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전거 처음 배울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고개 들어!" 였어요.
그 말은 제가 오토바이나 atv나 자동차나 스키를 처음 탈 때도 여지 없이 듣는 말이었어요.
여느 때랑 같이 아침 산책을 하는데
멀리서 "고개 들어!" 하는 말이 들리는 거예요.
댕댕이가 고개를 땅에 처박고 걸으니
견주가 "아이 참, 앞을 잘 보고 걸어야지!"
하는데...웃음이^^;
제가 자전거 처음 배울 때
ㅋㅋㅋ 귀여워요
댕댕이들 냄새맡는게 본성인데 어쩐대요
주인님이 월매나 말이 많은지
그거 다 들어주려면 댕댕이가
고생 꽤나 하겠어요.ㅋㅋㅋ
ㄴ 그래요? ㅋㅋ
어쩜 똘똘한 댕댕이가 딴청피우는거
일수도 있겠네요
애들도 잔소리 많이하면 그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