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과 죽음이 손바닥 뒤집기 같아요

ㅇㅔ효 조회수 : 5,469
작성일 : 2023-12-27 15:45:32

덧없고 부질없네요.

살아있는게 기적이고 선물인 듯 

 

IP : 223.38.xxx.1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27 3:47 PM (110.8.xxx.141)

    동의 하는데 살아 있는 게 선물인 거 같지는 않네요 ㅠㅠ

  • 2. ..
    '23.12.27 3:48 PM (112.152.xxx.128)

    저도 동의하는데 살아있는게 선물일까요.
    다들 결국은 언제일지 모르며 떠나요.
    좋은 모양으로 떠나길 부질없이 바라면서요.

  • 3.
    '23.12.27 3:50 PM (223.38.xxx.193)

    선물이 반드시 맘에 들 수는 없다는 것

  • 4. ㅇㅇㅇ
    '23.12.27 3:54 PM (175.208.xxx.164)

    삶은 고통의 연속이고 죽음은 고통으로부터의 단절이죠.

  • 5. ...
    '23.12.27 3:56 PM (211.226.xxx.119)

    살아 있는게 선물이아니라 그냥 과제 같아요
    오죽하면 삶을 포기하고 죽음을 선택했을지
    그마음 알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후회와 자책 억울함이 뒤엉켜 죽기 직전까지
    고통스러웠을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ㅇㅇ
    '23.12.27 3:56 PM (121.175.xxx.144) - 삭제된댓글

    삶과 죽음은 하나입니다

    태어났기때문에 죽는것도 정해진 거구요

    모든 생명이 태어날때 그 태어남으로 인해 축복 받았다면 죽음도 마찬가지겠죠

  • 7. 생과 사는
    '23.12.27 4:02 PM (112.167.xxx.92)

    신에 영역인지도

    그니까 게임속에 캐릭터를 개발자가 이리저리 만들고 죽이고 하듯 그안에 캐릭터는 아무것도 모른채 개발자에 짜여진 틀안 프로그램에만 살다 죽자나요

    그니 생 자체가 선물은 아님 만족하는 생이라면 몰라도 그반대에 놓인 괴로운 생이라면 생이 악몽인거고 악몽이 빨리 끝나길 바라게 되고

  • 8. ㅇㅇ
    '23.12.27 4:05 PM (39.117.xxx.171)

    죽는것보다 사는게 더 어려운 일인듯 합니다

  • 9. 이런 글
    '23.12.27 4:08 P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죽은 분한테 예의가 아닌것 같은데요?
    남의 힘든 상황에 몰려 죽음을 택한걸보면서
    삶이 기적이고 선물 같다고 말하는게 정상이라고 느끼세요?

  • 10. ..
    '23.12.27 4:17 PM (121.172.xxx.219)

    죽는것보다 사는게 더 어려운 일인듯 합니다 222

  • 11. 신이짜놓은판
    '23.12.27 4:21 PM (116.32.xxx.155)

    만족하는 생이라면 몰라도 그반대에 놓인 괴로운 생이라면
    생이 악몽인거고 악몽이 빨리 끝나길 바라게 되고22

  • 12. 바람소리2
    '23.12.27 4:42 PM (114.204.xxx.203)

    그냥 하루 하루 사는거죠
    별일 없으면 다행인거고요

  • 13.
    '23.12.27 4:46 PM (106.101.xxx.82) - 삭제된댓글

    안 태어나는 게 제일 좋은 거예요
    오죽하면 부처가 윤회에서 벗어나려고 수행했겠냐고요

  • 14. ..
    '23.12.27 10:45 PM (121.163.xxx.14)

    맞아요
    삶의 이면이 죽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741 최근 아산병원에서 암수술해 보신분 7 보호자 2024/07/09 2,910
1595740 사형수가 본인의 죽음에는 5 사형수 2024/07/09 4,102
1595739 20대 초반 애들요. 5 .. 2024/07/09 1,676
1595738 두피가 아무래도 이상해서 6 .. 2024/07/09 2,807
1595737 팔자 도망은 절대 못하는 걸까요? 11 2024/07/09 4,188
1595736 대박.. 15 .... 2024/07/09 6,619
1595735 ㅇㅇ 5 ㅇㅇ 2024/07/09 1,955
1595734 페북이나 인스타에 일상 올리는 사람들 1 ㄱㄴ 2024/07/09 1,312
1595733 죽음을 앞 둔 분을 보고 있기가 힘들어요.. 12 .. 2024/07/09 5,553
1595732 병원에 놓을 티백 종류 뭐가 좋을까요 5 Toy 2024/07/09 924
1595731 스텐냄비 코팅냄비 어떤거 쓰시나요? 2 . 2024/07/09 1,190
1595730 밀양 사건 가해자들은... 4 2024/07/09 1,960
1595729 툭 하면 예민하다고 하는 사장 6 …. 2024/07/09 1,234
1595728 양쪽 무릎 퇴행성 관절염 초기인데요 10 Oo 2024/07/09 2,484
1595727 박정훈대령은 무슨죄로 조사받는건가요?? 21 ........ 2024/07/09 2,967
1595726 수1에 비해서 수2의 난이도는 어떤가요? 4 궁금 2024/07/09 2,579
1595725 초등 저학년 구몬 해라 마라 해주세요 40 2024/07/09 3,266
1595724 퇴직 전에 대출 받아 놔야 하나요? 6 ... 2024/07/09 2,785
1595723 내가vip한테 애기하겠다. 7 해병대 2024/07/09 2,838
1595722 장인 병문안 거절 장례식에서 집에 간다는 남편 14 결혼지옥 2024/07/09 5,624
1595721 간지럼 안 타시는 분들 1 새벽빗소리 2024/07/09 742
1595720 물놀이 때문에? 서울시, '채상병 1주기' 분향소 불허 3 zzz 2024/07/09 1,574
1595719 M 피디수첩. 밀양 사건 나오네요. 3 2024/07/09 1,603
1595718 학교를 그만 두면 안되나요? 대학은 꼭 가야 되나요? 6 S.O.S 2024/07/09 2,509
1595717 드럼vs통돌이 고민이네요. 15 ㅡㅡ 2024/07/09 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