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뭔 소리지...
'23.12.28 8:30 PM
(112.146.xxx.207)
판매한 사람이 쓰지 않았고
(판매자가 50대 여인이며 실제로 정신이 없다고 쳐도, 그게 이 문제랑 무슨 상관이죠?
본인이 쓰고 잊어버린 게 아닌데???)
구매한 사람도 쓰지 않았고
제3자가 썼다면서, 그럼 이 사람이 쿠폰 번호를 어디서 얻은 것인가
훔친 것인가, 그렇다면 잡아서 처벌해야 하고
구매한 것인가, 그렇다면 원글님의 구매자가 재판매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긴데 그 루트를 잡아내야 하고
그런 거지
아직 사건은 한창 진행 중인데 왜 종결인 거죠?
전화번호가 확보되어 제3자가 특정되었으면
이제 그 자의 쿠폰 소유 루트를 추적해야죠. 지금 할 일이 딱 그건데 뭔놈의 종료예요.
그 경찰 진짜 일 이상하게 하네?????
2. 음
'23.12.28 8:30 PM
(116.34.xxx.24)
구매자가 아니라면 그 이상은 못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변수가 너무 많잖아요
원글님 주변탐색부터 해보세요
3. 아니
'23.12.28 8:32 PM
(112.146.xxx.207)
뭘 못 한다는 거예요...
그 제3자가, 자기 것이 아닌 쿠폰을 썼잖아요. 그럼 도둑을 잡았다는 건데
도둑을 잡아서, 어떻게 훔친 건지
아니면 장물~을 산 입장인지 그걸 알아내야죠. 그게 제일 마지막 관문인데 왜 문 앞에서 멈춘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4. 안해준다면
'23.12.28 8:32 PM
(211.250.xxx.112)
다른 건으로 다시 신고하려고요.
5. 다른경찰서에
'23.12.28 8:33 PM
(123.199.xxx.114)
신고해서 다시 해보세요.
경찰관의 의지가 없는거죠.
마루리를 이따위로
6. 내말이요
'23.12.28 8:34 PM
(211.250.xxx.112)
위의 두분 말씀하신 바로 그 부분이요. 그걸 해야 하는데 그걸 하기 싫어하는게 너무 티났어요.
7. ..
'23.12.28 8:35 PM
(58.79.xxx.138)
구매자가 친구한테 보내서 쓰게했다면?
경우의 수가 있는데도 그냥 종결하네요
그닥 어려운 수사도 아닌데 성의없어라
8. 요새
'23.12.28 8:40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경찰들 일 안 해요.
저흰 아파트 안에서 지갑 잃어버리고 간접적으로 관리소에서 지갑 주은 사람까지 확인하고 신고했는데,
그냥 동결처리하고 끝났어요.
진짜 한심해요.
9. 요새
'23.12.28 8:40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경찰들 일 안 해요.
저흰 아파트 안에서 지갑 잃어버리고 간접적으로 관리소에서 지갑 주은 사람까지 확인하고 신고했는데,
그냥 종결처리하고 끝났어요.
진짜 한심해요.
10. ㅇㅇ
'23.12.28 8:47 PM
(123.111.xxx.211)
커피 기프티콘 쓴 사람에게 기프티콘 받은 경로만 확인하면 되는데 그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킹받네요 아무리봐도 구매자가 의심되네요
이렇게 종결되면 계속 그러고 다닐텐데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11. Mmm
'23.12.28 8:57 PM
(211.36.xxx.83)
환불불가가 답이네요 토닥토닥
12. 검색
'23.12.28 9:02 PM
(115.138.xxx.63)
나도 구매자도 아니면 당근올라온거 누군기 훔친거니까 절도로신고하면 되는건가요
13. ...
'23.12.28 9:10 PM
(211.204.xxx.189)
현금 영수증에 이용한 핸드폰 번호가 있으면
누군지 확실히 알 수 있는데
이게 범죄가 아니라면
내가 당근으로 사고 친구 주고 판매자한테
환불해달라고 하면 되는건가요?
14. 그러니까요
'23.12.28 9:12 PM
(211.250.xxx.112)
이거 사기잖아요..
15. 으잉
'23.12.28 9:22 PM
(220.72.xxx.36)
으잉? 사용자가 쿠폰을 어디서 구했는지 확인도 안하고 왜 사건을 종결시키나요? 그게 어려운가..
16. ....
'23.12.28 9:29 PM
(211.201.xxx.106)
이건 또 뮤슨 소라에요.
심지어 그 도둑은 그 기프티콘으로 현금영수증까지 했는데. 왜 누군지 알수가없나요
17. ..
'23.12.28 9:52 PM
(124.50.xxx.70)
카톡 기프트콘 선물받은거 환불해도 보낸사람이 모르나요???
18. . .
'23.12.28 9:53 PM
(223.33.xxx.195)
길에 떨어진 돈을 주워도 범죄인데
쿠폰을 가로채 공짜로 쓴 게 왜 범죄가 아니죠?
