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때 두달무렵부터 옹알이를 그리 하더니
ㅎㅎㅎㅎㅎ
그무렵 제가 썼던 육아일기에 이담에 엄마랑 얘기 많이할거지? 했었는데요..
사춘기때는 서로 불통이라 말은 해도 대화가 안되더니 이제 좀 컸다고 가끔 제 수다상대가 되어주네요
정말 성향이란건 타고 나는 것 같아요
동생은 신생아때부터 과묵하더니 말도 늦게 시작하고 지금도 거의 할말만 하거든요 하지만 잘 들어주는 편...
남들보다 특출나게 잘하는건 없어도 착하고 바르게 좋은 어른들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요즘 쇼츠니 릴스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는데 준범이 은우 애기때 하영이 등등 영상보다가 내자식 어릴때가 문득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