크고요

  • 8.
    '23.12.31 7:42 PM (58.123.xxx.151)

    저는 45세에 했습니다.
    이가 고르지 않아 칫솔질 할때마디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이가 고르니까 보기도 훨씬 좋아요

  • 9. Sunnydays
    '23.12.31 8:12 PM (86.141.xxx.2)

    저도 39~41 이렇게 걸려서 했어요. 송곳니가 앞니보다 튀어나와서요. 턱도 비뚤어졌는데, 이건 교정이 안된다해서 윗니만 고르게 했어요. 발치안하고요.
    저는 대만족해요. 살짝 돌출됨+얼굴은 더 길어보일거임+팔자주름 생길거임. 다 알고 했고요. 저랑 똑같은 치아상태였던 자매는 교정안했어요.
    10년 지나서, 지금은 자매의 송곳니는 더 튀어나오고 앞니는 틀어지고 아랫니까지 틀어지는 가운데, 저는 멀쩡해요. 오징어 쫀드기 다 먹고요. 활짝 웃으면서 사진 찍는게 얼마나 좋은데요.
    10년 후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건 미리 걱정 안하고 지금을 즐기려고해요.

  • 10. ...
    '23.12.31 9:02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예뻐지는 댓가로 50쯤 되면 잇몸이 무너집니다.
    스케일링 열심히 하고 관리해도 소용없어요

  • 11. ...
    '23.12.31 9:02 PM (114.200.xxx.116)

    예뻐지는 댓가로 50쯤 되면 잇몸이 망가지기 시작해요
    스케일링 열심히 하고 관리해도 소용없어요

  • 12. 혹시
    '23.12.31 9:13 PM (116.122.xxx.232)

    입매가 돌출 되셨음 하세요.
    드라마틱하게 세련되져요.
    그냥 치열이 삐뚤어진 거면 그냥 놔두시고요.
    나중에 고생하거든요. 턱관절도 안 좋고 잇몸도 안 좋고

  • 13.
    '23.12.31 9:21 PM (112.149.xxx.246)

    얻는것보다 잃는게 많으실거예요 ,,

  • 14. 90
    '23.12.31 11:50 PM (175.209.xxx.48)

    90년대 치아교저쌨구요
    아이들 2명 다 안합니다
    모히러해요ㅡ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633 오연수 베이지색 머리는 탈색 염색 4 ㅇㅇ 2024/01/01 5,295
1541632 오늘 저녁 뭐 드셨나요? 13 ㅇㅇㅇ 2024/01/01 2,861
1541631 새해 아이유 2억, 김우빈 1억 기부 21 아이유김우빈.. 2024/01/01 4,880
1541630 혹시 동네에 현금만 받는 채소가게 있으세요? 25 뽀로로32 2024/01/01 5,497
1541629 강원도 산불때 일본인들 반응 16 ㅇㅇㅇ 2024/01/01 4,634
1541628 일본에 규모 7.6 대지진이 발생하여 대쓰나미경보가 발령되었습니.. 6 ../.. 2024/01/01 5,331
1541627 오늘 나가셨나요? 12 ㅇㅇ 2024/01/01 4,250
1541626 두바이스페인포루투칼 여행가보신 분? 5 궁금 2024/01/01 1,510
1541625 사망신고 하면 의료보험 공단 위로금 있나요? 12 ... 2024/01/01 5,720
1541624 윤가가 지네 집 지진 났다고 뭐 퍼줄까 걱정 2 ***** 2024/01/01 1,379
1541623 예비중3, 국어 매우 못하는 아들, 뭘해야 할까요?(성적추가) 14 11 2024/01/01 1,821
1541622 간단 탄다지 아침-어떻게 드세요 7 ㅡㅡ 2024/01/01 2,627
1541621 본인 대학 학과 결정 어떻게 하셨어요? 17 ..... 2024/01/01 2,357
1541620 그럼 얼마전에 정어리 떼죽음 10 2024/01/01 5,911
1541619 이 시각 일본 이시카와현 주차장.gif 22 지진 2024/01/01 18,225
1541618 대학입학전 시간보내기 - 꼭 봐주세요 12 ㅇㅇ 2024/01/01 2,190
1541617 유튭 "댓글읽어주는 기자들" 고별인사 했어요... 6 빌어먹을 2024/01/01 2,075
1541616 혼인신고도 안하고 살다 헤어진 사람에게도 이혼했다고 하세요? 17 ..... 2024/01/01 7,244
1541615 입시겪으며 이해 안되는 말들 30 입시 2024/01/01 7,041
1541614 저 내일 첫 출근 아닌 첫 출근입니다. 8 응원부탁 2024/01/01 3,020
1541613 연애에 완전 번아웃 18 슬포 2024/01/01 5,417
1541612 목감기로 목소리 잠김(갈라짐) ㅜㅠㅠ 7 급해서요 2024/01/01 1,487
1541611 냉장고 재질 1 ... 2024/01/01 572
1541610 이번에 떡국 육수는 6 ㅇㅇ 2024/01/01 2,785
1541609 백설기 잘하는 떡집을 찾습니다! 4 정성 2024/01/01 2,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