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십넘어서 수영을 배우신분 계신가요?

혹시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23-12-30 20:04:38

제 나이가 오십중반인데요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물에 뜨지를

않아서 고생하다 떠서 이제 가는데 수영한시간 하고 오면 아무것도 못하게 힘이드네요 

같은 타임에 환갑이 넘은 언니도 계시고 한데 다들 한시간 정도로는 괜찮으신가봐요

저는 청소도 못하겠고 한달사이에 몸살이 몇번이 났나몰라요

언제쯤 익숙해질지 모르겠어요

제 나이도 너무 늦었다 생각했는데 또 다른 언니분들 보면 괜찮은것도 같구요

잘하시는 언니분들께 물어보면 죄다 삼사십대 시작하셨다고해요

제 나이는 이제 애들 데리고 리조트 다닐일도 없는데 괜한 짓을 한건지

그래도 하고 나면 기분좋고 또 안씻고 나가서 씻고 돌아오니 깔끔하고 좋기는 하네요

어느정도나 해야 좀 덜 피곤하게 자유롭게 수영이 될까요 ?

 

IP : 222.117.xxx.1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30 8:06 PM (58.143.xxx.49)

    할머니 초급반도 계세요
    언제 될까 생각 자체를 마시고
    그냥 1년은 자유형 배운다 하고 하세요.
    지금 유산소 열심히 하시는거니까 건강에 좋아요.
    언제 이렇게 숨차게 운동하나요
    화이팅입니다.

  • 2. ..
    '23.12.30 8:06 PM (223.38.xxx.78)

    제 어머니 70대에 시작하셔서 지금 85세 접영까지 하세요.
    수영 가는 날만 기다리셔요.

  • 3. ..
    '23.12.30 8:08 PM (59.11.xxx.100)

    전 마흔 중반에 배웠고, 그 때 당시 운동 6년 차인데도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초반 한달은 생전 안자던 낮잠을 잘 정도라 당황했었네요.
    운동은 종목이 달라지면 적응하는데 한참 걸려요.
    꾹 참고 석달만 버텨보세요. 그 후로 나날이 활력이 차올라요.

  • 4. ㅇㅇㅇ
    '23.12.30 8:08 PM (122.36.xxx.47)

    직장 다니다 은퇴하고 50대에 수영 시작하는 분들 많죠. 리조트는 나중에 손자들과 놀 일 많을겁니다. 이왕 시작한거니 꾸준히 배우세요.

  • 5. 수영이
    '23.12.30 8:11 PM (124.53.xxx.169)

    체력소모가 많아요.
    배울때는 더할걸요.
    60대 막 들어서는 지인 아쿠아하다 수영배우겠다더니 두달하고 포기하는거 봤어요.
    그러나 저는 배우라 하고 싶네요.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길게 잡고 해 보세요.
    저는 30대때 배워 선수란 말까지 들었지만 상황이 안돼 그 이후엔 쭈욱 못하고 있는데
    너무 멀고 차도 없고...
    자유형까지가 많이 힘들고 배영 평형은 힘 없어도 잘되고 접영이 또 좀 힘이 필요하긴 한데
    배우고 나면 물에서 유유히~즐겁죠.

  • 6. ...
    '23.12.30 8:13 PM (39.7.xxx.248)

    저 71년생. 지금 4개월 됐어요.
    수영장 가면 제 또래가 없긴 해요.
    대부분 40대 이하 간혹 60대 이상..

    제가 두 쌤한테 배워봤는데
    좀 천천히 시키는 쌤도 있고
    마구 뺑뺑이 돌리는 쌤도 있었어요.
    마구 돌리는 반은 속도를 못 따라가서
    한 바퀴이상 뒤처지고요.
    그래도 하다보면 늘어요

  • 7. 저도
    '23.12.30 8:17 PM (210.103.xxx.39)

    저는 30에 2달, 40후반에 몇달, 50초인 지금 2달째 배우고 있는데요
    취미 삼아, 운동 삼아 계속 배우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완전 저질체력인데 첨에는 계속 몸살하고 근데 지금은 좀 나아졌어요
    유투브에서도 많이 참고하고요 열심히 배워요^^

  • 8. 수영이
    '23.12.30 8:17 PM (124.53.xxx.169)

    참 저는 어릴때부터 심한 약골이라 체육이 든 날은 전날 저녁부터 배가 아플정도로 운동하고는 거리가 아주 먼사람,
    그러나 수영은 배우고 나면 힘이 많이 필요한 운동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서로 우아하게 한다고 난리 부르스 떨기도 했던..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배영 평형을 잘하면 우아하고 참 예쁘죠

  • 9. 저요
    '23.12.30 8:38 PM (106.101.xxx.168)

    71년생 정확히 2년 9개월 됐어요
    2년7개월 되던때 고급반 진급했고요 ㅎ
    코치가 저를 보고 뜨기나 하겠나하고 혀를 끌끌찼대요
    근데 살면서 수영 배운게 젤 잘한 일 같아요
    하루도 빠지지 말고 가다보면 어느새
    멋지게 수영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거에요
    꾸준히 하면 체력은 점점 좋아집니다
    엥간히 돌려도 숨차는게 없어요

  • 10.
    '23.12.30 8:48 PM (223.39.xxx.19) - 삭제된댓글

    전 40에 배웠는데도 수영하는 6개월 1년 계속 힌들었어요.

