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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오니까 제일 좋은 점

조회수 : 8,189
작성일 : 2023-12-29 06:45:07

무엇보다 밥 안해도 되는게 너무 좋네요

여행 별로 안좋아했는데

밥지옥에서 며칠이라도 벗어나니 이렇게 좋을수가

 

IP : 210.123.xxx.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29 7:27 AM (123.111.xxx.211)

    청소 안하고 밥 안하는 즐거움이 크더라구요
    애들도 학교,학원 안가니 넘 좋아하구요

  • 2. ㅐㅐㅐㅐ
    '23.12.29 7:28 AM (116.33.xxx.168)

    그제 제일크죠

    좋은것 보며 맛있는것 먹기
    청소 안하기

  • 3.
    '23.12.29 7:29 AM (112.147.xxx.68)

    그쵸. 뭐해먹지 고민 안하는게 제일 좋아요^^

  • 4. 제옥보고
    '23.12.29 7:56 AM (113.131.xxx.169)

    밥 안하는건데
    하고 들어왔는데 ㅋ
    즐거운 여행하세요~

  • 5. 맞아요
    '23.12.29 8:35 AM (88.73.xxx.211)

    밥 안하고 청소 안해도 되는거,
    그리고 맘대로 어질러도 되는거.

  • 6. 나는나
    '23.12.29 8:40 AM (39.118.xxx.220)

    그래서 여행가죠. ㅎㅎ

  • 7.
    '23.12.29 8:43 AM (115.138.xxx.231)

    그쵸.
    밥 안 하고
    놀며놀며 지내는게 얼마나 행복한데요.

  • 8. ㅠㅠ
    '23.12.29 8:51 AM (221.145.xxx.192)

    저도 그거 때문에 귀찮아도 여행 갑니다.

  • 9.
    '23.12.29 8:5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노밥
    노청소

  • 10. ...
    '23.12.29 9:23 AM (222.116.xxx.229)

    저도 그래요
    밥걱정 안해도 되는거
    그게 천국이에요

  • 11. 글쿤요
    '23.12.29 9:24 AM (14.39.xxx.36)

    애들 고딩 이후 밥지옥에서 해방된 나는 그래서 여행도 시큰둥 한가봐요
    이번 겨울에 가족여행 가려는데 해외고 국내고 그리 귀찮.. ㅎ

  • 12. 게으른 주부
    '23.12.29 9:37 AM (182.212.xxx.17)

    음ᆢ 전업인데요ᆢ
    저는 가끔 집에서도 며칠씩 그렇게 지내요
    청소 안하고ㅡ
    배달이나 외식하면서요
    그냥 제 '휴가'라고 선언해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또 열심히 하고요

  • 13. 에고
    '23.12.29 9:47 AM (121.121.xxx.1)

    매일 밥하고 청소하고 집을 식구들이 편하게 해주는 댓가는
    정말 돈으로 환산조차 할 수 없군요.

  • 14. ........
    '23.12.29 9:50 AM (106.241.xxx.125)

    전 밥하는 거 싫어하지 않아서 여행가서 간단히 밥 못해먹는게 더 스트레스에요.
    온 가족이 저녁에 나가는 거 싫어해서 5시면 집에 돌아오거든요. 그래서 저녁밥을 해결해야 하는데 여행가서 식당이 바로 근처에 있는 게 아니면 참 애매하더라고요. 막 맛집 찾아서 줄서는 것도 극혐하는 스타일이라. 이번에 더욱 절실히 깨달았어요.

  • 15.
    '23.12.29 10:15 AM (218.155.xxx.211)

    호텔 조식요. 아침에 누가 해 주는 밥 먹는 향복감.
    그래서 조식 맛있는 숙소 잡아요.

  • 16. ㅡㅡㅡㅡ
    '23.12.29 10:5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완전 공감.

  • 17. ..
    '23.12.29 1:25 PM (175.121.xxx.114)

    맞어요 집에서ㄷㅎ 밥만안하면 할일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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