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업녀

11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23-12-27 12:56:33

나이 55세가 되어 실업자가 되었어요.

실업수당 나오는 동안 뭔가 준비할려고 하는데요.

바리스타, 제빵제과, 요리사자격증

 

이런것 따서 식당이나 카페에서 일하고 싶네요.

잘 맞으면 작게 하나 차리고요.

 가능할까요?

사무직이라 요리못하고 손도 빠르지 않아요.

IP : 210.95.xxx.1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23.12.27 12:57 PM (175.120.xxx.173)

    못할게 뭐 있을까요..
    하면 되죠.

  • 2. 명절전
    '23.12.27 12:58 PM (106.102.xxx.37) - 삭제된댓글

    집 못팔게 한건 누군데 실업녀 운운
    경매검색조차 안되게 훼방놓는건가요?

  • 3. ...
    '23.12.27 12:58 PM (106.102.xxx.126) - 삭제된댓글

    손 느린 50대를 써줄 가게가 있을까요. 본인이 차리면 몰라도요. 그런데 베이킹은 중노동이에요. 밀가루 설탕 포대 번쩍 들어야 하고 새벽부터 빵 만들어야 해요.

  • 4. ..
    '23.12.27 12:58 PM (49.142.xxx.184)

    직원으로는 안뽑고 차리셔야할껄요

  • 5. 11
    '23.12.27 1:00 PM (210.95.xxx.167)

    조리사 자격증 있으면 취직하기 쉬울까요?

  • 6. 11
    '23.12.27 1:02 PM (210.95.xxx.167)

    그러겠죠 나이도 많고 경험도 전무한 나를 뽑을 식당은 없겠죠

    막상 사무실 밖으로 나오니 참 암담하네요

  • 7. ...
    '23.12.27 1:02 PM (106.102.xxx.9) - 삭제된댓글

    취직은 어렵다니까요. 일반 식당에서 조리사 자격증 우대 안해요. 어차피 시판 반조리로 조리만 하기도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손 빠른게 최고예요.

  • 8. ㅇㅇ
    '23.12.27 1:17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딸애가 알바 갔는데
    요새 식당에 일 할 사람이 없어서
    50대도 채용한다는데요?
    그 분은 힘들다고 그만 뒀다는데...
    여기저기 옮기다 보면 님한테 맞는 자리가 나올거에요.

  • 9.
    '23.12.27 1:24 PM (210.95.xxx.167)

    베이킹은 너무 어렵고 한식 조리사 자격증 있으면 보통 식당에 취직은 될까요?

    전 손도 느리고 평생 사무직만 일해봐서 몸쓰는 것을 못해요.

    그래도 일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 놀기는 너무 빠른 나이이고요.

    뭔가 자격증 공부를 1~2년 하고 싶은대요.

  • 10. 바람소리2
    '23.12.27 1:58 PM (223.38.xxx.165)

    50대에 조리사 자격증으로 취업 어렵죠
    경력도 없고요 손도 느리면 더 그래요
    개업도 글쎄요
    그냥 취미로 배운다 생각해야죠

  • 11. 바람소리2
    '23.12.27 1:59 PM (223.38.xxx.165)

    식당 취업한다해도 허드렛일 이지 조리사론 안될거에요

  • 12.
    '23.12.27 3:07 PM (121.167.xxx.120)

    식당쪽일자리 구하시려면 병원 구내식당이나 학교 급식실 정규직 알아 보세요
    계약직이라도 다니다가 정규직 채용 공고 나면 응시해 보세요
    물로 하는 일은 힘들어요
    건물 청소일도 최저 임금으로 이백만원 가까이 돼요 열심히 하면 80세 가까이 할수 있어요

  • 13. 창업
    '23.12.27 6:38 PM (41.73.xxx.69)

    신중하세요
    월세 등등 계산하면 가게 운영 힘들어요
    적자로 문 닫는 가게가 한 둘이 아니에요
    돈 움켜 쥐고 있어야할 나이지 창업 전 반대요
    차라리 취직을 하세요

