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신청했다는데
그동안 경기가 좋아 건설회사들 수익 엄청났을거라고
생각듭니다
늘 아파트 짓을때 빚으로 아파트 짓고
입주자들 돈받아서 빚갚고 그래서 돈이 없나요?
불경기면 건설회사들 다 어찌 버티나요?
우리나라에 믿을만한 재정적으로 든든한 건설회사는 있나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신청했다는데
그동안 경기가 좋아 건설회사들 수익 엄청났을거라고
생각듭니다
늘 아파트 짓을때 빚으로 아파트 짓고
입주자들 돈받아서 빚갚고 그래서 돈이 없나요?
불경기면 건설회사들 다 어찌 버티나요?
우리나라에 믿을만한 재정적으로 든든한 건설회사는 있나요?
한국 건설시장이 대부분 선분양 후건축이라고 들었는데 후분양제로 바뀌어야 한다는 말이 많습니다. 사실 토건족이 한국경제를 많이 이끌어왔죠. 현대, 대우 그룹이 대표적이고요. 건설회사가 팽창해왔고 부동산 문제를 야기한 측면이 많죠. 다만 건설사들이 언론사, 방송사를 보유하면서 기사를 보도한 것이 대부분 건설사들 입장에선 것들도 많고요. 이제 한국경제도 정점을 지나 내리막길인 것 같아요. 일단 인구 수도 줄고 인력의 질도 예전같지 않고요.
성장률이 낮아진게 대형 건설회사 부실 때문이라네요
정부에서 덮어줄 한도가 지났대요.
경제 좋을때 마구마구 아파트 지어 엄청 돈 번거
온갖 다른 사업에 손대며 흥청망청 쓰다 코로나 맞았나봐요.
태영은 왜 이럴까요?
돈벌어 자회사에 줬다고해요. 태영건설자체는 영업이익이 났는데 자회사가 망해가서 거기에 쏟아붓다가 결국...
팔수있는거 팔아서 지들 스스로 자구책을 만들어야하고
정부도 그렇게 압박해야하는데
건설사들이 왜그리 언론 소유에 진심인지 알겠네요
아파트를 지으면 수익을 건설업자+정치꾼+언론이 나눠먹는 구조입니다. 거기에 땅장사는 토지개발공사가 있고요. 그 중심에 태영이 있고요. 알면 알수록 화가나는 건설업계입니다. 알고보면 증권회사도 마찬가지고요. 지원받으면서 보고서 써주고 주가 부추기고 공매도로 수익보고. 은행과 증권도 알면알수록 우리를 위한 써비스는 그냥 플랫폼에서 해주는것과 다르지않습니다.
후분양으로 가고
시장의 흐름에 맡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