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없어요 친한 아이친구 엄마도없어요

친구 조회수 : 6,093
작성일 : 2023-12-29 17:06:53

내년에 49살을 바라보는 아줌마입니다.

주변에 친구가 없네요 그나마있던 시골친구 한명도 왠지 모르게 좀 데면데면해져서 연락하기도 이젠 뻘쭘해졌어요

동네에도 아는 애엄마도 별로 없네요

알긴 알지만 친하게 지내질 않아요 직장다니다보니 시간도없고...

근데 남들은 초등1학년때 엄마들모임 꾸준히 해왔더라구요

저는 안나갔구요 그러니 이런결과지만.....

조금 외롭습니다

IP : 36.39.xxx.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9 5:10 PM (114.204.xxx.203)

    어짤수 없어요
    50이면 있던 친구도 줄고 새 친구 만들긴 어려운 나이라 ..
    운동이나 골프모임 같은데서 만나기도 합니다

  • 2. ....
    '23.12.29 5:10 PM (114.204.xxx.203)

    친구도 정성 시간 들여 꾸준히 안보면
    유지가 안되더군요
    직장에는 친구 없으신가요

  • 3. ...
    '23.12.29 5:14 PM (114.200.xxx.129)

    친구관계도 어느정도는 노력이 필요한거죠... 윗님처럼 정성들인 시간들요... 그래서 평생 갈 친구들한테는 꾸준하게 서로 연락 주고받고 해요... 그리고 한번씩 만나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구요.. 근데 그게 엄청 힐링이 되더라구요.. 친구 많이는 없는데 그친구들하고의 그시간들도 즐거워요

  • 4. ㅇㅇ
    '23.12.29 5:15 PM (116.42.xxx.47)

    타고난 성격
    남들도 직장생활하면서 인간관계 유지해요
    본인이 번거롭고 귀찮은거 싫어 단절한거죠

  • 5. wj
    '23.12.29 5:20 PM (222.108.xxx.92)

    저는 지금 49살.
    친한친구 중학교 동창들 지금 2명만 일년에 한두번 정기적으로 만나요. 다들 생활이 달라서... 그리고 젤 친한 친구지만 사실 생활이 어떤지 이런 사소한거 오히려 잘 몰라요. 그래서 서로 질투안하고 만나는지도 모르겠다 싶을만치.. 누가 몇평에 어떻게 사는지 몰라요.
    그리고 학교 엄마모임.. 제 아이 다니던 학교가 미니학교였어요. 서울이지만.. 그래서 한학년에 100명도 안되서 엄마들끼리 6학년까지 엄청 친했던... 그렇지만 졸업하고 나니 다 소용없어요. 지금 초등졸업후 연락하는 엄마 하나도 없어요. 제가 내성적이거나 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저 한 집에서 20년째 살고있으니 이사를 하거나 한것도 아닌데 동네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이 없어요.
    그냥 오늘 만나는 사람과 잘 웃고 잘 떠들지만 뭐랄까 따로 연락해서 만나고 하는 사람은 없어요.
    직장에서 만난 친구 두어명 가끔 카톡도 하고 커피 마시고 그러기는해요. 근데 이것도 내가 노력해서 얻은 수다친구들....
    그냥 모임이나 직장친구들과 수다떨고 웃고 오늘 즐겁게 지내면되죠. 그리고 저를 진짜 친동생만큼 생각한다는 직장언니도 있지만 같이 쇼핑하고 수다떠는 친구로는 아주 최상인데 내맘같지 않다는걸 느낄때도 많아요. 그리고 친구많은 사람도 다 하는 소리가 외롭다 예요. 하하호호 떠들고 엄청 모임 많아도 기본적 외로움이 있데요.
    가끔 저는 내가 술을 안먹으니 더 못 어울리고 외롭게 혼자인가 생각하기도 해요.