그 경찰이 귀찮고 일하기 싫으니까 원글님 슬슬 달래서 종결시키고 싶은가 보네요.
구매자에게 환불을 해주신 건가요?
19. 윤수
'23.12.28 10:14 PM
(183.109.xxx.1)
구매자가 아니라 사용자를 상대로 절도죄 거실 수 없나요? 그 경찰도 나중에 신고하면 좋겠어요. 계속 종결로 종용한 죄로.
20. ㅇㅇ
'23.12.28 10:14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현금 영수증으로 신원이 신원 특정이 되고 그 사람이 남의 걸 갖다 쓴 건데요!
길에 떨어진 만원을 가져도 범죄인데 남의 기프티콘을 가져다 쓴 범죄자를 왜 처벌을 안 한다는 거예요.
그 사람을 신고해서 찾아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전 처음부터 구매자가 범인이라고 생각 안 했고
제 3자가 어디서 중간에 가로챈게 분명한데
그게 원글님 쪽 실수인지 구매자 쪽 실수인지 아니면
다 지워진 걸 보고 알아낸 사기꾼의 재주인지 이게 궁금했기 때문에
이게 미스테리한 상황이었거든요.
당연히 신고해서 찾아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더 흥분했네요.ㅠ)
21. ㅇㅇ
'23.12.28 10:15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현금 영수증으로 신원이 신원 특정이 되고 그 사람이 남의 걸 갖다 쓴 건데요!
길에 떨어진 만원을 가져도 범죄인데 남의 기프티콘을 가져다 쓴 범죄자를 왜 처벌을 안 한다는 거예요.
그 사람을 신고해서 찾아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전 처음부터 구매자가 범인이라고 생각 안 했고
제 3자가 어디서 중간에 가로챈게 분명한데
그게 원글님 쪽 실수인지 구매자 쪽 실수인지 아니면
다 지워진 걸 보고 알아낸 사기꾼의 재주인지
이게 미스테리한 상황이었거든요.
당연히 신고해서 찾아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더 흥분했네요.ㅠ)
22. 너머
'23.12.28 10:17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제가 너무 흥분해서 댓글도 안 읽고 제 댓글을 달았는데요
제 마음이 딱이 마음입니다
>>아니
>>뭘 못 한다는 거예요...
>>그 제3자가, 자기 것이 아닌 쿠폰을 썼잖아요. 그럼 도둑을 잡았다는 건데
23. ㅇㅇ
'23.12.28 10:18 PM
(223.38.xxx.209)
제가 너무 흥분해서 댓글도 안 읽고 제 댓글을 달았는데요
제 마음이 딱 이 마음입니다
>>아니
>>뭘 못 한다는 거예요...
>>그 제3자가, 자기 것이 아닌 쿠폰을 썼잖아요. 그럼 도둑을 잡았다는 건데
24. ㅇㅇ
'23.12.28 10:22 P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구매자를 범인으로 특정한게 아니라 기프티콘 절도범을 신고한 거라고 말하고
현금영수증 처리했으면 누군지 알 수 있으니까 그 사람을 처벌하고자 한다고 말씀하시고
담당 경찰관 이름과 직위도 확인해 주세요
담당 경찰관이 제대로 일 안 하면 신고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제가 어디 적어 두었는데 확인해 보겠습니다
제가 확 같이 가 드리고 싶네요 화가 나서(씩씩)
25. 어이없는
'23.12.28 10:24 PM
(210.117.xxx.5)
경찰이네요.
다 잡은거 안하는건데
지금 이거 그대로 국민신문고 올려보세요.
누군지 바로 잡아줄걸요?
26. 모두 감사합니다
'23.12.28 11:10 PM
(211.250.xxx.112)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찰서 안에 일처리 안해주면 감사신청하는 곳도 있어요. 덧글에 써주신대로 다시 정리해서 얘기하겠습니다.
27. ㅇㅇ
'23.12.28 11:12 PM
(58.140.xxx.48)
역시나 경찰이...
사건반장 같은 방송에 제보하면 어떨까요?
28. 환불해줬어요
'23.12.28 11:12 PM
(211.250.xxx.112)
구매자가 신고해서 피의자 신분이 되서 경찰서 가면 기분 더 나쁠거같아서 환불해줬어요.
29. ㅇㅇ
'23.12.29 12:30 A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환불해 주신 건 잘한 것 같아요
신고인이 되어야지 피신고인이 되어서야!
그땐 감정적인 혼란과 분노가 너무 크지 않겠어요ㅠ
30. 덧글들 보고
'23.12.29 1:24 AM
(211.250.xxx.112)
마음 정리 잘했고 무슨 말을 할지도 분명해졌어요. 내일 오전에 통화녹음 한다고 사전고지하고 경찰과 통화하겠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는 사람이 적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