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매일 밥맛 없고 어지럽고 아프대요
밥 해먹기 귀찮으시니까
감자 고구마 같은 구황작물 쪄먹고
과일 곶감 뻥튀기 센베이 전병 같은 주전부리 계속 하니까
밥맛은 점점 더 없어지고
계란 치즈 우유는 매일 드시는거 같은데
영양이 걱정되서 제가 결국 뉴케어 시켜드렸어요.
여든 넘어 제대로 된 식사 안하고
이런식으로 끼니 떼우고 사시는거 괜찮을까요?
그러면서 매일 밥맛 없고 어지럽고 아프대요
밥 해먹기 귀찮으시니까
감자 고구마 같은 구황작물 쪄먹고
과일 곶감 뻥튀기 센베이 전병 같은 주전부리 계속 하니까
밥맛은 점점 더 없어지고
계란 치즈 우유는 매일 드시는거 같은데
영양이 걱정되서 제가 결국 뉴케어 시켜드렸어요.
여든 넘어 제대로 된 식사 안하고
이런식으로 끼니 떼우고 사시는거 괜찮을까요?
끼니라는게 밥과 반찬인가요?
영양가 없는 반찬에 흰쌀밥도
그리 좋을거 없죠
단백질 챙겨 드시니 괜찮은거 같아요
야채가 걱정되시는거면
케일 브로콜리 양배추 등 가루 사드리고
우유나 두유에 타드시라고 하면 어떨까요?
82세면 밥해먹는게 당연히 귀찮으시죠.
즉석으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 주문해서 보내드리세요.
전자렌지는 사용하실 수 있으신가요?
엄마도 82세인데 밥 잘 안드세요
올해 후반기부터 부쩍 그리셔서 걱정이긴합니다
아침은 황성주 생식+ 새싹보리 + 두유 이고
하루종일 고구마 빵 떡 같은걸로 때우고
밥은 하루에 한번이나 거의 안드세요
엄마도 82세인데 밥 잘 안드세요
올해 후반기부터 부쩍 그러셔서 걱정이긴합니다
아침은 황성주 생식+ 새싹보리 + 두유 이고
하루종일 고구마 빵 떡 같은걸로 때우고
밥은 하루에 한번이나 거의 안드세요
90세 혼자 사시는 엄마.
장조림같은 짭쪼름 반찬 몇가지 해드리면 한동안 잘 챙겨드셔요.
점심은 두유에 찐계란2개씩 드시고요.
반찬하기 너무 싫으시데요....
군것질은 안하세요.
들면 다 그래요. 저희 엄마도 그러셔서 뉴케어 시켜 드렸어요.
저는 입맛 떨어지면 그나마도 안드시니까 드시는건 맘껏 드시라 합니다. 다만 영양 불균형이 올까봐 뭘 드시던 소량만 드시고, 하루 한번 뉴케어는 꼭 드시라 합니다.
그리고 매일 우유 한컵, 과일 한개, 견과류 소량, 계란 한개는 드시라 하고 도우미 이모한테도 식사 안하시겠다 하시면 대체로 드실만한거 준비해 놓으시라 부탁 드립니다.
저희엄니도 고구마 뉴케어로 연명하십니다
동갑인 아부지는 아직도 젊은사람처럼 밥 간식 커피를 달고 살아요
어느날 방문했더니 뉴케어가 3박스
들어오더라구요
제가 농담처럼 뉴케어때문에 노인들이 안죽는대
했더니 두분이 웃어요 ㅎ
맛있는게 없대요
음식잘하셨고 지금도 하면 맛있게하시는데
본인 혼자드실려고 뭐 하는자체가 귀찮고 음식남으면 처치곤란한데 아까워 꾸역꾸역 먹는것도 싫으시대요
오래 살 사람은 그렇게 먹어도 오래살고
빨리 죽을 사람은 아무리 건강식으로 먹고 운동해도 빨리 죽습니다.
타고난 유전자는 무시못하는거에요~~
오래 살 사람은 그렇게 먹어도 오래살고
빨리 죽을 사람은 아무리 건강식으로 먹고 운동해도 빨리 죽습니다.
타고난 유전자는 무시못하는거에요~~
그리고 그런 유전자 물려받으신 원글님도 오래 사실거에요~~
반찬 보내드려보세요
요즘은 인터넷쇼핑으로 식사 걱정 안해도 됩니다
왜 군것질인가요
밥 반찬 먹어야 제대로 먹는거라는 편견 버려요
저도 한식 포맷은 탈피했는데 더 건강해졌고 쌩쌩합니다
밥 반찬 아니면 때우는 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영양 충분해요
저게 다 끼니지 무슨 군것질이에요?
저도 그러고사는데 건강해요.
국 찌개 나물반찬 거의 안먹어요.
우유 좋을것 하나 없는데 엄청 챙겨드시네요
요즘 배민으로 반찬배달로 살아요
반찬 가게라도 가서 사다먹고
자식들이 가끔 보내고 그래요
80넘어 제대로 챙기기 어렵죠
더구나 혼자 살면요
안괜찮고
님이 해줄거 아님 뭐 어쩌겠나요 ?
근데 젊어도 그렇게 때우듯 먹는 사람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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