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에 한번 하는 게임 시간 오후6~새벽3시

어쩜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23-12-31 03:13:15

예비고3 

학원다녀오고 

오후 6시~새벽3시까지 겜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하는거라

이정도는 해야한대요.

자기가 이상한게 아니랍니다.

할 말이 없네요

 

 

IP : 115.41.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31 3:46 AM (59.4.xxx.50)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매일 그렇게 하더이다.
    건대 다니다 군대갔어요.
    게임 아니였음 연고대는 갔을듯

  • 2. 그렇게라도
    '23.12.31 4:20 AM (88.73.xxx.211)

    스트레스 푸나보죠.
    몇년 전에 수능 만점받은 남학생이
    트와이스 덕후였더라구요.
    공부하면서 트와이스 덕질도 열심히 했다고.

  • 3. ...
    '23.12.31 5:41 AM (218.51.xxx.95)

    일주일에 한번 그러니 다행이네요.
    스스로 조절을 한다는 게 정말 다행입니다.
    게임에 미치면 매일 그보다 더 하게 돼요.
    일주일에 스스로 알아서 그렇게만 하면 그냥 두세요.

  • 4. ...
    '23.12.31 7:20 AM (14.51.xxx.138)

    애들이 주로 그시간에 게임해요

  • 5. ㅇㅇ
    '23.12.31 7:23 AM (14.7.xxx.98)

    저희 집 아이가 고3에도 집에만 오면 잠깐씩 게임을 하길래
    뭐라 했더니
    학교에서 온 힘으로 공부하니
    집에서는 조금 쉬어야 된다고..
    그런데 성적은 나쁘지 않아 그냥 두었어요.
    자기 만의 공부 스타일이 있는 듯 합니다.

  • 6. 스스로
    '23.12.31 7:28 AM (14.55.xxx.33)

    조절하면 내버려 두세요. 게임에 빠지면 절대 그정로로 그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공부말고 뭔가 스트레스를 풀게 있어야 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제 동생은 고3때 TV 음악 프로를 틀어놓고 공부를 해서 하숙집 주인이(외삼촌) 엄청 걱정을 하셨어요. 저렇게 TV 많이 보는 고3은 처음 본다고요. 하지만 그집 하숙생들중 가장 공부 잘했고 목표로 했던 대학에 과수석으로 들어갔어요.

    제 조카는 그보다 더 정신없는데 공부하면서 음악에 채팅까지 했어요. 음악 듣는거야 그러려니 하지만 채팅은 이해가 안되었는데 자기 일은 스스로 잘 하는 애라 내버려 두었어요. 그래도 가고 싶어 했던 외국 명문대 들어갔고 졸업후 대기업에 입사해서 곧 연수 들어갑니다.

  • 7. ..
    '23.12.31 9:14 AM (175.119.xxx.68)

    일년이 평생을 좌우하는데 애들 왜 이리 공부를 안 할까요

  • 8. 윗님
    '23.12.31 9:31 AM (115.138.xxx.110)

    그렇게 공부만 하다가 번아웃 올수도 있어요.

    아들 친구중 정말 잘하는 애는 고3때 관리형 독서실 다니면서 월 ~토는 진짜 무섭게 집중해서 공부하고 일요일은 무조건 쉬더라구요.
    게임하는 그 시간을 위해, 다른 시간은 집중해서 공부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숨쉴틈은 있어야죠

  • 9. 어쩜
    '23.12.31 9:53 AM (115.41.xxx.18)

    다른 시간에 공부에 몰두하고
    자기관리도 잘되는 아이는 아니라서요
    게임 하는거 이해는 하는데
    학원 다녀오는게 공부의 전부인 아이라. . .
    이러면 결국 다음날 일정에 차질이 생기더라구요
    1시까지자고
    학원에 간신히 갈까말까...
    앉은지리에서 게임 9시간도 부족한가봐요

  • 10. 어쩜
    '23.12.31 9:58 AM (115.41.xxx.18)

