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떻게 잘 마무리 중이신지 궁금해요...
올 한해 보낸 얘기 좀 해주셔요..
전 올해도 애들이랑 지지고 볶고... 그래도 참 열심히 했어요..
다들 23년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어떻게 잘 마무리 중이신지 궁금해요...
올 한해 보낸 얘기 좀 해주셔요..
전 올해도 애들이랑 지지고 볶고... 그래도 참 열심히 했어요..
다들 23년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평생 가장 무기력하게 우울 속에서 근육을 소실하며 보냈네요. ㅜㅜ 내년에는 몸도 마음도 건강을 되찾고 싶어요.
남편의.실직으로 가장노릇.반년해봤네요 그.와중에 억하심정.생겨서 돈 탈탈털어 해외여행다녀오고 다시 직장잡아 다니는 남편덕에 연말에 여유가있어요 힘든 한해였으나 나름 보람도있습니다 직업말고 알바도 시작해서 다시금 바쁜.나날을 보내며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되네요 모두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며칠전부터 안쓰는 물건들 정리하면
집정리 중이에요
냉장고 수납장 깔끔해지니 좋네요
카톡으로 받은 기프티콘 오래된것도
다 사용하고요
올해는 나름 운동도 열심히 하고
친정엄마 자주 찾아뵙고
우리 가족들하고 잘 지낸듯
친구들도 챙겨가며 그럭저럭
잘 지낸 제자신 칭찬합니다
2023년 잘가~~
원글님 수고 많으셨어요. 애들은 크면 나가는 법 .. 같이 있을때 즐기세요.
전 유난히 힘든 한 해였지만 그래도 잘 이겨냈다 라는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올 한해 일 안했어요. 실직..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느라 동동거렸는데 올한해는 진짜 일 안하고 쉬었어요.
내년에는 일 찾아야하는데..나이도 들고 몸도 삐걱거리고 ㅎㅎ 그래도 일 찾아보려구요..
덕분에 2023년 어찌 살았는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엄마를 저 멀리 보내드렸고..(엄마 그곳에선 아프지 않고 잘 지내고 있지??)
애들 둘다 대학에 가서 부부만 남았네요.
그리고
새 보금자리로 이사했어요.
새 집에서 남편과 건강하고 사이좋게 지내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고생하신 얘기들에 마음이 뭉클해져요...
아 일 안하고 쉬다보니 시간이 많이 생겨서 시골에 계신 부모님 자주 찾아뵀어요.. ㅎㅎ
뿌듯해요.
내년에도 부모님 올해만 같았으면 좋겠어요.ㅠ
아이 1월에 재수종합반 보내면서 올해 시작했어요. 중간중간 우여곡절 많았는데 여하튼 최초합으로 입시 마무리했습니다.
1월 2일 아빠 입원을 시작으로 일년 병원생활
찬바람 불때 보내드렸네요.
그러고 나니 연말... 올해는 아빠와 이별 준비, 끝내 이별로 1년이 지나갔네요.
한 해였어요.
경쟁이심한 직종이라 ㅜ
자신만만하게 승진시험에 도전했다가,,대차게,,망했어요 ㅎㅎㅎ
이상 혈전 발생으로 갑자기 심근경색과 뇌경색이 와서
거의 죽을뻔했어요.
아직도 그 후유증으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어요.
위에 이상혈전발생해서 고생하고 계신분 힘내십사 일부러 로그인합니다. 회복잘하시구요. 꼭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여기 글 또 써주시길 바래요.
하하하 님 승진시험 도전하실수 있다는데에 큰 힘을 드리고 싶네요. 기운내세요.
경쟁이심한 직종에 계신분도 힘내시구요.
유난히 부모님을 병구완하시거나 보내드리신분들 계시다는 글이 마음아프네요.
따뜻하게 연말 마무리하시길바랍니다.
1년 내내 열심히 일해서 버는 족족 적금들고 뿌듯하게 노후 준비하며 행복했는데ㅡ
12월22일 유방암 선고 받았네요.
이제 내년부터 돈도 못벌고 투병생활 해야해요.
인생사 새옹지마ㅡ
지나가다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저 장폐색으로 생사 오가며 배 갈랐네요. 지금 회복중이고 일상으로 되돌아가는중입니다.
남동생 뇌종양발병으로 7개월만에 이별했습니다
두달 지났네요
너무나 믿어지지않아요
으음님....
유방암 별거 아니예요.
제 지인은 우울해진다고 직장 다니면서 항암치료도 받고 5년후 완치 판정 받았어요.
요즘 암은 그냥 만성질환일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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