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살인마 전두환'이라는 표현이
50여년이 지난 2023년에 다시 떠오른다.
광주 학살의 주범인 전두환이
광주시민을 폭도로 매도하고,
"민주정의당"이란 이름으로
민주와 정의를 능욕하는 것에 맞서
국민들은 그를 살인마라고 불렀다.
살인마가 권력을 장악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서울의 봄"을 보면서
전두광 = 윤두광 등식이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군사력을 동원해 권력을 찬탈하고
안정적인 정권 장악을 위해 광주 시민을 무참히 학살한 살인마.
50여년이 지난 지금,
검찰 권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정권 장악을 위해
무수한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현 정권을 무엇이라고 부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