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수학보다 독서가
중요하다는것도알고 있지만
한번 시켜보고 싶긴해요. 요새 초등3,4때 교과선행들어가던데 그렇담 7살~초2까지가 그나마 적기일까요? cms 특히 궁금합니다. 선배맘 가르쳐주세요.
사고력수학보다 독서가
중요하다는것도알고 있지만
한번 시켜보고 싶긴해요. 요새 초등3,4때 교과선행들어가던데 그렇담 7살~초2까지가 그나마 적기일까요? cms 특히 궁금합니다. 선배맘 가르쳐주세요.
안 해도 되고
사고력보다 독서가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교과수학 잘하는게 최고입니다.
독서도 공부 잘 한 다음 독서이지
독서 많이 하는게 누구에게나 기반을 탄탄히 해 주지 않아요.
독서광이면서 문맥 파악 못하고
국어는 물론 다른과목 의미파악도 못하는 애들 너무 많아요.
그런 엄마들은 우리애는 독서 많이 한다고 안심하고 있고요
사고력을 키워주는 학원이 아니라
선생님이 그 무제 푸는 법 배워와서
애들에게 알려주는 학원으로 사고력이 키워지지도 않아요
그냥 교과수학선행 달리기 아직 쫌 그런 학년의 애들 모아놓고
사고력이라는 그럴듯한 단어 붙인거고
선행학원일 뿐이에요. 제 나이 되면 다 할 수 있는 수준의 것들이요
전.. 사고력학원 안보냈어요.. 사고력 키우는게 아니라 사고력 문제풀이더라구요.. 그래도 영재쪽으로 생각하면 보내는거죠.. 1학년때 레테 받아보고 시작하믄 되죠.. 5,6세는 소마.. 레테는 와이즈만이나 cms가믄 되는듯..
1학년도 빠른거 같아요.. 영재원 시험 3학년 겨울에 치니깐 3학년부터 가도 영재원 충분히 합격하겠던데요?
사고력 수학 학원 안 다닌 애들 거의 없는데 그 아이들 중 고2 때쯤 수학 잘하는 애들이 얼마나 될까요 사고력은 학원더난다고 갈러지는 게 아니에요 차라리 7-초저까지는 뛰어 놀게 하는 게 더 낫죠 초 고때나 애둘이 머리 트이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수학 선행 시키면되는거고 내 애가 수학에 너무 탁월하다 싶으면 초 5,6 때부터 과고 영재고 준비하는 거고요
시키려면 초1~3때 정도 좋은것같아요. 그때는 수학학원 자체가 필수는 아닌것 같고 그때쯤 사고력 수학은 수학 감 있는 아이들은 진짜 재미있어 하면서 다녀요. 보내보고 아이가 넘 어려워하거나 싫어한다 싶으면 그만둬도 돼요.
전 7세부터 보내면 좋은듯요 어차피 시간 펑펑 남지 않나요?
이건 초고엄마와 고등엄마 답변이 엄청 갈립니다.
전 아직 중등엄마라 노코멘트.
꼭 보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부모는 궁금해 할테니..
1~3학년이죠뭐
고학년 되면 사실 시간이 별로 없거든요
씨잘데기 없는건 결국 저학년때 경험해보는게 낫죠
요즘은 초등교과서도 잘 나온다던데
교과서100프로 완전정복해보세요
하나도 남김없이 다 이해하겠다
이런 맘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문제도 빼먹지말고 풀어보세요
은근 어려운문제도 막힘없이 하면
제일 난이도 높은 문제집사서 풀면 된다고 생각해요
학원?
거기가서 배우는것도 좋지만 어려운문제스스로 생각하고 안되면 그때 답지보고 이해하고 또 한두주 후 다시 풀어보고 이렇게 반복해보세요
꾸준히 집에서하는게 어렵고
학원은 돈내고 손쉬운방법이거든요
중등맘으로서 주변에 수학 잘하는 애들
다 소마 cms 케이지 다니긴 했어요.
물론 그래서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켐오 상받고 수학 잘한다 얘기듣는 애들 중에 초저 사고력 초고 영재원 한번 안해본 친구는 없는듯요.
영재원도 못가고
사고력수학 한번도 안했어요
스카이 공대 높은과인데요
제일 돈낭비가 사고력수학이에요
기하벡터때 어려운게 머리속으로 그림그려서 푸는건데
제가 주변에서 사고력수학한다고 이게 좋아지는게 아니에요. 우연히 잘하는애가 그 학원을 다닌거지, 길러지지않아요
이거 오래다녀도
제주변 이과수학 수포자들도 있는데
중3까지도 몰라요.
고등 미적분 심화들어가면서 자각해요
아 난 수학이 안되는구나. 사고력수학은 도움 안돼요
근데 수학적 뇌발달이
중등 시기에 급격하게 발달돼요
그래서 이때
수학을 싫어하지 않게 만들어야해요
그런데 많은애들이
사고력수학에서 한번 걸러져요. 지겹고 이해안되는데
다른애는 잘품.
그러니
지금은 통합적 뇌발달 길러주면서
진짜 골때리는건
피아노나 음악이 수학적뇌발달에 도움이 돼요
가끔 영재인데
피아노 고급 실력인애들이
사고력 수학의 적기라는 건 없어요
전혀 필요없거든요
정말 신기한 게 나름 공부 잘했다는 부모들도 사고력 보내더라고요
시간 때우려고 보내는 건지 애가 노는 꼴 보기 싫어서 보내는 건지?
수학 안되는 애가 사고력한다고 잘하는거 아니고
잘하는애는 뭘해도 잘하는 겁니다
수학 안됨->교과수학만 판다
수학 잘함->재미로 가본다. 그래도 교과수학.
사고력은 유전 + 자라면서 보고 자란 주위 어른들의 영향임.
사고력 1,2학년때 해뵬만해요. 우선 누렁소 학원 시험 보려면 샤교력 문제집들 풀어야 하는데
시켜본사람 알겠지만... 왠만한 사람은 제대로 가르치기 힘들어요. 굉장히 어려워요. 군데 수감 좀 있으면 애들이 배운거 가지고 응용해서 풀어내거든요. 유형 외워 푸는것도 맞는데 그걸 끙끙대며 응용해서 푸는 경험을 한다고 할까나...하지만 그 경험이 꼭 다 남는것도 아니에요.
그냥
일반적 수준의 약간 수감있는 아이 ->해볼만하다
수감 아주 좋은 아이 ㅡ>제일 좋다.
그냥 타고난 수 천재한테->필요 없다
수감 안좋다-> 안해도 된다. 그냥 연산과 교과로
할 필요없어요.
초등 저학년때는 수학교과서 위주로 충실히 하면되고..
글독서나 논술수업등을 재밌게 시키다보면... 고학년때쯤 이해력이 생기면서
수학 심화가 될때가 있어요.
굳이 사고력수학을 따로 시킬 필요없다는..
우리 어렸을때 그런거 없이도.. 될 사람들은 다 수학박사 되고 그럽디다..
괜히 그런 사고력수학이라는 말 만들어내서 장사하는거라 생각됨...
아이들 친구들.. 사고력 안해도,,수능 만점 받은 아이있고..
사고력이니.영재교육이니 저학년때부터 받았는데.. 삼수끝에 중상위권 학교
들어간 친구들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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