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였어요. 재산이 좀 있는데도
굳이 막 좋다는 직장도 아닌데 직장을 꾸역꾸역다녀서
물어보니 세금벌어야 되서 다닌데요..ㅠ
돈이 있어도 돈이 없어도 직장을 다닌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의외였어요. 재산이 좀 있는데도
굳이 막 좋다는 직장도 아닌데 직장을 꾸역꾸역다녀서
물어보니 세금벌어야 되서 다닌데요..ㅠ
돈이 있어도 돈이 없어도 직장을 다닌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의보때문이라도
생존형으로 직장생활 하는 것과는 다르겠죠
수 틀리면 언제든 나갈 수 있다는 뱃장이 있을테니까요
취미형 직정인이랄까
돈많음 다닐래요. 하고 싶은말 다하고 니가 자르면 잘라라 하고 자존감 뿜뿜할듯
의료보험 때문에 저도 지금 보다 더 있다고 해도 다닐듯.. 지역가입자들 의료보험 내는거 장난아니더라구요..
당연하죠..이재용, 마크 저커버그, 일론머스크 다 돈없어서 직장 다니나요? ㅎㅎㅎ
일한다는건 돈이랑 무관해요.
의료보험 때문에 저도 지금 보다 더 있다고 해도 다닐듯.. 지역가입자들 의료보험 내는거 장난아니더라구요.. 세금때문에 일한다는 사람들도 이해가 완전 가요..
정년까지 꾸역꾸역 다닐거에요
월급 많이 못받아도 4대보험 때문에 회사 다닙니다.
원글님은 너무 생계형으로 사시나봐요
저도 그렇고 제 주변 사람들 모두 노후걱정 없고 경제 생활 딱히 안 해도 될 사람들이지만
다들 한 자리하며 자기 직업에 충실히 일하며 살아요
(자수성가 아니고 대대로 돈 많은 집들)
시시힌 자리들 아니고 전문직이기도 하구요
저같은 경우 아쉬울 게 없으니 회사생활하면서도
부당한 거 안 참고 할 말 다 하고 살았구요
지금은 제 사업하면서도 고객을 가려서 받아요
저랑 느낌이 맞는 고객만 받으니
인연이 오래 가서 일하는 재미 더 있고요
진짜 돈없는 이들이나
돈없으면 논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인간의 욕구는 그렇게 단편적이지 않아요
생리적 욕구가 쉬게 채워진다면 좀 더 상위 욕구를 찾는게 인간이죠
최상단에는 자아 실현이 있구요
인간관계때문에 다녀야 되요.
어디가서 사람만날껀데요
노는건도 하루이틀이죠.
웬만하면 디니죠
있으면 사람이 늘어지죠.
돈이 없어서 생활형으로 직장다니는 것과는
마음가짐이 다르겠죠.
건보료, 세금도 그렇고 각종 복리후생, 명함 필요해서 다니는 경우도 있고 대신 여유롭게 다녀요.
개인용 사무공간내면 임대료, 유지비용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데 회사 나오면 회사에서 다 해결되니 연차있는 선배들(대부분 당장 그만둬도 자산 충분한) 정년까지 다닙니다.
의보때문에 건물 몇개 있는분도
요양사나 건물청소직 하러 다니는거 봤어요
부지런히 사시면 절세되고 좋죠.
재산 있어도 집에 있으면 사람 못쓰게되서
노인일자리라도 다니고 급식봉사도 다니고 하시더라구요
본받을만 하더라궁.
저요.놀아도 되는데 나도 몰랐는데 일중독이더라고요.
사나흘만 쉬면 일하고 싶어 병날지경..
성취감 너무 좋구요.
돈이랑 무관해요 자식들 혼사때 놀고있다는거 싫어서 자기사업체 계속 유지하시는분들 많아요 아침에 갈곳 있다는것도 좋아하시구요
돈많아도 직장다니고싶어요
마음속 여유는있겠네요
돈많으면 의보 튀어나와서 직장다녀야해요
때문에 건물 몇개나 있는데 요양보호사 한다고요? 그돈 지고 갈것도 아니고 몸갈아 넣는 요보사를요?
