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운이 닥치기 시작하면...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3,249
작성일 : 2023-12-29 21:41:36

이런저런 부정적인 변화들이 생기면서 제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업이 1년사이 위태로워 졌습니다.

긍정회로 돌리며 1년간 버텼는데 뭘해도 안되는 시기 인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생기니 제 주변도 어수선해지고, 아이 입시결과 안좋은것도 모두 제가 부족해서 그런것 같고 의미 없는 생각인건 알지만 순간순간 울컥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 불안한 마음을 잡기 위해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이 안좋기 시작할땐 어땋게 해야할까요. ㅠ

 

 

IP : 211.234.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9 9:43 PM (210.178.xxx.233)

    종교를 안 믿지만
    나에게 버틸만한 시련만 준답니다
    믿고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 2. 정신과
    '23.12.29 9:57 PM (123.199.xxx.114)

    약도 도움 됩니다.
    스트레스받으면 암도 생겨요.

  • 3. ...
    '23.12.29 10:00 PM (1.232.xxx.61)

    그냥 내 할 일 묵묵히 하면 됩니다.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할 수 없는 일은 안 하고 (못 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갑니다.
    괜히 아무 연관 없는 것 억지로 엮어서 스스로 지옥을 더 만들지 마세요
    다 지나갑니다.

  • 4.
    '23.12.29 10:10 PM (211.235.xxx.224)

    제가 그러다 암걸리고
    기적적으로 판 뒤집었습니다.
    바짝엎드려 지나다 보면 껑충 뛰어넘을 때 와요.
    계속 주문외우며 운동하며 건강챙기세요.
    아이입시 망한 것 같은데 더 좋은 길로 열릴 수도 있구요.
    아이입시 성공한 줄 알았는데
    아이가 싫다고 뛰쳐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불교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고 두드리면 열리더라구요.

  • 5. ...
    '23.12.29 10:25 PM (221.151.xxx.109)

    모든 일이 잘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건강도 꼭 챙기시고요

  • 6. ...
    '23.12.29 10:39 PM (106.101.xxx.164) - 삭제된댓글

    누가봐도 운이 안좋았던 2년여의 생활
    그냥 버티고 버텼어요.
    저 윗분 말씀대로
    할수있는건 하고 내가 할수없는 부분은 포기하고
    그냥 버텼어요.
    2년 지나고 나서 처음 승승장구할때보다 더 나은 상태로 회복됐어요.
    그냥 인생에 불운이 있고 그 불운이 끝날때가 있고 어쩌다가 행운도 만날수있고..
    그런게 인생인거 같아요.
    힘내세요 원글님.

  • 7. 평생
    '23.12.29 11:10 PM (220.117.xxx.61)

    평생 불운 조실부모
    어렵게 살고 남편 포악이다가
    60 지나 주위가 갑자기 조용해졌어요
    남편도 바뀌고 애들도 잘풀리고요

    남들은 이러고 사는구나
    하고 있어요

    그냥 살아내야지 어쩌겠나요

  • 8. ㅡㅡ
    '23.12.29 11:48 PM (1.232.xxx.65)

    운 나쁘니 사주가 궁금해서
    사주카페 기웃거리면
    사주공부하면 인생핀다고 꼬시는
    사주사기꾼을 만나게 됩니다.
    거기 넘어가서 비싼돈주고 배우지마시고
    사주공부한다고 운 좋아지는거 아니니
    책 많이 읽고
    기도하시고
    혼자 마음을 닦으세요.

  • 9. 운이 안좋을 땐
    '23.12.30 1:13 AM (121.131.xxx.116)

    최대한 튀지 읺고 겸손하게 사는 게
    좋다고 들었어요.
    화려한 옷차림 장신구도 하지 말고
    일을 도모하기 위해 사람을 만나지
    말고 그렇게 세월을 보내는 게 좋다고
    현재 잘 나가는 일본 야구선수는 길거리에
    떨어진 휴지 같은 걸 줍는다고.. 개운법이라고
    아무튼 그렇다고 하네요.

  • 10. 원글
    '23.12.30 5:28 AM (112.150.xxx.19)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1147 네 방향 목 운동으로 치매예방하자 5 유튜브 2023/12/31 2,031
1541146 가족이 사기? 호구? 당한 얘기를 자꾸하는 사람은 왜 그러는 건.. 4 2023/12/31 1,792
1541145 성심당 가성비가 얼마나 좋길래 32 대전 2023/12/31 6,507
1541144 어깻죽지는 어느 부위를 가르키나요? 3 신체부위 2023/12/31 779
1541143 허리통증이 생긴거 같아요.. 6 바닥서자다가.. 2023/12/31 1,411
1541142 화장품 샘플 파는 거 가짜인가요? 1 NTY 2023/12/31 2,288
1541141 국짐당 수준 4 you 2023/12/31 785
1541140 한동훈 ‘망언 비대위’…“노인네 돌아가셔라” “남자가 결혼 결정.. 5 ... 2023/12/31 1,538
1541139 혼례대첩 배경어딘가요?다가보고파요 3 혼려대첩 2023/12/31 1,246
1541138 카카오뱅크 실물카드를 신용카드처럼 쓸수 있나요? 3 ... 2023/12/31 993
1541137 04년생아들과 수다 3 04년생 2023/12/31 1,788
1541136 허씨 여자 이름 뭘로 하면 좋을까요? 41 .. 2023/12/31 3,847
1541135 consistence 와 consistency 어떻게 다른지요?.. 2 .. 2023/12/31 1,841
1541134 이혼하고 나서 제 성격이 많이 변한것 같아요.. 13 ..... 2023/12/31 7,823
1541133 주 3-4회 테니스로 힙업?? 1 테니스 2023/12/31 1,495
1541132 모쏠)건물 있으면 얼마나 자신감 있게 살까요? ㅡㅡㅡㅡ 2023/12/31 1,445
1541131 국세청도 권력자보다 일반인에게 더 고압적일까요?.. 1 Mosukr.. 2023/12/31 1,307
1541130 85세 정도 되면 29 2023/12/31 19,362
1541129 오늘 종묘나 창덕궁 눈 쌓였을까요? 5 olliee.. 2023/12/31 2,480
1541128 피프티피프티 키나 노래 엄청 잘하네요 8 ㅇㅇ 2023/12/31 4,347
1541127 열이 40도 가까이인데 잘 안떨어져요 28 엄마 2023/12/31 5,611
1541126 기발한 상품명 9 ㅋㅋ 2023/12/31 2,868
1541125 변영주감독이 이야기해줬던 화차의 이선균 41 아파 2023/12/31 22,578
1541124 일주일에 한번 하는 게임 시간 오후6~새벽3시 10 어쩜 2023/12/31 2,038
1541123 올 한해 힘들었던 일 나누어요. 16 개인사 2023/12/31 4,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