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 아이 우울증 약만 먹으면 배탈에 식욕부진

고등엄마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23-12-29 18:42:16

고1인 남자아이인데

학업을 쉬면서 집에서는 그간의 우울감이 많이 좋아졌어요

저랑 이야기도 잘 하고 까불기도 하고 자기는 이제 사춘기도 거의 끝난 것 같다고 해요

그런데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바깥에 혼자 못나가거든요

사람을 대하는 걸 힘들어해서 오랜만에 친구랑 놀고나서 지하철 역에 데리러 와 달라고 해요

그래서 약을 지금 두달 째 먹고 있는데 

약 먹으면 바로 배탈이 계속 나고 식욕이 없어서 밥을 안먹어요

단기간에 4킬로가 빠지더니 홀쪽해졌네요 

 

혹시 몰라 한 주간 쉬어봤더니 바로 식욕이 좋아져서 밥 잘먹고 배탈도 없는데

약 시작하자마자(본인은 그게 우울증 약인줄 모르고 먹음) 바로 배탈과 식욕부진으로 안 먹네요

동네 개인병원 다니는데 의사는 약 때문이 아닐 것이다, 용량이 매우 적다고 했는데

실험해 본 결과 약때문이 맞는 것 같아요

 

어떡하죠?

의사는 일단 계속 진행 하자는데 

대인기피 때문에 약을 계속 먹어야 할 지

저랑 조금씩 연습하며 약을 끊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현재 학교는 자퇴했고 대안학교 내년 3월에 가서 집에만 있네요 

 

 

IP : 175.211.xxx.2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9 7:07 PM (118.235.xxx.71)

    초기에는 맞는 약 찾느라 자주 가서 상태 얘기하고
    약도 바꿔보고 용량도 조절하고 그러는데 거긴 왜 그럴까요?
    다른 곳도 알아보는게.좋을꺼 같아요.

  • 2.
    '23.12.29 7:08 PM (14.138.xxx.98)

    우울증 약이라는게 일주일 먹어서 효과가 있지도 않고… 액 성분 중 어떤게 안맞는거 아닐까요? 병원 옮겨보시는 것 추천

  • 3. 원글이
    '23.12.29 7:14 PM (175.211.xxx.235)

    일주일에 한번씩 가고 있어요
    그런데 계속 힘드네요 약도 한번 바꿨구요
    의사가 아이가 약에 굉장히 예민한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밥도 못 먹고 화장실 들락거리니 아이가 너무 힘들대요
    대학병원에 가봐야 할까봐요

  • 4. ㄴㄷ
    '23.12.29 7:23 PM (211.112.xxx.130)

    맞는 약을 찾을때까지 계속 바꿔야죠.
    그 의사 이상하네요. 저도 3번이나 바꾸고서
    맞는약 찾았어요. 제 선생님은 적극적으로
    찾아 주시던데요.

  • 5. dd
    '23.12.29 7:2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까지 안가도 약 처방받고
    일주일뒤에 가서 불편한 점 말하면 그걸 보완한
    약으로 바꿔주는데 그 의사가 이상한겁니다

  • 6. ..
    '23.12.29 7:37 PM (59.26.xxx.79) - 삭제된댓글

    저희집식구는 처음 약맞출때 3일에 한번 오라했고,저는 2일뒤에 보자했는데 제가 약에 예민해서 하루반만에 다시 갔어요. 그증상에 맞는 약 종류는 다 먹어봤구요. 병원에 사람이 많아도 약처방은 잠깐이니까 오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저는 한의원에서 태양인이라고 하던데 거의 모든 양약이 다 힘들어요. 어느것하나 쉽게 먹는약이 없어요

  • 7. ..
    '23.12.29 7:37 PM (118.217.xxx.104)

    우울증 약은 자기에게 맞는 걸 계속 찾으셔야 해요.

  • 8. ㅇㅇ
    '23.12.29 8:45 PM (73.83.xxx.173)

    부작용 없는 약 찾는거 힘들어요
    그 병원이 이상…

  • 9. 원글이
    '23.12.29 9:05 PM (175.211.xxx.235)

    에고 어쩌죠
    일단 중단해야 할 것 같고 병원을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 10. ㅇㅇ
    '23.12.30 11:00 AM (73.83.xxx.173)

    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약을 점차 줄여서 일이주일 동안 끊어야 해요.
    갑자기 끊으면 감정이 굉장히 불안정하게 되고 힘들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590 악인취재기 파면된 김신부 Poli 2024/01/05 2,824
1535589 환기를 못 시켰는데 환기 2024/01/05 937
1535588 여기서 추천받아 먹찌빠 봤어요 6 들깨 2024/01/05 2,913
1535587 고등학교 신입생 간식 뭐가 좋을까요? 간식 2024/01/05 515
1535586 그 사기녀 있잖아요 20 ㅇㅇ 2024/01/05 5,889
1535585 식기세척기. 얼음정수기냉장고 설치 13 .. 2024/01/05 1,839
1535584 아이한테 아는척 해야할까요 1 D 2024/01/05 3,414
1535583 어젯밤 이모님 전화 한통에 눈물날 뻔 했어요 7 눈물난다 2024/01/05 7,384
1535582 상대방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는 건 5 ㅇㅇ 2024/01/05 1,202
1535581 작은 위용종은 안떼도 되나요? 3 .. 2024/01/05 1,908
153558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이재명 암살시도 사건, 꽃게와.. 2 같이봅시다 .. 2024/01/05 1,406
1535579 53살에 사회복지사2급따고 일할수있을까요? 17 사복 2024/01/05 6,572
1535578 김건희여사님 성형은 12 지역의료 2024/01/05 4,058
1535577 군입대시에 훈련소 가는 거요 27 걱정 2024/01/05 2,436
1535576 푸바오 검역시작하면 영상으로도 못보나요? 4 푸공쥬 2024/01/05 1,970
1535575 고딩딸 증상 좀 봐주세요 5 증상 2024/01/05 2,922
1535574 경상도 노인도 김건희 싫어합니다 4 노인들 2024/01/05 1,993
1535573 가려움증도 노화현상인가요? 15 가려움 2024/01/05 5,297
1535572 주사 무서워요 저만 그런가요 ? 7 주사 2024/01/05 1,460
1535571 정시 경쟁률 2 정시원서 2024/01/05 1,648
1535570 오늘 뉴스에서 한동훈 경기도에서의 발언 되게 잘났죠??? 36 2024/01/05 4,099
1535569 본인 전공 고르라면 뭐하시겠어요? 2 ㅁㄴㅇㄹ 2024/01/05 739
1535568 경성크리처는 시즌2 있으려나요? 8 ㅡㅡ 2024/01/05 3,060
1535567 오늘처럼 미세먼지 심한 날 바로 사워하시죠? 2 ., 2024/01/05 1,353
1535566 머리펌하다 탄건 어떻게 안되는거죠? 1 2024/01/05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