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많은 곳에 있다보면

.......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23-12-30 19:36:52

그런 말 한번씩 꼭 하는 사람 있어요.

왠지 쟤는 이상하게 맘에 안 들더라 

왜 저리 나대는거야?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글이글한 욕망을 점잖은 체 감추고

자기 능력으로는 단 1도 이루지 못할 종자들이더군요.

그러면서 본인의 못남을 숨기기에 급급

급기야 잘나가는? 혹은 잘 나가보이는? 이들 비난

신기하게 이런 사람들은 잘 나보이지 않은 이들은

비난하지 않아요. 우린 같은 편이야 하면서

같이 끌어당기기 시전

남자들도 물론 이런 인간군상 있겠죠

제가 여자라 그런지 여자무리 속에

꼭 이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IP : 14.50.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의본능
    '23.12.30 7:42 PM (123.199.xxx.114)

    나보다 잘먹고 잘사는 꼴이 싫은

    옷입은 짐승

  • 2. 있어요
    '23.12.30 7:47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남들에 대해서 꼬일대로 꼬여서 뒷담화 하는 사람들 꼭 있어요.
    걔네들이 여왕벌 자리에 놓이기까지 하면 일터가 지옥이 돼요.

  • 3. 맞아요
    '23.12.30 8:02 PM (211.228.xxx.164)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니니 비슷한 부류 찾아서 떼를 짓죠
    하이에나 무리처럼 떼를 지어서 맹수를 물고 뜯고 끝장을 보이죠
    같은 종족인거 기막히게 알아서 잘들 뭉치더라구요
    이런 무서운 하이에나들 잘 피해다니는게 처세술 같아요

  • 4. ...
    '23.12.30 8:02 PM (114.200.xxx.129)

    근데 인간의 본능인지는 모르겠지만 표현안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표현하는사람들 보면 수준 낮아보이기는 해요... ㅠㅠ
    솔직히 진짜 너무 없어보이는것 같아요 .. 그런 사람들 보면서 저렇게 없어보이지는 말아야 될텐데 하는 교훈은 주긴 하죠..

  • 5. 1112
    '23.12.30 8:03 PM (106.101.xxx.164)

    예전에 당해본적 있는데요
    나대는건 아니고 이유는 남직원이 많은 업무에 배정되었는데 그게 싫다네요 남직원들이랑만 어울리고 자기들 무시했다고
    자기들에게 와서 제가 끼어달라고 친한척 안한게 싫었나봐요
    저는 절친 있어야되는 스타일 아니고 직장에서 일만 하는데도 욕먹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던지 말던지 2년쯤 버텼고 그냥저냥 그쪽이 하나둘 이직하고 무리들이 없어져서 끝났네요
    지금 생각함 그거 버텨낸 내가 대견해요

  • 6. ..
    '23.12.30 9:13 PM (59.11.xxx.100)

    그건 여자보다 남자가 더 심해요.
    무한 경쟁이니 어떻게든 튀는 사람들 발목 잡아 끌어 내리려는 신경전이죠.

  • 7. 원글님
    '23.12.30 9:30 PM (14.50.xxx.126)

    제발 여자만~~ 이라는 생각에서 좀 벗어나세요.

    남자들은 더 심해요. 여자들은 그냥 그정도로 뒷담화만 하고 말지만 아예 나쁜 놈들은

    지들끼리 별명지어부르고 왕따시켜버릴때도 있더라고요.

    그냥 우리가 그렇게 튀는 것 자체를 미덕이 아니라는 교육을 어릴때부터 받아와서 그래요.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자기 의견 제대로 내놓는 것에 대해 책임을 묻는

    사회잖아요 변해야 하는거죠.

  • 8. ...
    '23.12.31 12:43 AM (123.215.xxx.126)

    맞아요. 남자들도 똑같아요
    만만한 여자면 더 밟으려고 하는게 남자들이고요.

  • 9. 60넘은 언니
    '23.12.31 10:10 AM (219.249.xxx.181)

    혼자 고귀한척 역심없는 척 하면서 행동은 응큼하고 욕망덩어리
    쟤는 왜저리 나대는거야? 하고 질투심 이글이글에 본인보다 잘나가는 사람 못봐요.
    사람 좋은척 하고있어서 눈치빠르거나 친한 사람만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028 44살 여자랑 37살 남자랑 사귀면 21 2023/12/30 7,411
1541027 지금 mbc연기대상 노래 부르는 소녀? 9 엥? 2023/12/30 5,608
1541026 루이비통 가방 좀 봐주세요 18 ㅇㅇ 2023/12/30 3,718
1541025 내각제 동조파들과 한패거리로 민주당 말아먹으려는 속셈 10 원웨이 2023/12/30 714
1541024 효심이네 각자도생 최악의 엄마네요ㅠ 7 @@ 2023/12/30 3,253
1541023 김준호 김지민은 왜 결혼 안하나요 38 ... 2023/12/30 24,531
1541022 종로에 삽니다. 132 ... 2023/12/30 23,031
1541021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가족등록 6 .. 2023/12/30 1,336
1541020 mbc 연기대상 보던 남편 8 .... 2023/12/30 6,339
1541019 [모발이식] 얼마전에 남편글 썼는데 서울 모발이식 병원 추천좀 .. 9 인생 2023/12/30 1,949
1541018 매장에서 수영복 착용시 4 수영복 2023/12/30 2,851
1541017 염색샴푸 6 추천기다려요.. 2023/12/30 2,081
1541016 난각번호 2번 3 12월 2023/12/30 2,671
1541015 “피의사실 공표 유감” 한국영화감독조합, 故이선균 추모 19 ... 2023/12/30 4,714
1541014 안농운 까지발 2탄 32 까지발 2023/12/30 3,297
1541013 경성 크리처 재밌구만 20 가라가라가 2023/12/30 3,145
1541012 익산계시는 부모님 모시고 갈 여행지 7 해피 2023/12/30 1,680
1541011 지금 밖에서 우르릉 소리가 자꾸 들려요 7 wlqrnl.. 2023/12/30 4,269
1541010 이선균은 영화계에서 보물과도 같은 존재였어요 23 ㅇㅇ 2023/12/30 7,398
1541009 日후지산 분회시 화산재 바다에 버린다 4 얘들은 ㅠㅠ.. 2023/12/30 1,824
1541008 한국영화감독님들이 이선균 에게 보내는 위로 33 파리지엔 2023/12/30 7,295
1541007 영양제 끊고 건강식으로 가려면.... 24 how 2023/12/30 4,333
1541006 김치냉장고 반을 냉동고로 사용하면 전기요금이 더 나올까요 8 ㅇㅇ 2023/12/30 2,659
1541005 지금 불후의 명곡 김수철 엔딩공연 너무 멋졌어요!! 2 ㄹㅁ 2023/12/30 2,129
1541004 73년생중 아직도 생리하시는분? 61 폐경 2023/12/30 1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