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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갖고 있다는 그 ‘최소한의 돈’을 모았어요.

조회수 : 5,936
작성일 : 2023-12-27 21:48:31

여기 부자분들 건물주분들 세금 엄청 내는 분들

원장 사모님들 많으셔서 상대적으로 초라해질 수 있는 

금액의 크기는 적지 않으렵니다. 다들 갖고 있다는 그 최소한의 

돈, 그 돈을 최근에 모았어요. 어떤 어플이 있는데 이 어플에는 

내 계좌 곳곳에 있는 돈들을 한 곳에 모아서 총액으로 표시하는

그런 기능 있는데 딱 그 최소가 모였습니다. 저는 기술이 없고 

잔돈을 엄청 많이 써요. 자잘할 돈, 인터넷 쇼핑, 생활에서 갖자기 없으면 불편할 수도있는 것들을 몇 개씩 예비의 예비의 예비까지 사다보니가 돈이 금방 사라져요. 원래 계획은 이 돈이 모이면 어떻게든 집을 지르고 내 집마련의 궤도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금리는 높고 살고싶은 집은 10억도넘어서 언제부터 대출갚아나가는 그 단계로 진입해야할 지모르겠습니다. 올해 무지성 청약을 했었는데 특공이었는데 너무 버거운 거라서 포기했습니다. 청약을 포기하다니 너무 쓴맛이었어요. 위기가 올거 같아서

오히려 잘 된 거다 이렇게 정신의승리를 해보려 하지만 내가 소득이 500만원만 됐어도, 대기업을 다녔다면, 내가 현금으로 5억만 있었어도 저 집 내 꺼 되고 다들 살고자 하는 곳에 아파트 갖고 있는 프리미엄 있는 노총각 될 수 있었는데 너무 아깝습니다. 저는 늘 자신감 없고 자존감도 매우낮아서 회사에서 저 병신 취급 하는 것들 좀 있어요. 착하기까지해서저는 더 만만하고 막대해도 되는 인간 취급을 받아요. 근데 최소한의 돈생기고 나니까 자신감도 아주 쬐금 5% 정도높아진 거 같아요. 자신감의 근원이 다 다르지만 저에게는 돈이 가장 관련성 높은거 같아요.

앞으로도 돈 더많이 모아서 자신감 있는 사람 되고싶어요. 제가 젊었을 때 국민 신안 우리는 못 들어갔어도 농협 들어갔다면 지금쯤 퇴직의 압박은 있어도 든든한10억짜리 내 집은하나 있었을텐데 대기업이나 금융권 도전도 안 해본 게 후회되네요. 

청년기에 한 게 없어요. 남은 인생 후회없이 살고싶어요. 

 

 

이상 돈자랑이었습니다. 

 

 

IP : 175.197.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잣돈
    '23.12.27 9:55 PM (161.142.xxx.171)

    그 최소한의 종잣돈 모으기가 힘들지
    그 다음부터는 돈 늘려가는거
    좀 더 수월해요
    지금은 금리도 높구요
    조금 있다 쏟아져 나올때 내집 마련 하시면 되죠
    장하십니다
    칭찬해 드리고 갈께요
    그리고 자신감 그거
    공짜에요 그냥 가지세요
    내가 내몸으로 돈벌어 먹고 살지
    그들이 돈벌어서 나 주는거 아닌데
    자신감 없을 이유가 없어요
    화이팅!!!

  • 2. Viv
    '23.12.27 9:57 PM (166.194.xxx.129)

    축하합니다 더 보태서 아늑한 집 꼭 마련하시구
    결혼도 하시고 아이도 갖고 행복하게 사세요 !!! 아님 혼자서 매일 소확행 하시며 사셔도 되구요 자신감 가쟈도 됩니다 열심히 사신거 같은데 :) 좋은 하루되세요

  • 3. ..
    '23.12.27 9:5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그래서 모쏠.
    얼마 모은건데요?
    그럼 이제 새해에는 그만 징징댈거에요?

  • 4. 윗님
    '23.12.27 10:14 PM (118.217.xxx.104)

    말을 그리 싸가지 없이 해야 자위가 되나요?
    좀 따뜻한 말 한디는 못 할 망정..도대체 왜 그래요?

  • 5. 윗윗
    '23.12.27 10:16 PM (223.38.xxx.34)

    모쏠 어쩌구 저격... 유명 악플러네요

  • 6. 아닙니다.
    '23.12.27 10:28 PM (175.197.xxx.22)

    저에겐 다 좋은 친구고 다 피되고 살 되는 말씀들입니다.
    112 214님 말씀 적대적이지 않아요. 그냥 물어보신 겁니다.
    저 때문에 싸우지 마세요. 모두 다 저는 감사합니다.

  • 7. 175.197
    '23.12.27 10:53 PM (114.204.xxx.203)

    유명한 모쏠 맞아요
    다들 모르나 봐요

  • 8. ㄴ.ㅁ
    '23.12.27 11:00 PM (211.235.xxx.232)

    광고일줄 알았는데

    실망

  • 9.
    '23.12.27 11:49 P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

    그래도 모쏠님 너무 장하시네요
    가끔 왜저렇게 자학하나 안타까울 때도 있고 답답할 때도 많았는데
    이건 진짜 축하드립니다
    그 돈 이상한 데 투자하시지 말고 일단 꼭 쥐고 있으시고
    하락장 끝나면 가진 돈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집 들어가실 수 있으니
    좀만 더 버티세요
    돈 모으신거 잘하셨어요

  • 10. 왕눈이
    '23.12.27 11:50 PM (218.147.xxx.70)

    장하시고 축하드립니다
    종자돈 모으시면 그 다음부턴 가속도 붙어 점점 더 자신있고
    재산도 불어나실꺼예요

  • 11. 돈이 자신감
    '23.12.28 12:20 AM (223.38.xxx.65) - 삭제된댓글

    앞으로도 더 열심히 모으고 불리면서 동시에 좋은 배우자도 만나시길 바랍니다.

  • 12. ㅇㄹㄹㄹ
    '23.12.28 5:10 AM (72.143.xxx.62)

    모쏠님 매번 과하게 자책하는 글을 올려서 참 마음이 그랬는데 이렇게 씩씩한 글 올려주시니 매력있어보이고 좋으신데요? ^^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사세요

  • 13. 12
    '23.12.28 6:07 AM (175.223.xxx.103)

    말을 그리 싸가지 없이 해야 자위가 되나요?
    좀 따뜻한 말 한디는 못 할 망정..도대체 왜 그래요? 222222222

  • 14. ㅇㅇ
    '23.12.28 9:42 AM (113.10.xxx.3)

    정말 축하드려요!!
    그 일정수준까지가 힘들지 그 다음부터는 눈덩이구르듯
    점점불어날거에요
    돈이주는 안정감과 자신감이 얼마나 큰건데요
    계속 잘모아가시고 또 글올려주세요

    저역시 노후준비다끝났는데 효과를 본 팁 하나를 드리면
    기간과 액수를 구체화하는거에요

    내 현금성 자산은 2025년까지 10억이 되었다

    이런식으로요

  • 15. 꿈다롱이엄마
    '24.5.5 7:13 PM (221.157.xxx.108)

    이제 첫걸음을 내딛은 거죠? 초심을 잊지말고 한발씩 나가시면 부자 됩니다. 다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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