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세대에 이승연 아버지 같은 사람이 너무 많음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 어머니 고생하는것을 보고
결혼이라는게 여성으로 너무 불리하다는것을 느끼고 비혼주의자가 되죠
우리 아버지세대에 이승연 아버지 같은 사람이 너무 많음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 어머니 고생하는것을 보고
결혼이라는게 여성으로 너무 불리하다는것을 느끼고 비혼주의자가 되죠
안됩니다.이승연 세대인 50대가 그것 때문에 결혼 안했다면 몰라도
요즘 20대는 직업 없는 남자랑 결혼 해도 이혼해요
직장 번듯하면 안하는게 이득이고
직장 별볼일 없으면 빨리 결혼하는게 이득이고
근데 남자들이 전업하려는 여자보다
맞벌이를 원하면서 집안 일은 여자들이 도맞아 하길 원하니
거기다 자기 부모님께 효도 까지 바라니
그 갭차이가 너무 나서
서로서로 결혼은 손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더 안하는거 같아요.
결혼이 여자에게 불이익이라는 건 회사 다니면서 보통 깨닫죠 워킹맘들 보면서요. 회사 내에서 워킹맘들 보는 시선이 얼마나 냉정한지도 다니면서 느끼는 거고요
효도 바라는 20대 남자가 어딨나요? 이미 사위들이 장모랑 더 친하고 모셔도 장인 장모 모시고 요양원도 아들보다 사위가 찾아간다는데. 20대 남자가 돈이 없겠죠
그리고 온라인 말듣고 자기가 깨인 사람인냥
결혼 안하는 능력없고 가난한집 딸
이승연이야 돈이라도 잘벌지 가난한 친정부모 봉양하다 끝날걸요
먹고 살기 편해서 굳이 하려고 않는 것뿐
엄마세대(현 나이 6ㅡ70대 나이)는 친정이라고 있어봤자 쎄가 빠지게 알아서 먹고 살았어야해서
결혼을 구실로 오히려 친정 탈출해서 자유를 찾아가는 일종의 유일한 해결책이었슴
하긴 그땐 결혼= 전업주부 였으니
이래도 고달프고 저래도 고달플바엔 내 가정이라도 만들자 싶어 때되면 꽁지빠지게 선보고 대충 알아서 시집갔죠
그땐 그게 최선의 길이었슴
부모가 딸이랍시고 교육도 안시켜(초졸이 부지기수) 천덕꾸러기취급했으니 딸들도 부모에 대해 애틋함이 없고 오직 탈출할 대상이었슴
일하면서 임신 출산 육아하고 피눈물 흘리며 다녔네요.
이제 다 키웠더니 늙은 내가 ㅎㅎ
부모님이나 회사 가혼녀들만 봐도
기혼 여성의 삶이 얼마나 힘들고 실없는지 잘 보이잖아요.
맞벌이 필수인 시대에 아직도 가사 육아는 여자 전담인
분위기에서 결혼은 여자한테 손해 맞아요.
능력없어서임. 블라인드에 올라온글인데 의사 사칭하고
여자에게 돈빌려서 달아난 남자가 여자 수십명에게 데이트비용 돈 .잠자리 받았다잖아요. 남자 의사라 하면 만난 첫날부터 잠자리 가능하고 밥값도 여자가 계산한 케이스가 70% 이상이였다고
애까지 낳아 키울정도의 남자가 없는거죠. 주제파악이 안되든 눈이 높든 개인이 알아서 할 문제고, 그 고생을 할 메리트가 없는거잖아요. 예전에는 여자들이 맞벌이 몇프로나 했나요. 지금 남초 사이트 가보면/ 또는 젊은 남자직원한테 물어보면 98%는 맞벌이 필수라고 얘기할걸요? 맞벌이인데 가사분담 통계 비율보면 어이가 없죠. 요즘 남자들이 나아졌네 어쩌네 카더라 필요없이 통계에서 불합리가 바로 드러나잖아요.
저도 직장에서 꼰대소리 들을 나이인데, 요즘 젊은 여직원들한테 결혼 왜 안하냐 물어본적도 없어요. 결혼해도 일다녀야되고 안해도 일다녀야되면 그냥 홀몸 건사하는게 낫지 않겠어요.
저는 솔직히 시가가 잘살아서 맞벌이 감수하고 결혼했는데, 잘사는 집안 남자 비율이 얼마나 되겠어요. 아직도 애낳고 오면 책상빼거나 뺑뺑이 돌려서 그만두게 만드는 직장들 쎄고 쎘어요.
아버지세대가 아니라 할아버지 내지 증조부죠.
지금 젊은세대 부모들 50이고 많으면 60
40대의 부모님도 저 정도는 아니네요.
저런사람이 있다해도 흔치 않아요
아버지세대가 아니라 할아버지 내지 증조부죠.
지금 젊은세대 부모들 50이고 많으면 60
40대의 부모님도 저 정도는 아니네요.
저런사람이 있다해도 흔치 않아요
오히려 집값 때문에 경제적 자유 박탈 그걸로
더 안하는겁니다
요즘 2~30대아버지들은 그정도는 아니죠
그렇게 손해나면 결혼 0% 되야 말이 되죠.
결혼으로 가난한 친정에서 구제된 시람 주변에도 널렸구만
누가 들으면 여자만 결혼 안 하는줄?