  • 6. 친구야ㅜㅜ
    '23.12.29 5:26 PM (1.225.xxx.101)

    저도 없습니다.
    잦은 이사, 경제적으로 오랜 기간 불안정했어서 훅 떨어진 자존감 등등 사람 가까이 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웃는 모습으로 대한다고 했는데 다가오는 사람도 별로 없고 어찌어찌 무리가 만들어졌다가도 해체되고..인간적인 매력이 없는건지, 정이 안가는 스타일인건지...가끔 무리지어 다니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한데 혼자가 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7. ㅎㅎ
    '23.12.29 5:26 PM (59.15.xxx.221) - 삭제된댓글

    제가 많이 비슷한데
    친구는 이래저래 거의 끊겼고 오랜 모임 두개 있는데 엄청 뜸해요.
    아이 친구 엄마도 거의 몰라요. 근데 이건 별로 상관없고;
    취미 생활하며 가볍게 어울리는 정도가 다고 이런저런 취미 해보려는 편이에요
    거기서 또 새롭게 알게 되고 하죠
    한동안은 외롭다 서로 일상을 공유하며 어울려 지낼 친구 한둘 있음 좋겠다 싶었는데
    지금은 이리 지내는거도 괜찮다 싶어요.

  • 8. 저랑 동갑
    '23.12.29 5:33 PM (59.25.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친구없어요. 1년에 1,2번 연락하는 대학친구, 몇년에 한번 통화하는 고등학교동창1명 끝입니다. 그래도 괜찮다생각하며 잘지내요.

  • 9. wj
    '23.12.29 5:37 PM (222.108.xxx.92)

    그리고 노력해서 사귀어도 어릴때처럼 편하기만 하게 사귀기도 어렵더라구요. 저도 그냥 자발적 외로움이다 생각하려구요.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친한 동료들.. 그래도 한달에 한두번 식사도 따로 만나 하고 그랬는데 그만두고 나니 연락두절... 저도 딱히 할 생각안했지만 그쪽도 딱히 연락없구요...
    학교친구엄마들 만큼 사귀기 싶고 헤어지기 쉬운 사이도 없는듯하구...
    그냥 저도 모임에서 만났을때 잘웃고 잘 지내고 딱 거기서끝.
    그리고 최근 알게된 사람이 저한테 너무 잘하거든요. 제가 너무 좋다고 하면서 반찬도 싸주고 그러는데 솔직히 엄청 부담되요. 저도 그래서 그만큼 깍듯이 인사치레 하구요. 누가 다가오는것도 두렵다고 할까요? 저사람은 왜 내게 다가오는가 경계하게 됩니다.
    이래서 더 못사귀고 어정쩡한 사이로 사나봐요.
    주변에 보면 모임도 잘 들어가고 친구도 잘 사귀고 같이 엄청 어울려서 술도 마시고 김장해다주고 그런 사람있는데 잘 사귀는 만큼 잘 헤어지고 싸우고 감정상하고 틀어지는 빈도도 높더라구요.

  • 10. ㅇㅇ
    '23.12.29 5:53 PM (172.226.xxx.13)

    저도 그래요
    저는 더 좋아요.
    연말에 모임 하나 없는데 저는 이게 딱!! 좋아요.

  • 11. ...
    '23.12.29 6:03 PM (42.82.xxx.254)

    친구 많아요...
    그냥 거의 헌신해요...손해 안보게 해주니, 주위에 사람은 많은데 피곤하네요.....진정한 친구가 아니라면 많은거보다 없는게 깔끔합니다...

  • 12. 잘될꺼야!
    '23.12.29 6:05 PM (211.234.xxx.226)

    저도 없습니다.
    잦은 이사, 경제적으로 오랜 기간 불안정했어서 훅 떨어진 자존감 등등 사람 가까이 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웃는 모습으로 대한다고 했는데 다가오는 사람도 별로 없고 어찌어찌 무리가 만들어졌다가도 해체되고..인간적인 매력이 없는건지, 정이 안가는 스타일인건지...가끔 무리지어 다니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한데 혼자가 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222222222 제가 쓴글인줄요
    저도 토시 하나 안빼고 똑같아요

  • 13. ..
    '23.12.29 6:15 PM (106.101.xxx.52)

    없는데 편해요. 없어도 내 취미만 해도 몸 두쪽으로 쪼개야 할 판..