  • 14. ㅇㅇ
    '23.12.27 10:38 PM (217.230.xxx.39)

    50대에 뭔가 배워도 경력이 없는 나이 많은 아줌마 써주는데는 없을거 같아요. 창업은 더욱더 무리...돈말아먹고 실패할 학률 너무 크구요.
    평생 사무직이었으니 몸쓰는 일 너무 힘들거 같고
    야쿠루트 아줌마는 어떨까요?
    아님 노인들 요양 보호사?

  • 15. ㅇㅇ
    '23.12.27 10:41 PM (217.230.xxx.39)

    암튼 제빵제과 요리사는 절대 무리예요...지금 55세신데 공부 끝나시면 50대 후반...경력없는 이제 은퇴해야 할 나이인데 누가 써줄까요..바리스타도 20대 30대 젊은 분들이 하셔야 카페가 힙하고 잘되요...그래서 일부러 카페주인들이 젊은 알바한테 맡기고 물러서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9929 '선보상 후구상` 전세사기특별법, 野단독 통과 4 ... 2023/12/27 477
1539928 가세연에 김세의는 mbc 기자 출신이네요;; 8 ㅇㅇ 2023/12/27 2,752
1539927 JAJU 궁금해요 19 ... 2023/12/27 5,347
1539926 가세연, 이선균 죽음에"회피 말고 죗값 치러야".. 35 어휴 2023/12/27 7,318
1539925 검찰의 논두렁 망신주기 15 ㄱㅂ 2023/12/27 2,184
1539924 노회찬님 삼천만원에 목숨을 놓으셨고, 이선균님도.. 17 /// 2023/12/27 4,865
1539923 [펌] 따옴표는 아바타들의 고유 몸짓인가.. 3 zzz 2023/12/27 789
1539922 개인통관번호는 하나가지고 온 식구 다 쓸수 있나요? 8 해외직구 2023/12/27 2,399
1539921 불륜이 개인사면 sk회장 욕도 그만하길 38 ㅇㅇ 2023/12/27 6,277
1539920 증권사앱 추천해 주세요 1 주식 2023/12/27 545
1539919 조국 장관님 일화 아시나요? 28 ㅇㅇ 2023/12/27 5,152
1539918 검찰, '차장검사 처남 마약 증거' SD카드 '증발' 확인 7 ... 2023/12/27 1,390
1539917 인천경찰 "안타깝지만…강압수사 없었다" 27 2023/12/27 4,548
1539916 절약하면 뭐하나요 ㅠ 특강비로 다나가는데 20 ... 2023/12/27 4,453
1539915 조국,이선균 사망에"남 일 같지 않아…분노 치민다&qu.. 52 ... 2023/12/27 7,889
1539914 이선균 19 겨울 2023/12/27 6,954
1539913 외국 회사로 부터 받는 취업 관련 회신인데요 7 whitee.. 2023/12/27 1,306
1539912 조거팬츠는 필라테스 복장으로 적합하지않나요? 6 모모 2023/12/27 2,932
1539911 사람들이 공격성을 해소할 데가 없으니 7 공격성 2023/12/27 1,756
1539910 삶과 죽음이 손바닥 뒤집기 같아요 11 ㅇㅔ효 2023/12/27 5,382
1539909 옛날에 수유시장 떡볶이 아시는 분~ 14 00 2023/12/27 2,094
1539908 순살게장 맛있는거 알려주세요 4 ㅡㅡ 2023/12/27 642
1539907 이메일 예절 - 상사에게 외부 메일 전달시 요약을 해서 전달하시.. 6 떠먹여주나 2023/12/27 932
1539906 오늘 게시판 보니, 이 노래 생각나요. 2 유미유미 2023/12/27 1,337
1539905 Mama 의미 첨본 사람이 2 Mama 2023/12/27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