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년을 살았는데도
아직도 억울하고 화나는 일 있으면 눈물부터 나고
눈물이 참아지지가 않고 넘쳐 흘러요.
어떻게 해야 눈물이 안나고 하고 싶은 말 할 수가 있나요?
몇십년을 살았는데도
아직도 억울하고 화나는 일 있으면 눈물부터 나고
눈물이 참아지지가 않고 넘쳐 흘러요.
어떻게 해야 눈물이 안나고 하고 싶은 말 할 수가 있나요?
다 흘려야 멈춥니다
눈물 참지 마셔요
그 눈물이 더 이상 안흐를때까지 다 빠져나가야
님의 상처가 치유되는 겁니다.
그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어떻게든 그 눈물을 참고 넘어가면
냄비에 오래된 그을음처럼
나중에는 그 상처를 빼내고 싶어도 눈물도 흐르지 않고 빼내지지도 않은채 절룩거리며 삶을 살게 됩니다.
아픈 마음이 느껴져서 글 읽는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하지만 실컷 울고 나면 반드시 나아질거예요
자기연민을 버리세요
좀 냉정해지시구요
저도 눈물 많은 편인데 눈을 크게 뜨고 기를 쓰고 참으려고 노력해요.
싸우다 눈물 흘리는건 너무 자존심 상하더라구요.
자존심은 지켜야죠.
날 얼마나 우습게볼까? 생각해보세요.
30년 이상 시도 때도 없이 눈물 나왔었어요.
하루에 한 번 이상은요.
tv를 봐도 책을 읽어도 음악을 들어도.......
큰 일 겪고 눈물이 사라졌어요.
이제는 웬만한 일엔 눈물이 안 나요.
좀 담대해진 것 같아요.
전 계속 우는거 반대인경우예요
기빠지고 과거연민에 빠지는거 시간낭비입니다.
정신과 약드세요. 눈물 쏙들어가요
참,그리고 울어도 제발 혼자우세요.
가족들앞에서 우는거 주변인들도 트라우마,피하자됩니다
참,그리고 울어도 제발 혼자우세요.
가족들앞에서 우는거 주변인들도 트라우마,피해자됩니다
좀 울면 어때요.
울어도 할 말만 하면 돼요.
근본적인 억울함이 마음에 있는거겠죠.
언제 날잡고 실컷 울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