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약하면 뭐하나요 ㅠ 특강비로 다나가는데

... 조회수 : 4,402
작성일 : 2023-12-27 15:59:31

오만원 짜리 가방 살까 말까 골백번 생각 하면 

뭐하냐고요 . 방학 특강비로 큰돈 나가는데

이러니 자식 안낳지 싶어요 

IP : 175.223.xxx.5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7 4:05 PM (218.236.xxx.239)

    매월 명품백 하나가 학원비로 날라갑니다ㅜㅜ(중,고딩 애둘 )

  • 2. 아끼다 똥된다
    '23.12.27 4:07 PM (112.167.xxx.92)

    란 소리가 찰떡임 보니 누군가 절절되고 아끼면은 다른 누군가 그 아낀 돈을 써재낌 구멍이 나더이다 그러니 적당히 쓸거 쓰고 해야

  • 3. ...
    '23.12.27 4:13 PM (58.234.xxx.222)

    특강을 하지 마시지..
    그거 도움은 돼요? 학원마다 방학이 아주 한몫 잡는 시즌인 듯

  • 4.
    '23.12.27 4:13 PM (112.223.xxx.58)

    맞아요. 방학특강한다고 매달 학원비의 2배
    특강 안들을수도 없게 특강 안들으면 진도 안맞는다고 하고
    방학특강 정말 너무 버거워요

  • 5. 바람소리2
    '23.12.27 4:16 PM (114.204.xxx.203)

    니네 학원비면 매달 명푼가방하나는 산다
    ㅡ다들 하는 말이죠 ㅎㅎ
    그래도 어쩌겠어요

  • 6. 음.
    '23.12.27 4:20 PM (125.130.xxx.125)

    곁에서 보니 반반 같더라고요.
    부모 욕심이거나 자녀가 하고 싶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해주거나.

  • 7. 입시진행중
    '23.12.27 4:22 PM (59.6.xxx.248)

    주변 아이 수시 합격소식은 들려오고 (이게 제일 힘들어요)
    정시러인 내아이와는 학교 선택도 합의가 안되고
    결국 자식 이기는 부모없으니 20대 소망대로 들어주지만
    정말 자식은 내맘대로 안된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닫고요
    두아이 현역 재수 4번째 치루는 입시인데도 매번 힘듭니다

    대학이란 참...

  • 8. 입시진행중
    '23.12.27 4:23 PM (59.6.xxx.248)

    아 하고싶었던말은..
    학원비 낼때가 제일 평화로운 시기라는 점이예요

  • 9. ..
    '23.12.27 4:24 PM (121.172.xxx.219)

    그돈은 원래 내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죠.

  • 10. ㅇㅂㅇ
    '23.12.27 4:30 PM (182.215.xxx.32)

    절약했으니 특강을 들을 수 있게 되었네요

  • 11. 하..
    '23.12.27 4:33 PM (118.221.xxx.83)

    저는 그저 제가 번 돈 저도 한번 좀 써보고 싶을 뿐입니다..
    아이들 교육비로 다 나가다보니..

  • 12. ...
    '23.12.27 4:45 PM (112.145.xxx.70)

    저는 그저 제가 번 돈 저도 한번 좀 써보고 싶을 뿐입니다.. 2222222

    제 말이 이말

  • 13. 바람소리2
    '23.12.27 4:53 PM (114.204.xxx.203)

    학원비 낼때가 평화로운 시기였다 ㅡ 공감해요 ㅠ

  • 14. ㅇㅁㄴ
    '23.12.27 5:02 PM (122.153.xxx.34)

    윈터스쿨비 내고 나니 허무하네요.
    코트도 사고싶고, 가방도 사고싶지만.ㅜㅜ
    제가 전생에 아들녀석에게 빚을 많이 졌나봅니다.

  • 15. ㅇㅇ
    '23.12.27 5:19 PM (223.62.xxx.190)

    학원비로 명품 팔찌 몇개는 했죠

  • 16. 제말이요
    '23.12.27 5:21 P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롱코트 없어서 큰애졸업식에 입을옷 골라놨다가
    그냥 오래된거 삭삭 다려입고 다녀왔어요

    소파도 바꾸고 싶은데 애가 재수한다하니 확 다가오더라구요 일년 벼르다가 사려고했는데 그거 한달치 학원비구나 ㅡㅡ

  • 17. .......
    '23.12.27 5:24 PM (210.96.xxx.159)

    그길을 다 지내고나니 우린 늙고 명퇴가 기다리고 있네요.
    입시가 내맘대로 된것도 없고 이제 긴축재정으로 들어갑니다.
    학원비낼때가 희망도 있고 평화로운거 맞아요.