  • 14. 있긴있는데
    '23.12.29 6:37 PM (175.213.xxx.18)

    바빠서 못만나요 일년에 한두번
    주변 이웃들 찾아보세요 교회다니면 그 아파트구역 사람들과 친하게 왕래할수 있어요

  • 15. 노력을
    '23.12.29 7:08 PM (61.105.xxx.18)

    아이들 엄마나 친구나
    관계유지를 위해선 본인도 노력해야 해요
    전 서울 살았을때 만난 어린이집 엄마들이랑
    경기도로 이사와서도 16년째 만남을 이어가는데
    소식 뜸하면 제가 먼저 연락하고 그래요
    저절로 이루어지는건 없더라구요

  • 16. 직장
    '23.12.29 8:11 PM (1.225.xxx.83)

    그래도 님은 직장이라도 다니시네요.

  • 17. 저두
    '23.12.29 8:36 PM (61.101.xxx.163)

    친한 지인없어요. 제가 매력이 없을수도 있지만 저도 타인에게 매력을 못 느껴요..ㅠ
    외롭지만 할수없다 생각합니다. 제가 까탈맞은걸루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902 뭘 자꾸 지우나요? 인사참사 15 ... 2023/12/31 2,791
1533901 강연자 이름 찾고 있는데 찾아주심 감사.. 8 찾고싶은데 2023/12/31 1,491
1533900 영어 공부방 어떨까요? 18 ㅇㅇ 2023/12/31 2,925
1533899 20,30대는 운동 14 2023/12/31 3,074
1533898 팥죽 끓이는데 궁금합니다 8 소금 2023/12/31 2,128
1533897 오늘 뭐하세요? 14 2023/12/31 3,706
1533896 통일약과 ㅇㅇ 2023/12/31 878
1533895 다들 독립된 환경에서 일하고 싶나요? 3 ㅇㅇ 2023/12/31 1,235
1533894 고등학생인 외동딸 39 자식 2023/12/31 8,340
1533893 "수능 끝난 사촌동생을…" 강간 혐의 무죄 15 ㅇㅇ 2023/12/31 6,718
1533892 지금 종로로 버스가 안 가나요? 5 2023/12/31 2,464
1533891 금융자산 계산할때 1 nora 2023/12/31 1,447
1533890 공부모임에서 부친상 당한 분 3 그게 2023/12/31 2,431
1533889 내일 새해 음식 준비하셨나요? 8 까치 2023/12/31 2,860
1533888 눈꺼풀 멍울 하다하다 2023/12/31 823
1533887 제가 올해 최고로 잘 사용한 물건 7 음.. 2023/12/31 6,336
1533886 용서는 윤회의 사슬을 끊는다 11 유튜브 2023/12/31 2,883
1533885 종로 거주 이야기가 핫해서 아는대로 47 2023/12/31 6,517
1533884 [사설]‘이선균 수사’ 비판에 “잘못 없다”는 뻔뻔한 경찰청장 .. 14 ... 2023/12/31 3,617
1533883 직상생활 오래하신 분께 인사이동이요 8 팀장아닌 팀.. 2023/12/31 1,454
1533882 딸들이랑 정치적인 견해가 32 그냥 2023/12/31 4,678
1533881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84 살기 어떤가요? 17 .. 2023/12/31 2,745
1533880 인적공제에서 빠질경우 손해보는 금액 계산 하는 방법 어떻게 되나.. 3 .. 2023/12/31 906
1533879 꿈에 전을 부쳐먹는 꿈꿨어요. 4 먹방꿈 2023/12/31 1,332
1533878 노무현대통령도 이선균처럼 그런식으로 당한거죠? 36 악마들 2023/12/31 4,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