요새는 사위가 치매장모님 모시고 살아요
사십대도 그런 남편 시부모때문에 괴로운데
그거 보고 자라는 애들 특히 애 낳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고자란 20대 여자애들 절대 결혼 안하죠
또 남존여비 사라진 마당에 자기들도 귀하게 지랐는데요
아들이 팽한 치매 친정부모 딸이 케어하는집 얼마나 많은데
친정엄마 돌본다고 퇴사한다는 82쿡 회원들 뭘 믿고 퇴사한다 하겠어요? 본인이 대단한 부자라 돈 안벌어도 부모 건사할수 있겠어요? 사위가 돈벌고 하니 딸이 퇴사 하던가 친정부모 모시죠 딸도 돈벌어다줄 남편 없음 친정부모 못모셔요 .
여자들 내부모 내가 모셨다 하죠?
그럴수 있게 돈벌어다 주는 사람 있어서 가능한겁니다
사위가 처부모 모시는거죠
원글 말처럼 그게 문제라면
50대 중 후반 비혼이 널려야 되는데
전혀 안 그런데요. 설마 50대를 젊은세대라 하시나요?
원글 말 처럼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 어머니 고생하는것을 보고 자랐으면 50대 중 후반 비혼이 널려야 되는데 전혀 안 그런데요. 설마 50대를 젊은세대라 하시나요?
원글 말 처럼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어머니 고생하는것을 보고 자랐으면
50대 중 후반 비혼이 널려야 되는데 전혀 안 그런데요. 설마 50대를 젊은세대라 하시나요?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한국 남자들 실상을 알아버려서요.
oecd최저의 가사분담률 반면 최고의 남녀 월급차별과 유리천장
커피숍보다 많은 성매매업소.
40만명이 넘는 10~20대 n번방 회원 남자들
부인이 암에 걸리거나 자식이 아프면 버리고 내빼는 남자들이 대부분
거기에 요즘엔 일베가 아니라도 김치녀 된장녀 페미메갈 거리며
여혐하는 남자들이 대부분이니
한국여자들이 결혼은 물론 연애도 안하려 하는거 이해 해요.
보다 많은 성매매업소(?) 거기서 일하는 한국여자들 아닌가요? 우리나라 여자 성매매가 1위라는 기사도 봤고 성매매 업소에 남자가 근무하나요? 하긴 유명 옌예인 호빠랑 결혼 많이 하긴 했네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성매매업소 다니는 남자들이 문제죠.
구매자가 없으면 공급자도 사라지는 법 ㅋ
그리개 성매매업소에는 우리나라 여자뿐 아니라 동남아.일반.
러시아등등 잔 세계 여성등이 있답니다.
한국 남자들이 워낙 그런쪽을 좋아해서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성매매업소 다니는 남자들이 문제죠.
구매자가 없으면 공급자도 사라지는 법 ㅋ
그리고 성매매업소에는 우리나라 여자뿐 아니라 동남아.일반.
러시아등등 전 세계 여성등이 있답니다.
한국 남자들이 워낙 그런쪽을 좋아해서요.
그 반대죠.
여자들은 결혼해서 애 낳고 살림하고 남편이라는 언덕에 비벼 편하게 사는게 목표였음.
이승연 아버지같은 한량을 만나 여자가 나가서 가족 먹여 살리기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드는 일들도 적지 않았으나 그건 팔짜 꼬인 경우에 불과한데 대부분 여자들이 그나마 성공적인 케이스가 요리학원 원장, 미용실 원장이라고들 했죠.
싱글
바람이 쉽게 일어나는 것들을 보면서 결혼은 도박이구나 굳이 남을 내펀 만들려고 노력하고 사느니 내 안식처는 내가 되어야겠구나 전 이랬어요
진지하게 연애해도 그놈이 그놈이구요
지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여우 처럼 따지는 게 다 보임
결혼=사랑 아님
여기오면 불행한 미혼은 다 모인듯
이건 아니구요.
여자 혼자 살아도 살만하고 편해서 그런거죠.
임자가 없어서 그런거지 딱히 별다른 이유는 뭐
다 핑계같아요
남자나 여자나 임자만 나타나봐요 서로 죽고 못살지요
예식장 예약 미리해야 한다고 내후년 결혼할 커플
식장 알아봅디다
이러네 저러네 해도 할넘들은 다 해요
무슨 남자라고 다 그렇게 살았나요? 주변에선 그런 남자 본 적 없네요. 전에도 착실하게 가정에만 충실한 남자는 충실하게 살았고요. 공처가 애처가도 많았고요. 지금도 바람둥이는 얼마든지 많고요.
차라리 예전에는 한번 결혼하면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백년해로하는 가족으로 살아가는 평생 동반자였는데 요즘은 이혼도 쉽게 하고 결혼이란 것의 결속력 내지는 구속력이 약해졌죠. 같이 살면서도 니것 내것 따지고요.
무슨 남자라고 다 그렇게 살았나요? 주변에선 그런 남자 본 적 없네요. 전에도 착실하게 가정에만 충실한 남자는 충실하게 살았고요. 공처가 애처가도 많았고요. 지금도 바람둥이는 얼마든지 많고요.
차라리 예전에는 한번 결혼하면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백년해로하는 가족으로 살아가는 평생 동반자였는데 요즘은 이혼도 쉽게 하고 결혼이란 것의 구속력이 약해졌죠. 같이 살면서도 니것 내것 따지고요.
여기오면 불행한 미혼은 다 모인듯
ㅡㅡㅡㅡㅡㅡ
여기오면 불행한 기혼은 다 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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