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지 말아야겠죠?
대충 살자 이러면서 다짐하는데
왜이리 결정할게 많나요? 오늘은 아이 보험 한해 마지막이라 보험 가입하는데
머리털이 다 빠지는듯 했어요.
이리 힘들게 남편것도 십여년전 넣었는데
오늘 보니 잘못들었대요.
집에 가전 tv,온수매트 결정도 추운 겨울이 다가는데 이제 결정했네요.
옆사람이 똑똑하게 따져보고 보험도 가입해주면 좋으련만 그런거 관심없는 이라서
갈수록 중대 결정할일만 늘어나는데
어찌살까요?
살지 말아야겠죠?
대충 살자 이러면서 다짐하는데
왜이리 결정할게 많나요? 오늘은 아이 보험 한해 마지막이라 보험 가입하는데
머리털이 다 빠지는듯 했어요.
이리 힘들게 남편것도 십여년전 넣었는데
오늘 보니 잘못들었대요.
집에 가전 tv,온수매트 결정도 추운 겨울이 다가는데 이제 결정했네요.
옆사람이 똑똑하게 따져보고 보험도 가입해주면 좋으련만 그런거 관심없는 이라서
갈수록 중대 결정할일만 늘어나는데
어찌살까요?
잘못 들었다고 한게 누구죠 ?
보험 설계사는 맨날 잘못 들었다고
그렇게 영업 시작해요
내년엔 힘 좀 빼고 완벽한 선택 말고
편한 선택 하려하세요
내 정신력도 노동이니 선택 대충하고
니가 적응해 이런거요
대충 살자 다짐했으면 대충 사셔야죠.
보험 잘못 들었다는 것도 그 설계사 말일 테고, 그 설계사는 그 보험 깨고 새로 들어야 돈 생기니 그럴 것이고요
지금 온수매트 결정했으면 앞으로 2-3월까지 추울 테니 잘 쓸 것이고
티비도 잘 보면 되고요.
뭐가 걱정이세요?
괜히 원글님 스스로 안달복달
그 마음만 버리면 아무 것도 문제 안 돼요
뭐 어때요.
지금까지 잘 하고 살아오셨잖아요.
신중한거 나쁘지 않아요.
어차피 최고의 선택인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냥 잘 한거다 해야죠
전 한 번도 든 적 없는데
후회 없어요 결국 그 목돈 한 쾌에 쓰는건데 ..
잘 계산해보세요
보험을 잘 든 것도 있을것
늘 선택을 잘하진 못해요
원글님
저랑 친구 하실래요?
서로 좋았던 거 알려주기 그리고 내려놓기 연습
저 뭐 하나 사면 미친 듯이 한두달 그것만 팝니다
뭐 사는 걸 주저할 정도
옷만 어릴 때 부터 많이 사서 금방 고르는 편
넘 극단적이시네요
살지 말아야겠죠?라니....
네 미친듯이 파고 사요.
그것이 잘못된건지 알면서도 이래요.
제가 결정하고 나면 잘못된적이 있었던
그래서 더 그래요.
사람은 누구나 선택을 잘하진 못해요.
맞죠? 오늘 일도 잊어버릴려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