    스스로 조절은 안됩니다.
    어제도 제가 안가봤으면 밤샜을거에요.
    휴. . 개임은 적당히는 어려운가봐요

  • 11. ㅇㅇ
    '23.12.31 10:11 AM (125.179.xxx.254) - 삭제된댓글

    저희 예비고3은 밤6시부터 11까지 매일 게임입니다 ㅜ
    11시에 아이패드.폰 걷는데 동의는 했고
    나름? 할때는 열심히 하는건 알아서 이정도로 합의햇는데
    이게 맞는지 잘모르겟어요
    주말 1회는 종일 하고 ㅜ 11시에 반납합니다

    니 인생이고 부모가 언제까지나 뒷바라지 가능한거 아니니
    좋은대학 못갈거 같으면
    얼른 진로 틀자고 얘기는 해요 ....

  • 12. 속터짐
    '23.12.31 10:12 AM (125.179.xxx.254)

    저희 예비고3은 밤6시부터 11까지 매일 게임입니다 ㅜ
    11시에 아이패드.폰 걷는데 동의는 했고
    나름? 할때는 열심히 하는건 알아서 이정도로 합의햇는데
    이게 맞는지 잘모르겟어요
    주말 하루는 종일 하고 ㅜ 11시에 반납합니다

    니 인생이고 부모가 언제까지나 뒷바라지 가능한거 아니니
    좋은대학 못갈거 같으면
    얼른 진로 틀자고 얘기는 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556 액젓만 있으면 대부분의 국이 완성이네요 8 2024/01/20 2,757
1546555 어제 축구에서 이라크가 일본을 이겼네요 1 ㅇㅇ 2024/01/20 1,040
1546554 오래된 패키지 여행의 추억 6 *_* 2024/01/20 2,104
1546553 아동돌보미 시급문제 봐주실래요. 6 2024/01/20 1,710
1546552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 1 ... 2024/01/20 734
1546551 도깨비 재밌나요 12 ㅋㅋ 2024/01/20 1,626
1546550 소년시대 임시완 뉴스룸에 나온거 보셨어요? 11 온양찌질이 2024/01/20 5,648
1546549 이혼한 남편. 퇴직 축하 식사자리에 저도 가자는 애들.. 48 2024/01/20 16,821
1546548 오래된 아파트 베란다 단열공사 해보신분 3 ... 2024/01/20 1,557
1546547 노인학대 17 ㆍㆍ 2024/01/20 3,644
1546546 종가요 종가집하고 같은 건가요? 2 채화 2024/01/20 1,003
1546545 한동훈은 포지션이 개그 캐릭인가요 13 한심해서.... 2024/01/20 1,992
1546544 백일섭 너무 머리 굴린거 아닌가요? 25 지나다 2024/01/20 9,518
1546543 추신수 부인 애를 셋 낳고도 미혼 같네요.. 49 ㅇㅇ 2024/01/20 19,555
1546542 언어영역 좀 물어볼께요 2 .. 2024/01/20 477
1546541 눈이 좋아졌어요 4 뭐였더라 2024/01/20 3,387
1546540 카톡만 하는 남자 8 ... 2024/01/20 1,915
1546539 검진때문에 밥 이틀 안먹었다고 두통오네요.. 4 .. 2024/01/20 1,149
1546538 사돈댁 선물 13 누나 2024/01/20 3,227
1546537 올리브유 바꾸고 샐러드 훨씬 잘 먹어요 6 육식동물 2024/01/20 3,211
1546536 82에 30대가 있어요? 32 현소 2024/01/20 4,210
1546535 문장 하나만 봐주시길 부탁드려요 5 영어 2024/01/20 633
1546534 “전 국민 듣기평가하더니, 이번엔 시각테스트냐” 9 ... 2024/01/20 1,350
1546533 재개약 해야는데 집주인이.. 6 집없는자 2024/01/20 1,997
1546532 손예진 김주혁 영화 비밀은 없다 보신 분 계신가요? 6 혹시 2024/01/20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