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에 미친..

조회수 : 4,674
작성일 : 2023-12-29 22:20:15

가끔 우리나라는 돈에 미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표현이 과격햇다면 죄송합니다만..

 

인간답게 살기가 참 어렵기도 하고

올해도 참 많은 일들을 보면서

저도 힘든일 격으면서 보면

돈으로 사람 판단하고 

돈이면 뭐든지 다하고..

오직 돈으로 서열을 나누는 사람들이

무쩍 많아져서 놀랏습니다.

 

IP : 117.111.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29 10:22 PM (211.203.xxx.74)

    그냥 그게 자본주의의 민낯이라고 생각해요

  • 2. 그린
    '23.12.29 10:30 PM (61.43.xxx.123)

    동감이예요.
    애들도 임대거지, 빌라거지 라고 조롱하고다니는 세상이고
    금수저 안 물려준 부모는 버러지만도 못한 존재가 됐어요.

  • 3. 옛날에도
    '23.12.29 10:53 PM (123.199.xxx.114)

    그랬어요.
    아닌척하며
    요새는 대놓고 추앙했고

  • 4. 한국의 자본주의는
    '23.12.29 10:57 PM (183.97.xxx.184)

    미국 이상일걸요?
    유럽서 살았던 일인으로서 진짜 울나라 자본주의는 극단적이고 천박하기 이를데 없어요.
    적어도 유럽은 그렇친 않아요.
    인본주의가 깊숙히 삶에 녹아있고요,
    심지어 고등학교도 라틴어,철학 등등 인문 고등학교를 가장 쳐주고요.
    공부 좀 하면 모두가 다 의대...최소 이과대에 가는
    철학및 도덕 부재의 비인간적인 대한민국이예요.
    이런게 다 급성장한 경제국의 졸부문화 아닙니까?
    탈북인 하나를 알게 됐는데 그분도 그걸 비판하더군요.
    아,뭐, 북한도 워낙 어려워서 돈이라면 다 하죠만
    우리나라는 그것과는 다르죠.
    아까 사건반장에서 그 식당에 들어가 술 마시고 사장 협박한
    10대 미성년자들 하며...

  • 5. 슬프죠
    '23.12.29 11:12 PM (211.243.xxx.169)

    부모가 수저.. 로 표현되는 현실

    자본주의라기엔 슬픕니다

  • 6. .....
    '23.12.30 12:14 AM (95.58.xxx.141)

    한국 현대사회는 imf이전과 이후로
    나뉘지 않을까 싶어요.
    imf를 겪으면서 돈의 위력을 실감한거죠.
    제 생각이예요.

  • 7. ....
    '23.12.30 3:08 AM (60.251.xxx.219)

    갭투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고 당당히 얼굴 드러내고 유투버도 하고 강의도 하는것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841 오늘 점심은 자뻑모드 2 한번쯤 2024/01/18 1,463
1545840 모래에도 꽃이 핀다) 백두 강아지 같아요 10 백두 2024/01/18 1,504
1545839 영어공부 18일째 하고 있어요 10 .. 2024/01/18 2,719
1545838 미쳤나봐요, 진선규가 잘생겨보여요ㅋㅋ 18 미쳤ㅋㅋ 2024/01/18 3,079
1545837 민주당 영입 백범 김구 증손자 김용만, 윤 정부 역사 왜곡, 대.. 7 가져옵니다 2024/01/18 1,364
1545836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한다네요 25 쓰레기들 2024/01/18 2,108
1545835 20년 된 부츠 표면이 갈라졌는데 수선 가능할까요? 10 궁금이 2024/01/18 1,370
1545834 中 바이두 "비빔밥 기원은 중국"…서경덕 &q.. 3 .... 2024/01/18 1,063
1545833 아이가 지 머리를 쥐어 뜯었어요ㅠ 훈육 도와주세요. 12 ........ 2024/01/18 2,317
1545832 코스트코 그냥 입장 가능? 7 ... 2024/01/18 2,601
1545831 정유경이 만약에 정용진 남동생이었으면.??? 4 ... 2024/01/18 2,434
1545830 요즘 유선청소기는 어떤가요? 5 ..... 2024/01/18 986
1545829 교회다니는거랑 성경공부는 다른가봐요 5 파랑 2024/01/18 964
1545828 알바시간 쪼개기 3 알바시간 2024/01/18 1,037
1545827 정용진 "안티 많아 너무 행복" 26 ㅇㅇ 2024/01/18 4,578
1545826 가스 불에 올려 놓고 태우는거 치매 증상일까요? 19 원더랜드 2024/01/18 2,210
1545825 한돈이력조회 어디서 할수있나요? ㅣㅣ 2024/01/18 284
1545824 한참 읽씹하다 이모티콘만 쓰는 경우는.. 10 카톡 2024/01/18 1,878
1545823 관심있는 분들 가입하세요 8 새로운미래 2024/01/18 1,201
1545822 고아성한테 반해서 트레이서 볼까하는데 추천하시나요? 5 .... 2024/01/18 832
1545821 곧 입주예정이라 남양주에 소파보러(자코모) 가요 다른 곳 들러 .. 5 2024/01/18 1,965
1545820 편의점 크림빵이 참 맛있긴 맛있어요 6 ㅇㅇ 2024/01/18 2,189
1545819 동네 강아지랑 친해졌어요 9 동네 2024/01/18 1,857
1545818 장모치와와 가족분들, 얘기 나눠요 ㅇㅇ 2024/01/18 414
1545817 우울증인데 사교춤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4 새로운 도전.. 2024/01/18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