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가스라이팅 당했는데. 이제 인연 끊어요. 전화 안하고 얼굴 안봐요. 장례식도 안갈거임. 여전히 분노는 남았지만 안보는것 만으로도 위안이 돼요. 남편의 엄마. 다시는 엮이지 말자. 잊지마세요. 며느리의 시간도 온다는것을. 그땐 이미 며느리가 아니라는 사실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 좀 할게요
속시원 조회수 : 3,408
작성일 : 2023-12-30 22:29:27
IP : 211.246.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2.30 10:3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잘 하셨어요.
25년이면 남들에게 '왜 그렇게 오래 버텼냐'고 혼나실 만큼 오래 견디셨어요.
인연 끊을만 하니 끊으시겠죠.
이제 속 편이 주무세요2. ㅇㅇ
'23.12.30 10:33 PM (211.207.xxx.223)축하합니다..
시간은 우리편입니다. 잊지마세요3. ㆍㆍ
'23.12.30 10:36 PM (59.4.xxx.50) - 삭제된댓글며느리의 시간
공감합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4. 잘하셨어요
'23.12.30 10:48 PM (59.29.xxx.146)남편의 엄마지 내 엄마도 아닌데, 너무 오래 참으셨네요.
잘 하셨어요.
이제 내 인생 중심잡고 잘~ 사시길~5. 25년
'23.12.30 11:14 PM (124.53.xxx.169)당해줬음 충분합니다.
이제 미련갖지 마시고 오롯이 님을 위해 사세요.6. 전 20년
'23.12.31 11:28 AM (122.202.xxx.8)공황장애로 응급실 쫓아다니고
뒤늦게 저도 정신차리고 절연했어요
저 너무 잘참고 미련 곰퉁이인데
진짜 무너질때까지 괴롭힘 ㅠ
제가 바보였어요 ᆢ
망가진 저도 안타깝지만 이제부터 생애 마지막까지
후회하는건 죽도록 괴롭힌 그들이겠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