  • 18. ㅇㅂㅇ
    '23.12.27 5:35 PM (182.215.xxx.32)

    학원비 낼때가 평화로운 시기였다2222

  • 19. ...
    '23.12.27 5:36 PM (222.111.xxx.126)

    절약해서 학원비 줬으니 됐죠
    절약 안하고 사고싶은 거 다 산 후에 학원비 못 준다 했으면 맘이 편했을까요?

  • 20. 제가하고픈말
    '23.12.27 5:52 PM (115.91.xxx.3)

    저는 그저 제가 번 돈 저도 한번 좀 써보고 싶을 뿐입니다..
    아이들 교육비로 다 나가다보니..22222222

    맞아요. 열심히 벌고 아이들한테 다 들어가요.
    이렇게 교육비써서 나중에 스카이급 가면 그나마 다행일 수도...
    잘하는 편이지만..애한테 가성비가 안좋다고 농담삼아 말했더니 자기정도면 가성비 좋은 거라고..수학 1등급 만들려고 학원, 과외 병행하는 친구들 꽤 있다고...
    이렇게 교육비 많이 들어가는거 미리 알았으면 둘 낳는거 진심 고려했을 거에요..

  • 21. ....
    '23.12.27 11:58 PM (211.201.xxx.106)

    저는 그저 제가 번 돈 저도 한번 좀 써보고 싶을 뿐입니다.. 33333 & 내 휴가도 나를 위해 쓰고싶어요

    그래서 요즘은 저도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참지않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315 혼자살면 다이어트 잘될듯 ... 06:19:57 93
1640314 이래서 큰병원을 가는구나 3 ... 05:45:49 919
1640313 남녀관계에서 이건 불가능한 일인가요? 5 ㄴㄴ 05:32:09 720
1640312 근데 박아나운서는 왜 면허가 없어요? 14 ?? 05:16:53 1,577
1640311 12층에서 뛰어내리고 싶네요. 6 ... 05:04:59 1,203
1640310 아들과 딸의 다른점 뭐가 있나요? 5 04:45:04 495
1640309 80대 엄마가 볼 넷플릭스 드라마 7 ... 04:17:11 601
1640308 세상에 지금 기온이 대구 22도에오 5 .. 03:47:56 2,320
1640307 딸이랑 여행다녀왔더니 10 .. 03:20:56 1,951
1640306 샤넬 화보에 나온 자개장 구경하세요~ 2 exotic.. 03:13:12 2,012
1640305 팝송 제목 좀 가르쳐주세요! 2 .. 02:37:09 355
1640304 아끼고 최소한으로 움직이고 살았어요 2 ... 02:31:57 2,048
1640303 돈 잘 벌때는 같이 즐거워할 사람 없어 우울하고 못 벌때는 못 .. 5 어쩌란 말이.. 02:31:15 1,430
1640302 한강 채식주의자 사놓고 안읽고 있다가 읽어야겠다 싶어서 3 ㅇㅇ 02:25:08 958
1640301 틀니요 1 ㄹㄹ 02:10:58 264
1640300 단타치다 ... 2 인내 ㅋㅋ 02:10:44 978
1640299 제가 심하게 동안이예요 1 동안동안 01:58:30 1,769
1640298 70년대중반 태어나신 분들 11 111 01:52:57 1,846
1640297 이토록에서 한석규 딸 서늘하네요 2 싸이코패스 01:46:39 2,144
1640296 절에서 하는 49재에 친구도 부르나요? 7 01:41:39 818
1640295 이혼하면 배우자에 대해 함구하는게 제일 성숙해 보여요. 4 사론 01:20:51 1,838
1640294 둘 다 어리석고 둘 다 패자예요. 26 ㅇㅇ 01:01:53 4,478
1640293 코쿤은 참 재미가 없네요 14 .. 00:49:16 3,044
1640292 휴대폰과 차키 들고다니는 방법 8 /// 00:48:37 1,733
1640291 싸가지 없는 표정 어떻게 바꾸나요? 9 ... 00:45:48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