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태세계에서 기안 보고 감동 받았던 장면

.... 조회수 : 6,314
작성일 : 2023-12-30 01:22:20

마다가스카르 바오밥 나무 본 마을에서

아침에 자고 일어난 텐트 거두면서였나 

한 집에서 염소 잡는 소리를 들으면서 

괴로운 표정을 짓더니 

갑자기 기도 올리던 장면요, 

저는 그 장면 보고 굉장히 감동이라고 해야하나

가슴이 저릿하더라고요. 

 

IP : 211.235.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볼수록
    '23.12.30 1:27 AM (221.163.xxx.27)

    생명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요

  • 2. 맞아요
    '23.12.30 1:33 AM (223.39.xxx.209)

    자기 고모네도 축산업 하고 인간들이 동물을 먹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날것으로 생생하게 보니 충격이라고 하면서
    다음에는 인간으로 태어나라고 빌었다더군요 참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맞아요

  • 3. 태계일주는
    '23.12.30 1:44 AM (125.134.xxx.134)

    감독의 편집도 그렇고 메인인 기안이도 그렇고 약자 어린아이랑동물을 대하고 접하는 자세가 너무나 따뜻합니다.
    세련되고 매끈하진 않지만 정이 넘치고 진정성이 있습니다.
    따뜻한 동화를 보는듯 마음을 착하게 만들죠
    기안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감독님도요

  • 4. ㅇㅇ
    '23.12.30 2:40 AM (108.180.xxx.241)

    태계일주는 피디의 감성과 역량이 제일 돋보여요.

    물론 기안이라는 출연자를 통해 그려내긴 하지만 작가가 써 주고 피디가 원하는 그림…
    기안이 하는 다른 프로그램이나 혼자 하는 유툽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감수성이거든요.

  • 5. 공감
    '23.12.30 7:51 AM (1.235.xxx.138)

    저도 그장면보면 진심으로 보이더라고요.
    기안의 그런점을 늘 좋아해왔어요~

  • 6. phrena
    '23.12.30 8:09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기안 고모네가 운영?하시는 축사에 가서
    소들에게 좋은 톱밥으로 갈아주는 에피소드가 있었거든요?

    그때 ᆢ 소들이 진심으로 어찌나 즐거워 하고
    잼있어하고 ᆢ보송보송 쾌적한 베딩(?)이 좋아서
    얼마나 행복하게 폴짝 폴짝 뛰어다니는지 ᆢ

    그 장면 보고 당분간 소고기 못 먹겠다 하는 분들 많았어요ᆢ

    https://youtu.be/Rks0NBoca4Q?si=sDGFCGNSOQohywGg

  • 7. phrena
    '23.12.30 8:18 AM (175.112.xxx.149)

    기안 고모네가 운영?하시는 축사에 가서
    소들에게 좋은 톱밥으로 갈아주는 에피소드가 있었거든요?

    그때 ᆢ 소들이 진심으로 어찌나 즐거워 하고
    잼있어하고 ᆢ보송보송 쾌적한 베딩(?)이 좋아서
    얼마나 행복하게 폴짝 폴짝 뛰어다니는지 ᆢ

    그 장면 보고 당분간 소고기 못 먹겠다 하는 분들 많았어요ᆢ

    https://youtu.be/BxFZSfN0DSc?si=0QFrdWJbR1HmKcs6

  • 8. 저도
    '23.12.30 9:03 AM (14.33.xxx.46)

    그 상황에서 기안과 같은 생각을 했을것 같은데 저도 따뜻한 사람이었네요.ㅎ 그 장면이 마음아파서 재방나올때면 일부러 시선 돌려요.그때 기안의 표정에서도 안타까움이 보였죠.사람과 동물을 대하는 자세에서 정말 착한 사람이구나 느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814 남편이 집안이나 차안에서 전자담배 피우고.. 9 ㅇㄹ 2023/12/31 3,514
1534813 김남국, 코인 거래 1118억… 의원 11명 거래액 1256억의.. 42 ㅇㅇ 2023/12/31 4,054
1534812 엑셀 아시는분요~ 3 ** 2023/12/31 1,023
1534811 여러분 오늘 실컷먹고 쇼핑도 실컷해요 10 ㅇㅇ 2023/12/31 4,551
1534810 인터넷요금 얼마 내시나요? 4 때인뜨 2023/12/31 1,858
1534809 [특집-뉴스타파] 윤석열 정권은 왜 방송을 죽이려 드는기_ 청부.. 5 ㅇㅇ 2023/12/31 1,173
1534808 영부인이 대통령실에서 같이 업무를 본다는 국힘당.. 처참하다 19 ******.. 2023/12/31 5,205
1534807 28년 군 인생 뒤흔든 박정훈 대령의 맹세 [2023 올해의 인.. 6 가져옵니다 2023/12/31 1,302
1534806 네 방향 목 운동으로 치매예방하자 5 유튜브 2023/12/31 2,103
1534805 가족이 사기? 호구? 당한 얘기를 자꾸하는 사람은 왜 그러는 건.. 4 2023/12/31 1,877
1534804 성심당 가성비가 얼마나 좋길래 32 대전 2023/12/31 6,644
1534803 어깻죽지는 어느 부위를 가르키나요? 3 신체부위 2023/12/31 850
1534802 허리통증이 생긴거 같아요.. 6 바닥서자다가.. 2023/12/31 1,543
1534801 화장품 샘플 파는 거 가짜인가요? 1 NTY 2023/12/31 2,582
1534800 국짐당 수준 4 you 2023/12/31 835
1534799 한동훈 ‘망언 비대위’…“노인네 돌아가셔라” “남자가 결혼 결정.. 5 ... 2023/12/31 1,622
1534798 혼례대첩 배경어딘가요?다가보고파요 3 혼려대첩 2023/12/31 1,315
1534797 카카오뱅크 실물카드를 신용카드처럼 쓸수 있나요? 3 ... 2023/12/31 1,113
1534796 04년생아들과 수다 3 04년생 2023/12/31 1,834
1534795 허씨 여자 이름 뭘로 하면 좋을까요? 41 .. 2023/12/31 4,280
1534794 consistence 와 consistency 어떻게 다른지요?.. 2 .. 2023/12/31 1,915
1534793 이혼하고 나서 제 성격이 많이 변한것 같아요.. 13 ..... 2023/12/31 7,977
1534792 주 3-4회 테니스로 힙업?? 1 테니스 2023/12/31 1,696
1534791 모쏠)건물 있으면 얼마나 자신감 있게 살까요? ㅡㅡㅡㅡ 2023/12/31 1,485
1534790 국세청도 권력자보다 일반인에게 더 고압적일까요?.. 1 Mosukr.. 2023/12/31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