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목 올라오는 티셔츠나 니트를 못입겠어요

...........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23-12-27 10:55:40

작년까지 쭉... 겨울이면 목이 추워서 터틀넥 아니면 안입어서 목이 라운드로 된 것 가격 좋아샀는데 잘 안입어져서 저걸 버려야하나 했거든요

올해부터 갑자기 목까지 올라오는 니트나 티셔츠를 입으니 왠지 모르게 갑갑하고 불편하네요.

살찐것도 아니고 딱 맞는 스웨터도 아닌데 그러네요

 

옷 취향이 이렇게 바뀌기도 하나 싶은게.......

이러다 나이 더 먹으면 니트 입으면 갑자기 까끌거려서 하나도 못입게 되는거 아닐까 싶네요

 

작년에 버릴 뻔 했던 라운드 니트들 돌려입다가 결국 두개 주문했네요

 

목에 디스크가 생긴걸까 온갖 생각이 다 드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

 

 

IP : 183.97.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7 10:58 AM (175.212.xxx.96)

    평생 못입어요 목티나 카라달린 셔츠는 보지도 않고
    노카라나 가디건만 입어요

  • 2. 저요
    '23.12.27 10:58 AM (115.23.xxx.82)

    이제 반목올라오는것도 답답해서 못입어요 입고 실내있으면 멀미나는기분이에요 . 갱년기오고 나서 부터인거같아요 추위도 덜타고.. 목폴라로된옷들 다 엄마드렸어요 . 엄마는 목주름도 가리고 좋다고하시더라고요 나이들면 추위도 많이타고..

  • 3. .....
    '23.12.27 11:03 AM (58.122.xxx.12)

    엄마들이 카라에 살짝 지퍼있는티 입는 이유가 있었던거였어요 폴라티 입으면 목이 꽉 조이는 느낌나고 멀미나요
    돈주고 입으래도 못입어요

  • 4. ...........
    '23.12.27 11:09 AM (183.97.xxx.26)

    아 그렇군요.... 저같은 분이 계시다니 기쁘네요. 목까지 올라오는 니트들 일단 보관해 두고 더 나이들면 입을 수도 있겠네요 . 당분간은 라운드 입고 싶어요. 가능하면 더 파진 브이넥도 좋을 듯 해요. 지퍼티가 그래서 존재한거였네요..

  • 5. 저도
    '23.12.27 11:24 AM (58.29.xxx.213)

    갱년기 이후 폴라 등 목 올라오는 것 못 입습니다.
    라운드도 싫고 u 라인으로 파진 거 주로 입어요. 겨울에도 ㅠㅜㅠㅜ

  • 6. ***
    '23.12.27 11:26 AM (218.145.xxx.121)

    저 올해부터 카라에 지퍼있는 티 찾고 있었는데요 ㅋㅋ

  • 7. 변함
    '23.12.27 1:06 PM (221.140.xxx.80)

    목폴라 입다가 갑자기 갑갑증 나서 못입다가 반목입다가 스카프 둘럿다가 목폴라 입었다가
    지퍼목티 찾고 있어요
    그냥 그때 그때 체질 따라 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479 전업 여자들이 말이 많네요 24 ㅇㅇ 2024/01/17 6,809
1545478 갑자기 진해진 다크서클 3 다크서클 2024/01/17 884
1545477 아침에 10 키로 뛰고서 상쾌하게 커피 한잔 하고 있어요. 15 소소한 일상.. 2024/01/17 3,379
1545476 한동훈 "또" 까치발! 28 You wi.. 2024/01/17 3,982
1545475 결혼해보니 6 === 2024/01/17 2,502
1545474 소프트 콘텍트렌즈 착용하시는분 이 기사 꼭 보세요 ㅇㅇ 2024/01/17 1,602
1545473 하다하다 이시간에도 광고전화 6 ㅎㄹ 2024/01/17 603
1545472 딸은 반반 결혼 안시키고 싶다는 글에서 의문점 30 속터져 2024/01/17 3,111
1545471 40대 중후반 분들 이마에 주름 12 ... 2024/01/17 3,373
1545470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랑 어깨 아파서 ㅇㅇ 2024/01/17 476
1545469 카톡 안해서 좋은 점은 뭔가요? 6 2024/01/17 1,695
1545468 입시 결과 뻥친 선배맘 19 ... 2024/01/17 5,734
1545467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요 6 현소 2024/01/17 4,403
1545466 에스더부부는 둘다 발음이 특이하던데..왜그런걸까요? 9 발음 2024/01/17 5,522
1545465 며느리 카톡대답 147 ㅎㅎㅎㅎㅎ 2024/01/17 32,444
1545464 갈비뼈 골절 겪어보신 분 자고 일어날 때 어떻게 하시나요 8 ㅇㅇ 2024/01/17 2,059
1545463 한동훈의 선거 승리 또는 참패는 다 외모때문인게 되나요? 27 어쩌다가 2024/01/17 1,876
1545462 남편 속옷사이즈? 4 ... 2024/01/17 904
1545461 이런 남편 또있을까요 5 동방 2024/01/17 3,037
1545460 우리나라에서 양을 잘 안키우는 이유 ㅋㅋㅋ 18 ㅇㅇ 2024/01/17 7,848
1545459 수술실 간호사와 섹파였던 외과의사 25 .. 2024/01/17 44,739
1545458 아시안컵 보는데 우리나라 경기때 가장 2 축구 2024/01/17 1,895
1545457 미유베 미유키 류의 추리소설작가는 누가 있나요? 8 ... 2024/01/17 1,104
1545456 비혼 늙은 사람은 노후에 어찌 사나요? 38 궁금 2024/01/17 8,732
1545455 딸냄이 새로사준 S9FE를 내던지네요...아이패드가 아님 안된다.. 21 2024/01/17 5,183