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원룸 구해서
청소하고 앉아있는데
침대아래 부적이 있네요
어떻게 처리 해야하나요?
대학생 딸아이 혼자 살 원룸입니다
아이 원룸 구해서
청소하고 앉아있는데
침대아래 부적이 있네요
어떻게 처리 해야하나요?
대학생 딸아이 혼자 살 원룸입니다
떼어서 쓰봉에 버리면 되요.
함부로 버리면 안될 거 같은데요
전에 살던 사람에게 이유 묻고
원글 종교에 맞게 조치해야죠
왜 넣어둔걸까요?
여자아이 혼자 사용할집인데 신경쓰이네요
부적은 붙인 사람에게나 통하는 종잇장일 뿐입니다.
찜찜할 필요없이 그냥 떼서 버리세요.
그냥 버리면 될 걸 뭘 걱정하세요
그냥 버리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티비 다큐 같은데 보니까요
무당들도 부적 그릴줄 몰라서 도매상에서 장당 50원에 사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원가 50원도 안 되는 한낱 종이 쪼가리일 뿐이에요
https://youtu.be/fbP1bbBEaLM?si=CUVH89oRQSaNee7c
현직 여성 변호사가 겪은 신림동 자취방 실화
다른 이야기와 섞여있어요
헐 무당이 그릴줄 몰라서 사온다고요? ㅠ
제가 미신믿는 할머니랑 살았는데요,
그냥 잘되라고 별탈없이 지내라고 여기저기 가구 밑에 왕 자 써붙이기도 하고 부적도 붙이고 하는 거겠죠~
저는 지금은 크리스찬이라 이사온 집에 전집에서 칼을 놓고 가도 공짜칼에 감사하며 잘 씁니다.
안믿으면 안통하는 거져 뭐~~
쓰봉에 버리기 찜찜하면 태워버려도 될듯..?
저 젊은 새댁때 처음 집얻어들어가니
부적에 ㅡ그건 걍 떼어냄.
서랍에 식칼이.ㅡ새칼이라 얼씨구나 하고 몇년간 썼음
지나고 보니 뜻을 알았지
그때 그집에서 신혼보내고
아이 낳고 돈도모아 집사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