임대사업자인데 직장의료보험 안되서 지역의료보험
되게 많이나와요.ㅜㅜ
이거 해결되는 단순업무 공장이나 알바라도 하고싶어요.
이런사람들도 의외로 꽤있을듯요
의료보험 무서워서 다녀요
돈 많으면 의료보험 때문에라도 다닐 거에요.
의보가 진짜 무서워요.
의보때문에
건물이 몇개있는데
요양사, 건물청소직 하는 사람을 봤대
여기는 진짜 ㅠㅠ
재산 많아도 다니죠
집에서 놀면 뭐하나요 잠만 자죠
돈 많으니 스트레스도 별로 안받고 얼마나 좋을지
제 친구 남편 요식업 성공해서 월로 억을 벌어들여도
육아휴직 끝나자 마자 은행복귀 했어요
저도 굳이 왜 일하냐 하니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돈은 내 자아실현을 만족 시키지 못한다 했어요
한 친구는 남편도 잘벌고 시댁도 부자인데 쌍둥이 낳고
다시 승무원 복귀했고 하는 말은 비슷했어요
집에서 놀고 애들만 보려니 도태되는거 같고 잉여인간 같다고
복직해서 아직도 비행힙니다
사람마다 다른거에요
남편 친구도 100억대 부자인데도
공무원 계속 다녀요.
돈 모으는게 재미다고 자식물려준다고
부업으로 땅사는게 취미?
건물 몇개있으면 의보때문은 아니에요
직장다녀도 의보 매월 440만원 따로 내요
440만원이 지역가입자도 어짜피 최고금액이에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 이상은 안내요
직장 다니는 이유~
지금은 정년하신 선배 있었는데요
정말 일을 못하셨고 윗분들한테도 밉보여서
정년까지 승진을 안 시켜줬어요. 저희는 승진 시험 같은거
없이 연공서열로 되는게 99.9프로 였는데....
자기보다 나이 어린 과장, 부장한테 혼나고... 나라면
너무 굴욕적이라 당장 그만둘것 같은데 꾸역 꾸역
정년까지 나오셨죠.
그 선배 집안 남편 사업이 잘 돼서 내로라 하는 부자였는데
드러워서 그만둘 법도 한데 ㅋㅋ 전혀 개의치 않고 정년까지
부자들은 더 악착 같더라구요. 우리는 겨우 몇천원 안 받아도 돼
그런 생각을 가지는데 몇백원이라도 받아내려 하더라는 ..
건물 몇개있을 정도로 부자면 의보 세금 때문은 아니에요
그냥 일이 좋아서 다니겠죠
직장다녀도 소득 많으면 의보 매월 440만원 따로 내요
440만원이 지역가입자도 어짜피 최고금액이에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 이상은 안내요
종소세도 직장다닌다고 달라지는거 없고요
그냥 일이 좋고 집에서 애 보기는 싫고 그냥 다닙니다.
강남에 집 있고 제 명의로 된 상가에서 세로 천 좀 넘게 들어와요. 남편은 사업하고 아직 받을 재산 많고.
뭐 여기서 말하는 대단한 부자는 아니어도 안 벌어도 되는데 집에 있으면 뭐하나요. 회사가면 밥. 커피 다 나오고 집에 있는 거 보다 재밌고.계속 다닐 겁니다.
작은 건물 몇개있는데,남편은 종합소득세때문에 직장보험도 내고, 지역의보인가 그거랑 소득월액보험료까지
따로 백 이상 내요. 아직 50 안되었는데, 종합소득세때문에 직장월급 중 반이상 세금 나가서
그저 말그대로 넉넉한 용돈수준밖에 못받지만, 딱히 대안이 없어 그냥 회사가요
아직 몸도 마음도 젊고, 골프야 매주 1~2번 치고. 회사복지도 좋으니...
남편명의지만 제가 다 짓고 관리한거라, 남편은 회사일 집중합니다
직장생활이 돈 말고도 여러 의미가 있지요.
예술인도 아니고 백수로 살면 폐인되죠
팔삭 늙어요 고정적으로 속한 사회가 있어야죠
땅많은분 창고도 있는데 중소기업다녀요. 아는분인데 옆동사시는데 의보랑 세금낼돈 번다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