  • 11. 마요
    '23.12.30 9:09 PM (220.121.xxx.190)

    처음에 늦게 배우는 분들이 나중까지 더 오래 다니세요.
    그냥 하루 하루 즐기면서 다니세요..

  • 12. 수영은
    '23.12.30 9:48 PM (121.133.xxx.137)

    기본으로 언제든 배워놔야죠
    생존ㅋ

  • 13. dd
    '23.12.30 9:50 PM (121.190.xxx.189)

    저 74년생 배운지 5개월 됐어요.
    이제 자유형 배영 흉내 조금 냅니다.
    확실히 20-30대는 금방배우시던데 저는 배우는 시간이 두배가 드네여~ 그래도 이렇게 할수 있어서 좋아요!

  • 14. 저는
    '23.12.30 10:02 PM (58.29.xxx.66)

    그때 성인발레 시작했어요.
    서양에선 나이든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이 한다고 하길래………
    어디 심하게 아픈거 아니면 나이땜에 못한다. 는 너무 구애받지 맙시다. 할 수 있어요.

    고시패스나 올림픽메달 아니니까요

  • 15. ...
    '23.12.30 10:12 PM (1.241.xxx.220)

    저는 40대 중반인데 시작해서 1년 넘게 배우고 있어요.
    자유형 숨안차고 느낌 올때까지 6개월은 걸린듯 하고, 지금은 접영까지 잘해요. 20~30대에 비해 체력은 부족해도 배우는 건 오래 걸리더라도 다 할 수 있더라구요. 같은 반에 50대분들 많아요!
    그나마 수영이 나잇대 안가리고 할 수 있는 좋은 운동같아요. 손주 보신 분들도 몇 천 미터씩 자유 수영하고 가시고 장난아니십니다.

  • 16. 50대수린이
    '23.12.31 7:18 AM (211.178.xxx.99)

    저 오십중반 4개월차에요.
    지난 9월 시작했어요.
    운동 소질없는데 수영은 재밌네요.
    직장다니면서 주5일 운동했더니
    요즘 감기로 골골입니다.
    연휴동안 푹 쉬고 다시 열수하려고 다짐중입니다.
    수영은 남녀노소 나이 상관없이 레벨별로 하는 운동이에요.
    늦었다고 생각하시지말고 과감하게 시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339 남학생이 좋아할만한 뮤지컬 둘 중에 6 ,, 2024/01/06 942
1535338 이재명 습격범 사건 전날 숙소에 내려준 차량 포착 16 .벤츠 2024/01/06 3,659
1535337 화목한 가정의 집안 분위기는 어떤가요? 16 2024/01/06 6,058
1535336 오늘 지역 촛불 집회 안내 8 가져옵니다 2024/01/06 1,002
1535335 일요일에 꽃다발 구입할 수 있는곳? 8 빵떡면 2024/01/06 1,276
1535334 캔 참치 소분해서 냉동시켜도될까요? 9 .. 2024/01/06 3,164
1535333 수영 정말 재밌어요 8 .. 2024/01/06 3,341
1535332 힘들어요 7 0 2024/01/06 1,818
1535331 성당 질문요 5 . . . 2024/01/06 1,235
1535330 집에서 부부 둘다 일 안하면 대책없겠죠? 6 ㅇㅇ 2024/01/06 6,427
1535329 에어컨 이전 설치 비용 얼마나 나올까요 5 ... 2024/01/06 1,710
1535328 티비로 볼 때, 현장에서 볼 때, 좋은 음향기기 사용시 2 잘몰라서요 2024/01/06 579
1535327 얼른 일어나서 운동해야겠어요. 2 새벽 2024/01/06 3,727
1535326 검찰 경찰이 안하고 있는일을 2 합리적의심 2024/01/06 1,278
1535325 미국에 약을 보내야하는데 어떻게 보내야 문제가 없을까요? 3 도움이 필요.. 2024/01/06 2,075
1535324 초등 공개수업 생각나는 거 7 새벽 2024/01/06 2,281
1535323 죽어도 별일이 있을거 같진 않아요. 22 죽고싶다 2024/01/06 6,463
1535322 2월 첫 해외여행 추천부탁드려요.. 12 ... 2024/01/06 2,962
1535321 성시경 너를 사랑했던 시간 미쳤어요 13 isac 2024/01/06 7,070
1535320 경성크리처 마지막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7 방금 2024/01/06 58,815
1535319 후쿠시마 근처에서 만든약은 괜찮나요? 9 ㅡㅡ 2024/01/06 1,978
1535318 국민학교시절 5 예전 2024/01/06 1,623
1535317 50대 후반 아줌마, 세상에 재미있는게 왜 이리 많아요? 290 죽어도좋아 2024/01/06 39,124
1535316 취업했어요 5 긴장 2024/01/06 3,044
1535315 외동맘들만 댓글 달아주세요. 외동 확정 할까 하는데요 69 dd 2024/01/06 7,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